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농사짓는 노총각이나
도시 살더라도 능력 안되는 노총각들(제가 아는 50대 약사 노총각도 중국에 선보러 가더라구요)
국제 맞선 보잖아요
여자들이 혼자 살면 살았지 안갈려고 하니까요
그런데 다른 나라도 그런가요?
일본이나 대만...이런곳도 우리나라 처럼 신부 수입(?)문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농촌에서 농사짓는 노총각이나
도시 살더라도 능력 안되는 노총각들(제가 아는 50대 약사 노총각도 중국에 선보러 가더라구요)
국제 맞선 보잖아요
여자들이 혼자 살면 살았지 안갈려고 하니까요
그런데 다른 나라도 그런가요?
일본이나 대만...이런곳도 우리나라 처럼 신부 수입(?)문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본도 그래요. 우리나라 아가씨들도 많이 수출..됐구요. 동남아시아 아가씨들도 곧잘 결혼하러 가는듯.
농촌, 어촌, 빈곤층 청년들 결혼 못하는 건 일본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시사적 영어 표현에도 있습니다.
동구권 붕괴 이후로, 그러니 대충 1990년부터죠,
부유한 북서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에서
러시아 폴란드 체코 등 구 공산권출신의 젊은 여자들이
우편주문품 배달되듯 서방으로 결혼해 나갔기에
그런 말이 생겼습니다.
어느 나라나 가까운, 혹은 인종적으로 가까운 나라에서 신부 데려 옵니다. 편지 신부라고 부르죠. 신랑이 신부보다 한 등급 높아야 된다는 마인드는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 인듯. 결국 제일 아래 등급의 신랑감은 한 등급 낮은 나라에서 신부를 데려 오게 된다는 거죠. 등급 운운해서 죄송한데 현실이 그러니 참...이왕 데려 와야 한다면 가급적 외모가 비슷한 나라에서 데려 오면 나중에 태어날 아이들이 좀 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80년대에도 제 기억으로는
일본 농촌총각들에게 한국처녀들이 많이들 시집갔던 걸요.
한일국교 정상화는 65년에 됐지만
한국의 대 일본 신부 수출은 그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_-;
신부만 수출한게 아니죠, 사실.... 한국여성들의 일본 유흥가 진출도 그 전부터.
미국은 전세계에서 자동차와 여자를 수입한다고도 합니다, -_-;
네~ 윗분 설명처럼 미국, 캐나다도 마찬가지였어요
결혼하러와서 속이고 바로 도망간 신부도 있고
데려와서 폭력으로 다스리려하다 고발당한 남자도 있구요.
그런 내용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나 영화도 있답니다
프랑스도 그래요. 시골로 결혼하러 오는 아가씨가 없어 체제가 붕괴되고 경제난에 시달리던 동구권 처녀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이쪽도 가정폭력으로 동구권 젊은 처녀 아이가 죽기도 하고 전남편하고 짜고 순진한 나이많은 프랑스 총각 등쳐먹고 도망가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어디나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싶어요
예쩐에 하와이로도 많이 수출(?)됐고
일본으로 간건 뭐,,,어찌보면 지금도 가고 있구요
자연스러운거지요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