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려면 헬스부터 등록해야겠죠?

고민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2-04-18 15:31:15

살이 많이 쪄서 언제부턴가 대인기피증이 걸렸나봐요..

살을 빼려면 운동을 시작해야하는데..

헬스장에 가기가 넘 부끄러워요..

살도 많이 찌고..

헬스클럽에서 주는 옷 맞지도 않을거 같고요..

육중한 몸을 다른사람앞에 보여주려니...

참 망설여지네요..

아이들 학교간 시간에 동네 돌려고 하니..

잘 될까 싶기도 하고..

 

그냥 용기 내어서 헬스장 가는게 제일 좋겟죠?

오늘도 근처까지 갔다가 등록 못하고 왓어요..

같이 갈 친구라도 있음 좀더 쉬울거 같은데..

그런 친구도 없네요.....ㅜㅜ

IP : 222.103.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8 3:32 PM (112.214.xxx.49)

    저 요새 DDR 발판 사서 컴퓨터에 연결해서 하는데 일주일만에 살 1.5kg 빠졌어요. 헬스하다 지겨워서 천천히 빼자 싶어서 하는데 왠일...너무 재밌고 신나네요 ㅋㅋㅋㅋ 밥 세끼 다먹고 하루 두시간씩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뛰는데 살 잘 빠지네요

  • 2. 파워워킹
    '12.4.18 3:36 PM (110.10.xxx.213)

    인근을 파워워킹하셔도 되고, 야산 같은 델 등산하셔도 되고,
    절식하고 운동 열심히 하시면 가능할테지만
    제가 해보니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으로 걷는 편이
    시간 대비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것 같더군요.
    시작이 반이라니 용기 내 보세요~~ 화이팅~~~

  • 3. 파워워킹
    '12.4.18 3:37 PM (110.10.xxx.213)

    앗, 그리고 친구는 기대하지 마세요.
    저는 뭐든지 혼자 한답니다.
    산에도 혼자 가는데, 그깟 헬스~
    누가 옆에 있으면 운동도 맘껏 못할 가능성이 더 크답니다.
    혼자 하세요~

  • 4. 그냥보기
    '12.4.18 3:44 PM (121.137.xxx.253)

    운동보다 식단 조절이 우선이예요.

  • 5. 그리운언덕
    '12.4.18 4:05 PM (115.144.xxx.65)

    운동도 좋은데 우선 1차적으로 식단부터 해결하셔야해요.
    저는 레몬디톡스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첨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좀 적응되니깐 괜찮더라구요.
    일주일동안 레몬물먹고 지금은 생식이랑 병행해서 하고 있는데....
    일주일만에 3kg이 빠지긴 하더라구요.......
    레몬물 이게 몸에 독소제거 효과도 있어서 피부도 좋아지는 거 같아요~ㅋㅋ
    레몬디톡스다이어트 정보 함께 공유해요!!
    http://bestinfo7.co.kr/searchlink.asp?k=%B7%B9%B8%F3%B5%F0%C5%E5%BD%BA%B4%D9%...

  • 6. .....
    '12.4.18 4:34 PM (72.213.xxx.130)

    다음의 만화 - 다이어터 추천해요. 아마도 이미 알고 계리라 생각이 듭니다.

    식단조절 80% + 운동 20 % (식사량을 조절하는 게 핵심이고, 운동으로 몸매를 빚어 완성하는 일)

    살을 뺀다고 몸매가 저절로 이뻐지는 게 아님을 깨달았어요.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를 알게 된 거죠.
    하지만, 살 빼는 기본과 필수는 먹는 거 조절이 전부라고 감히 얘기합니다.

  • 7. 굿라이프
    '12.4.18 4:38 PM (121.139.xxx.161)

    헬스클럽 추천합니다.
    혼자서 하려면 잘 안되지만 일단 돈낸거니까 가게될거에요.
    운동친구는 헬스클럽가서 만드시구요,
    친구랑 시작했다가 친구가 못가면 가기 싫고 그렇잖아요.
    성공하세요~

  • 8. ..
    '12.4.18 4:47 PM (110.14.xxx.164)

    여유되시면 개인강습 받으며 식이조절 같이 하셔야 효과가 커요
    남 눈 생각말고 열심히 하세요
    2주 정도만 안빠지고 매일 잘 하면 살 빠지는 재미에 더 열심히 하게 되요

  • 9. ...
    '12.4.18 9:01 PM (112.121.xxx.214)

    저 두달동안 동네 걸어서 체중의 8% 정도 뺐는데...요즘 햇살이 점점 강해지니까 이제 헬스로 가야하나 고민중이에요...
    근데 경험상..헬스는 만약 며칠 쉬게되면 그 담에 다시 나가기가 너무 뻘쭘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미루다가 아예 그만둬버리는 경우가 몇번 있었어요...동네 걷는거야 누가 보는 사람 없으니까 아무 상관 없는데 말이죠...
    잘 생각해보세요...
    헬스든 동네 걷기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하면 훨씬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69 세입자 나갈때 전세금 반환 통장으로 송금해주면 되나요? 4 질문 2012/04/18 1,795
97668 사람은 평생 배운다더니 나이들어서야 알게된게 많습니다 9 독종 2012/04/18 3,590
97667 장터에서 아이 옷을 팔았는데 사신 분의 감사 문자 받고나니 뿌듯.. 6 애플이야기 2012/04/18 2,183
97666 [원전]日 원전사고 폭로 다큐, 충격의 '후쿠시마의 거짓말' -.. 2 참맛 2012/04/18 1,767
97665 디자이너 악세사리나 주얼리 파는 사이트아세요? 악세사리 2012/04/18 649
97664 스승의날에 학습지 선생님께도 선물 드리시나여? 1 선물 2012/04/18 2,278
97663 합의금여쭤봅니다 2 자동차사고합.. 2012/04/18 1,239
97662 지금 한국에서 40대가 가장 힘든가요? 1 40대 2012/04/18 1,477
97661 꽃구경 어디가 좋을까요~~~^^ 8 나무 2012/04/18 1,728
97660 남편이 정신과에 다녀왔대요. 11 권태기인가 2012/04/18 4,253
97659 강아지가 제 말을 다 알아듣는 거 같아요. 19 r 2012/04/18 3,626
97658 버스기사 무릎 꿇린 여자... 7 철없는 언니.. 2012/04/18 3,199
97657 박원순 시장 분노... 77 ........ 2012/04/18 10,754
97656 구찌를 처음 사는데요 5 dma 2012/04/18 1,718
97655 코렐 쓰시는 분들 계세요? 6 그릇 2012/04/18 1,470
97654 닭으로 할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 추천 부탁해요~~ 3 아이간식 2012/04/18 761
97653 강쥐가 지눈을 찔렀어요. 3 애꾸눈잭 2012/04/18 1,170
97652 학습지 선생님 간식 꼭 챙겨주시나요? 12 문의 2012/04/18 5,788
97651 케바케? 이 그지 같은 말본새 2 경우 2012/04/18 936
97650 여기 서랍장좀 봐주세요. 하나 고르려구요. 5 봐주세요 2012/04/18 1,257
97649 육아솔루션같은 프로보면 저도 모르게 리모콘을 집어던지게되네요 5 이상햐..... 2012/04/18 1,642
97648 이번 여름방학에 애셋 데리고 유럽 가능할까요? 1 유럽이나 미.. 2012/04/18 832
97647 저주받은 금속알레르기.. 2 ㅠㅠ 2012/04/18 849
97646 이번 여름방학에 애셋 데리고 유럽 가능할까요? 2 유럽이나 미.. 2012/04/18 794
97645 조선족넘들 백청강 순위 조작질하는 꼴 좀 보소,, 7 별달별 2012/04/18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