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많이 쪄서 언제부턴가 대인기피증이 걸렸나봐요..
살을 빼려면 운동을 시작해야하는데..
헬스장에 가기가 넘 부끄러워요..
살도 많이 찌고..
헬스클럽에서 주는 옷 맞지도 않을거 같고요..
육중한 몸을 다른사람앞에 보여주려니...
참 망설여지네요..
아이들 학교간 시간에 동네 돌려고 하니..
잘 될까 싶기도 하고..
그냥 용기 내어서 헬스장 가는게 제일 좋겟죠?
오늘도 근처까지 갔다가 등록 못하고 왓어요..
같이 갈 친구라도 있음 좀더 쉬울거 같은데..
그런 친구도 없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