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내 사주에 따라 동, 서, 남, 북 쪽 중에 내게 도움이 되고 내게 맞는 방위가 있다고 해서요.
이게 딱히 이사를 할때 고려하는 것처럼 이사를 놓고 그때마다 살피는 것 보다
예를 들어 서울이라면 강북, 강남, 일산, 분당 처럼 방향이 내 사주에서 볼때 동/서/남/북 중에 어느쪽이
좋다는 것을 찾는 것을 알고 싶어서요.
이런 경우, 일주에 맞춰지는 것인지, 월주에 맞춰지는 것인지 혹은 금/토/화/수/목 중에서 찾아야 하는지요?
예를 드는게 좋겠네요.
노무현 대통령의 격국은 금이며, 용신은 수입니다.
고향이 김해(금,수)입니다.
태어난 집안은 노씨(금) 집안입니다.
서쪽(금)을 기반으로 하는 당의 후보가 됩니다.
마누라를 돼지 띠(수)로 만났습니다.
쥐라고 불리우는 쥐**는 실은 뱀(화)띠입니다.
그래서 화극금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격국을 공격합니다.
격국, 용신으로 봐야 합니다.
보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합니다만....
시중 대부분의 관법은 엉망이라고 평해도 크게 틀리진 않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님 예를 들으셔서
월지가 공망이죠..
월지는 고향 부모형제를 의미하죠.
공망은 없다 비었다 인연이 박하다 약하다죠.
이분은 고향으로 돌아가신게 패착입죠..
지도자 되셔서 월지가 공망되니 수도이전을 말씀하셨죠..
그래서 탄생한것이 세종시입죠..
격국은 내가 갖고 태어난 사주, 용신은 사주 내에서 가장 능동적인 주체를 말하시는 걸로 이해했을때
그렇다면 내게 맞는 방위는 격국을 중심으로 보는 건가요? 아님 용신을 중심으로 보는 건가요?
강남-화, 강북-수, 일산-토, 분당-토?,
월지 식신(申, +금)이 공망이니 고향으로 돌아오면 안되는데.... 돌아와서....
지금은 큰 바위에(申) 구멍(공망) 뚫고 누워 계시죠.
ㅋㅋㅋㅋㅋ 음
그런가요? 분당/일산/강남/강북 = 동/서/남/북 으로 생각해서 그냥 적은 거라서요^^;;
그렇다면 남=화, 북=수, 서= 토, 동= 토 이렇게 되는 건지요?
사실, 질문은 서울내 구체적인 지역이 아니라 제 격국 ( 정화 또는 사화), 용신( 축토 )일때
제게 좋은 방향은 어느 쪽인지 그게 궁금했었 거든요.
개인적으로 서쪽을 좋아하는데, 제게 동북쪽이 좋다고 해서 그 이유가 뭔지 궁금했었습니다.
자원 오행이라고.... 한자가 가진 본래의 뜻을 저는 중시합니다.
수원(水原).... 물의 근원이지 않습니까? 水의 동네죠.
창원(昌原).... 불의 동네죠.
김해(金海).... 금과 수의 동네.
뭐.... 간단하다면 간단합니다.
동쪽-목, 남쪽-화, 서쪽-금, 북쪽-수, 가운데-토.... 이건 다들 아실것이고....
그렇군요. 지역의 이름에 담긴 특성에서 유래하는 힘의 크기가 있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__)
동쪽-목, 남쪽-화, 서쪽-금, 북쪽-수, 가운데-토.... 정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서쪽을 왜 제가 좋아할까요? ㅜㅜ 아마도 서쪽에 관계없이 용신이 토니까 토 지역이 좋나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