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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수목극 1위 등극…‘ 더킹 투하츠’ 추락 거듭

del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2-04-19 08:45:08
뚝심이 통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적도의 남자'는 전회 대비 1.2% 포인트 상승한 전국 시청률 1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총선 개표방송 때문에 MBC '더킹 투하츠'와 SBS '옥탑방 왕세자'가 모두 결방하면서 기록한 14.2%의 자체 최고 시청률엔 미치지 못했지만, 줄곧 3위에 머물던 수목극 순위표를 뒤집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적도의 남자'는 눈길을 끌만한 판타지와 아이돌 멤버의 출연없이 '복수'라는 무거운 주제를 밀도 있게 끌고나가 방송 9회만에 1위 자리를 꿰찼다.

반면 줄곧 1위를 지켰던 '옥탑방 왕세자'는 1.1%포인트 하락한 전국 시청률 11.4%에 머물렀다. '더킹 투하츠'도 16.2%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자체 최저인 10.8%까지 시청률이 추락해 고개를 떨궜다.

IP : 221.141.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8:48 AM (147.46.xxx.47)

    이런 기사 연연하지말고....
    제작에 더욱 힘써주셨으면 좋겟네요.
    더킹은 언플 자체가 없는거 보니...상황이 많이 힘든거같네요.

  • 2. 시청률이 오르든 말든
    '12.4.19 8:50 AM (221.151.xxx.117)

    상관없습니다. 3편 다 수작이니까요. 재미있게 보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솔직히 공주의 남자랑 해품달할 때는 드라마 완성도에 비해 시청률은 높고 연일 연기력 기사만 올라와서 싫었거든요. 지금 하는 수목드라마 3편은 연기로나 연출력으로나 특별히 떨어지는 게 없는 좋은 작품들이라 시청자로선 고마울 뿐입니다.

  • 3. 꿀피부
    '12.4.19 8:52 AM (124.111.xxx.87)

    시청율에 연연하지말고 멋진드라마 만들어주세요 넘재밌어 ㅎ

  • 4. 이플
    '12.4.19 9:17 AM (115.126.xxx.40)

    110.70..이 분도
    꽤나 박색인가 보네...

  • 5.
    '12.4.19 9:23 AM (222.103.xxx.25)

    세편모두 좋은 작품이지만
    더킹은 특히나 안타까워요
    정치적인 풍자와 우리네 현실을
    잘 반영해서 근래에 보기드문 수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는거 보면
    역시 사람들은 정치적인 이야기가 개입되면
    싫어하나봐요
    안타까워요 난 정말 재미있게 보는데..

  • 6. 110.70님
    '12.4.19 10:30 AM (112.161.xxx.70) - 삭제된댓글

    이승기가 못생겨서 보기 싫다니...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시겠지만 보기싫으면 안보셔도 됩니다,
    어차피 님같은 분에겐 아까운 드라마네요.
    전 TV자체를 잘 안보는 사람이지만 더킹 투하츠는 꼭 보고 있는데요.
    원래는 하지원씨 때문에 보다가 지금은 드라마자체에 반하고 이승기의 연기력에 놀라며 보고 있어요.

  • 7. ...
    '12.4.19 12:06 PM (210.106.xxx.108)

    떡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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