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드리82
'12.4.18 5:22 PM
(211.40.xxx.202)
저요.ㅋ
연애때 신랑한테도 안쓰던걸
이제 집에 온지 사흘째된 프렌치불독에게 마구마구 날려줍니다.ㅋㅋ
2. 전
'12.4.18 5:23 PM
(122.40.xxx.41)
햄스터를 키우는데 존댓말은 안하지만
자연스럽게 혀 짧은 소리가 나더라고요.
평상시 절대 못하는 말투요^^
잘 먹었쪄?
잘 놀았쪄?
아효~ 예뻐^^
3. 저요
'12.4.18 5:24 PM
(115.41.xxx.104)
혼자 있을 때만 그래요
다른 가족이라도 있을라치면 못그러고ㅎㅎ
4. ㅋㅋㅋ
'12.4.18 5:25 PM
(123.142.xxx.251)
저도 모르게 누구야..엄마가...그랬쪄...
내가 언제 개 나았는지 ㅋㅋㅋ
5. 똥괭이둘
'12.4.18 5:26 PM
(112.187.xxx.132)
저 미혼이고 되게 무뚝뚝한 스타일인데요.
심지어 조카랑 놀아줄때도 못하는데..저희집 두 똥괭이들한테는
딸~공주님~ 아들~ 우리아가~ 우리 이쁜이~ 등등...
아주 사랑스러운 눈으로 애정표현하고 그러니까 애인이 자기한텐 안하면서 쟤들한텐 그런다고 삐졌어요.ㅋㅋㅋ
6. 저는
'12.4.18 5:26 PM
(112.219.xxx.114)
-
삭제된댓글
우디 애기,
우디 애기,
(우리 애기)
막 이러고 있어요 흐흐
7. 샤로나
'12.4.18 5:31 PM
(218.55.xxx.132)
아이고 제목보고 뜨끔했네요
울집 괭이한테 맨날 '누구닮아 요로케 이쁜고?' '어디서 요론 이쁜녀석이 왔누?' 노래합니다.
밥먹었쪄? 맛있었쪄? 오늘 모하구 놀았쪄?ㅎㅎㅎ
8. ㅋㅋㅋ
'12.4.18 5:35 PM
(210.206.xxx.98)
남들은 제가 혀짧은 소리 낼거라 상상도 못하죠. 더군다나 동물한테라니...
처음 내입에서 그 소리가 나왔을 때 나 자신도 허걱~~!!했었답니다..ㅡ.ㅡ;;ㅋ
9. 전
'12.4.18 5:36 PM
(112.161.xxx.119)
존대말은 아니지만 아기대하듯 말시키고(물어보고 ㅋㅋ) 아기대하듯 부르거든요.
그럼 요넘들이 예뻐예뻐하며 말하는거랑, 혼내려고 부르는거랑
기가막히게 가려내니 신기하더라구요.
예뻐하며 말시킬때는 잽싸게 삑삑이 물어다가 내 발등에 던져놓거든요. 놀아달라고.
10. 여기 있어요
'12.4.18 5:39 PM
(59.7.xxx.55)
저두 혀 짧은 말두 엄청 하구 존대까지 해요. 울 남편도 원래 무뚝뚝한데도 존대하네요. 완전 가족이죠!!!
11. ...
'12.4.18 5:47 PM
(59.17.xxx.227)
딸이나 남편에게도 안해본 짓을 마구 하고 있어요.
아유 우리 이쁜 째끼.
왜 이르케 이뻥...
죽기 전에 제 입에서 이런 단어가 나올 지 몰랐어요.
12. 잉글리쉬 코카
'12.4.18 5:50 PM
(124.50.xxx.164)
키우고 있는데요. 강아지 이마 쓰다듬으며 저 혼자 1인 2역을 해요. 보통 강아지가 아니구나 놀라운 강아지인데
이름이 뭐지 예 달진이라 하옵니다 달진이 너무 귀여운 이름인데 누가 지어줬지 예 언니가 지어 주셨습니다. 그래 달진이는 이 세상에서 누굴 가장 좋아하지 예 언니입니다. 이러면서 놀아요. 저희 달진이 눈은 크리스탈 같거든요. 달진이 눈을 마주하고 있으면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아요. 코카 지랄견 어쩌구 남들은 그러지만 제 눈에는 코카와 비글이 제일 사랑스러운 개들이에요. 전 명랑한 개가 좋거든요.
13. 나루미루
'12.4.18 5:53 PM
(218.144.xxx.243)
포메예요. 정말 잘 생겼어요...
퇴근하면 젤 먼저 오늘 잘 놀았쪄요? 밥은 먹었쪄요? 어쩌다가 이렇게 잘생긴게 나한테 왔누?
뭐..그런 말들의 폭풍이죠..ㅎㅎ
14. 아~
'12.4.18 5:54 PM
(122.40.xxx.41)
잉글리쉬 코카님 따믄에 배꼽잡았시요^^
진짜 고녀석들은 눈이 왕방울이죠.
꼭 사람눈같더라고요.
좋으시겠당^^
15. 푸핫
'12.4.18 5:58 PM
(115.143.xxx.210)
울 남편은 맨날 아빠랑 끝까지 살자~뭐 이럼서 매일 쓰담쓰담 ^^
저한테는 한 번도 안 한 멘션이지요.
16. 울남편
'12.4.18 6:02 PM
(121.148.xxx.172)
개라 하면 칠색 팔색하던 울남편,울집 강아지 아직 1년 채 안된 남자강아지인데
내아들 합니다.
퇴근하면 항상 혀짧은 소리로 잘노라쪄
아이구 한집 식구지만 진짜 적응이 그래요.
17. 저요..
'12.4.18 6:26 PM
(1.176.xxx.151)
여자 개한테는 은비씨 공주님 은비여사 남자 개한테는 왕자님 보름이 왕자 등등...
이뻐보일 때는요 이쁘시네예!!라고 말해요
적어놓고 보니 조금..이상한 것 같기도..ㅎㅎ
18. ㅋㅋㅋ
'12.4.18 6:26 PM
(59.86.xxx.217)
내새끼인데 뭔짓은 안하겠어요?ㅋㅋㅋ
19. zzz
'12.4.18 6:28 PM
(121.166.xxx.70)
ㅋㅋㅋㅋㅋ아고배야..ㅋㅋㅋ
20. ...
'12.4.18 6:36 PM
(1.176.xxx.151)
아침에 일어나서 마주치면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합니다
21. 접니다.
'12.4.18 8:56 PM
(112.154.xxx.59)
저 무뚝뚝하다는이야기듣는데요 . 이상하게 애완동물한테는 아주 그냥
애교가 철철넘쳐요 ㅋㅋㅋ
22. 위에
'12.4.18 9:03 PM
(116.37.xxx.10)
잉코 .. 너무 재밌어요..^^
23. 찬양하라
'12.4.19 11:33 AM
(222.110.xxx.4)
가족이 모여 일주일에 두어번 찬양의 시간을 갖고
아이들의 미모에 대해 간증합니다 ㅎㅎ
24. 전지니
'12.4.19 8:39 PM
(211.197.xxx.118)
북한 김일성보다 앞에 찬양구가 더 많이 붙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천하제일의 미모를 가진, 초롱초롱 똘똘한 또록또록 똘똘한 등 등 시시때때로 제가 봐도 말도 안되는 수식어가 이름 앞에 붙습니다.
25. 아우
'15.7.1 7:44 AM
(110.14.xxx.40)
돌겠다 증말... 눙물이...
뭐 나도 이미 배린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