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전자 해외지사에 인턴쉽 지원을 했다가 연락을 받았대요.
다녀와서도 통대에 들어가고 싶다는데 사실
통대에 들어가면 통대생 신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더 좋은 인턴쉽 기회 (국제기구나 외교부)가 많고
저는 웬지 대기업 전자 해외지사에 갓 이십 넘은 여린 여학생이 나가서
못볼꼴 보고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저한테 어떻게 할까 상담을 하는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의 1년이라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기업 전자 해외지사에 갓 이십 넘은 여린 여학생이 나가서
못볼꼴 보고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이 부분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제 편견이기 때문에 잘못되었다면 바꾸려고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여쭤보려고 글 올립니다.
이 학생의 진로를 놓고 봤을 때 이 인턴쉽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좀 더 멀리 보라고 말해줄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