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 몰래 비상금을 만들더군요..

양서씨부인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12-04-18 13:57:26

비상금 발견!!!!!!!!!!!!!!!!!!!

60만원 발견했는데,,이걸 티를내서 뺏을까요..

아님,모르는척 할까요??

비상금을 왜 나몰래 만들지..

어디 또 딴데 헛짓거리 이상한데 갈려고 그러나..

여자 생겼나..

IP : 117.110.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8 1:58 PM (211.55.xxx.43) - 삭제된댓글

    모른척 1표

  • 2. 그냥
    '12.4.18 1:59 PM (58.236.xxx.81)

    모른 척 하세요.
    평소에 헛짓을 많이 하신다면 뺏어야 겠지만.
    남자건 여자건 비상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 3. ㅇㅇ
    '12.4.18 2:00 PM (211.237.xxx.51)

    저도 비상금 만들긴 해요.
    통장관리 제가 다하는데도요.
    남편분이 비상금 만드는것 뭐 썩 유쾌한 일은아니겠지만
    저같음 그냥 모른척 할것 같아요. 60만원이라면 큰돈도 아니네요...

  • 4. ...
    '12.4.18 2:03 PM (218.232.xxx.2)

    ㅋㅋㅋㅋㅋㅋ뺏어버려요ㅋㅋㅋㅋㅋㅋㅋ
    돈있으면 딴생각함 딱 굶어죽지 않을정도록만 용돈주고
    돈만 열심히 벌어오게 하세요 ^^

  • 5. 콩나물
    '12.4.18 2:07 PM (218.152.xxx.206)

    그 60만원에 남편이 얼마나 든든하고 행복할까요?
    그거까지 뺴앗으면 저말 나가서 돈벌 맛이 안날꺼 같아요.

    그리고 다음엔 더 치졸하게 숨기겠죠.
    당연히 모르척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6. 60만원
    '12.4.18 2:08 PM (203.142.xxx.231)

    정도면 모른척하세요. 남편이 집에다가 돈 안가져다주고 자기가 다쓰지 않는다면.
    돈버는 사람. 어느정도 재미가 있어야 나가서 일할 의욕도 생기죠

  • 7. ...
    '12.4.18 2:08 PM (211.114.xxx.87) - 삭제된댓글

    무슨 설문조사 하시나요? 아랫글도 그렇고,,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 8. ...
    '12.4.18 2:20 PM (211.244.xxx.39)

    알았다면 뺐어야죠 -_-
    비상금 같은거 만들지 말고 카드 쓰라고 하세요
    현금 모아서 어디다 쓸려고...

  • 9. 모른척
    '12.4.18 2:22 PM (221.151.xxx.117)

    제 경우에는 50만원 미만의 과외돈이 들어오면 무조건 신고(?)없이 가지라고 줍니다. 생일축하금, 세미나 강사료, 라디오 출연료, 출장비 남은 것 등등... 대신에 월급날은 명세서까지 정확히 만들어서 통째로 넘겨주니까요. 남편분도 숨통이 좀 트이게 해 주세요. 주머니에 돈 없는 남자들, 어꺠가 쳐집니다.

  • 10. 모른척에 1표
    '12.4.18 2:31 PM (49.1.xxx.46)

    저도 그런경험해봤는데요.. 남자들 기운빠져요..

  • 11. ..
    '12.4.18 3:08 PM (221.152.xxx.62)

    그 전에 심각한 잘못을 하지않았다면...
    600도 아니고 6000 도 아닌데...모른척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16 인터넷서 사진인화 할때요,, 2 2012/05/24 1,183
111715 저학년 아이가 놀렸던 기억 금방 잊나요? 2 초등4 2012/05/24 620
111714 인터넷 뒤지다가 충격적인 글들 8 심심 2012/05/24 3,693
111713 생강대신 생강가루 넣어도 되나요? 2 열무물김치 2012/05/24 2,959
111712 양수 터졌으면 출산 임박인가요?? 10 헬프미 2012/05/24 3,177
111711 하계 vs 석계 vs 길음,돈암 - 아파트 매매 지역 고민이에요.. 17 고민녀 2012/05/24 4,747
111710 장터에서 실컷 이거저거 묻고 잠수타는 사람은 18 아짜증나 2012/05/24 2,241
111709 컴터를 켜면 자동으로 뜨는 쇼핑물사이트 3 컴맹 2012/05/24 2,309
111708 다음 주 추적자 재밌을 거 같아요 추적자 2012/05/24 498
111707 '바디 오브 프루프' 재미있나요? 5 미드 2012/05/24 1,245
111706 그랜저 급으로 다른차는 뭐가있나요?? 8 조언부탁드려.. 2012/05/24 2,733
111705 100원이라도 불필요한데 썼다 생각되면 너무 괴로운데.. 10 피곤한 성격.. 2012/05/24 1,541
111704 초2 딸아이가 교내동요대회 나간다는데 별거아닌게 부담되네요.. 4 애엄마 2012/05/24 913
111703 어제 남자 6호같은 남자에 대하여 9 시청후기 2012/05/24 2,989
111702 스토커처럼 괴롭히는 딸 친구 5 딸에게 보여.. 2012/05/24 2,000
111701 기업은행 통장하고 도장을 분실했는데, 처음 개설한 지점에... 3 ㅠ.ㅠ 2012/05/24 2,560
111700 경찰서에 민원(?) 넣으면 골목길에 방범 CCTV 설치 해 주나.. 6 친정동네 2012/05/24 3,068
111699 신현준.... 13 급호감 2012/05/24 3,704
111698 주식에 대해 여쭐께요.. 4 .. 2012/05/24 1,312
111697 좋은아침 보다가 김혜은도 양악했나요? 9 2012/05/24 5,772
111696 카카오스토리 친구 삭제하면... 1 ㅇㅇ 2012/05/24 5,478
111695 호떡 만들때요... 5 .. 2012/05/24 1,064
111694 진보정당이 거듭 나기를 바라는 마음들 4 지나 2012/05/24 1,153
111693 아메리카노 너무 맛있지 않나요? 17 커피 2012/05/24 3,017
111692 티몬에서 아토팜 사신분들 있나요? 히야신스 2012/05/2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