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의 막말이 공개되고 사죄를 하느니 반성을 하느니 어쩌고 하더니
떨어지고 나니까 하루만에 국민막말꾼이 되겠다며 선언하는걸 보면서.
저 사람이 당선안된게 너무 다행이다 싶었다.
'저게 본 모습이었어. 저게 꼼수였어. 거봐 반성하느니 어쩌느니 다 개뻥이었구만. 눈물도 쑈였냐?
니가 만난 하나님은 김어준이냐? '싶었다.
차라리 근신하고 방송중단한 김구라가 인간적이다 희망이 있다.
10대 9명이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친구를 쳐죽여 암매장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거다. 당신들이 막말로 지껄인 세상.
말이 말로만 끝난지 않는다는 거.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는 거.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는거. 불특정 다수가 그 말을 듣고 영향을 받고 있다는거. 그러니까 티비에 나오고 정치하는 사람들만은 좀 말좀 가려하라는거라는거.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