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 여행..코스보시고 맛집 부탁드려요^^

여행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2-04-18 09:27:51
27일 금 저녁에 출발해서
토,일 이틀 꽉찬 여행입니다
첫째날은 보성녹차밭-벌교-낙원읍성-순천만
둘째날은 담양 지역
입니다.
맛집 추천 부탁 드려요.
인당 3-4만원이면 전라도 한상 제대로 맛 볼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보니 5일장도 땡기는데요,
시간이 맞는 지역이 있을까요?^^

IP : 211.234.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콜비츠
    '12.4.18 9:45 AM (119.193.xxx.179)

    여행 마지막에 서울로 올라오시는 거면 장항에 '온정집'도 가보셔요~
    아귀찜은 무지하게 비싸서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구요, 아귀탕이 맛있어요. 제가 미원맛을 몰라서, 이게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으나...무척 맛있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전라도 여행 코스로 잡으면 항상 올라오는 길에 여기 들러서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즐거운 여행 보내셔요~ 부럽네용^^

  • 2. 첫날 저녁은
    '12.4.18 10:10 AM (122.35.xxx.100)

    순천 대원식당..
    한상 나오는 스타일이고 4인에 12만원이가 드래요^^

  • 3. 마님
    '12.4.18 10:29 AM (117.120.xxx.131)

    저는 개인적으로 벌교 꼬막정식 그닥이더라구요.
    꼬막에 그닥 매력이 없어서 인가...꼬막으로 여러가지 만들어져 나오긴하는데 그닥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순천에서는 금빈회관 추천이요...한정식으로 럭셜하게 나오는건 아니지만 전라도 특유의 한상 가득한 반찬들....다 맛있어서 너무 먹다가 정작 주인공인 떡갈비는 겨우 먹었네요
    돼지떡갈비 15천원 한우 떡갈비3만원인데...정말 가격대비 훌륭해요 ...엊그제 경주에서 떡갈비 먹으면서 그집 생각많이 나데요 ...아 얘기하다보니 또 먹고 싶다
    그리고 담양에서는 떡갈비는 그닥이고 죽녹원 내려와서 천변옆으로 관방제림 방향 반대로 비빔국수집들 쭈욱 있어요. 제가 먹어본 최고의 비빔국수였구요. 같이 파는 계란도 꼭 드셔보세요
    아흑...정말 또 먹고 싶네요

  • 4.
    '12.4.18 11:32 AM (175.201.xxx.45)

    저 담양놀러갔다가
    담양애꽃 이라는곳으로 밥먹으러 갔는데
    진짜 너무 감동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도 너무 맛있고 정갈하고 깔끔하고......... 또 가고싶어요
    다른음식점 가봤어도 여기만큼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한곳 없었거든요
    써놓고 보니 꼭 광고같네요 ㅋ
    암튼... 정식코스? 그거 먹었는데 밥도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밥을 바로 짓더라구요
    떡갈비 정식이 1인당 만천원인가? 했구요. 왕추천이요 ㅋ

  • 5. 디케
    '12.4.18 1:35 PM (112.217.xxx.67)

    담양에 있는 '담양애꽃' 윗 분 말씀대로 정말 좋아요.
    퓨전 한정식이구요.
    예약은 전날 필수로 하세요.
    아니면 30-1시간 가량 기다려야 해요~~
    지난 일요일 갔다 온 친구가 점심 밥을 오전에 예약했더니 끝났다고 하면서 40분 기다렸다가 먹고 왔다고 해요.
    돼지 떡갈비 소떡갈비 반반씩 시켜서 드시면 저렴하고 좋아요.

  • 6. 원글
    '12.4.18 2:12 PM (211.234.xxx.59)

    와우~~감사합니다
    열심히 메모하고 검색하고 있어요ㅎㅎ

  • 7. ilovepooh
    '12.4.18 3:21 PM (175.223.xxx.80)

    전 담양 전통식당좋았어요 가끔 신랑이 얘기해요 거기또가고싶다궁^^

  • 8. 원글
    '12.4.18 5:23 PM (211.234.xxx.59)

    담양애꽃..덕분에 예약완료 했어요
    감사합니다
    온정집은 저는 무지 땡기는데 일정 때문에 보류했구요
    대원식당은 첫날 저녁으로 조율중이에요
    비빔국수 삶은계란도 꼭 먹어볼께요
    담양 전통식당 검색 들어갑니다ㅋ
    추천 감사드려요^^
    간단하게 먹을
    보성과 낙안읍성 은 없을까요?
    저희가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59 저는 삼십대후반의 일하는 주부입니다...(퍼온글) 4 별달별 2012/04/19 1,985
97758 저희집은 벌써 모기가 등장했어요~ 2 지겨워 2012/04/19 508
97757 피자를 어떻게 핑거 푸드로 변신(?) 5 시키나요? 2012/04/19 909
97756 지방에 계신 부모님들 어버이날에 꼭 찾아뵙나요? 5 ... 2012/04/19 1,123
97755 문대성 탈당 거부 근거로 박근혜 위원장의 언급을 제시 3 밝은태양 2012/04/19 819
97754 학생 정서 행동 발달 선별 검사 설문지를 보내왔네요(초등학교에서.. 3 궁금이 2012/04/19 781
97753 저처럼 국 안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21 ... 2012/04/19 2,551
97752 곽노현이 박명기 처음안게.. 1 ... 2012/04/19 603
97751 병행수입그리고 가방에 관심있으신분 봐주세요 2 2012/04/19 1,080
97750 게임머니 피해 당해보신분 계신가요? 1 ㅠ.ㅠ 2012/04/19 488
97749 화교논란의 전지현 가족사진~ 27 .... 2012/04/19 56,097
97748 광명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2 광명 2012/04/19 873
97747 미국으로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 3 감사의선물 2012/04/19 829
97746 교통사고후 공업사에서 차 수리할때...? 1 ... 2012/04/19 892
97745 포항 시민들에 ‘제수 성추행’ 김형태 왜 찍었나 들어보니… 4 단풍별 2012/04/19 1,463
97744 친구의 비밀이야기 가족에게 하시나요? 13 2012/04/19 2,156
97743 순정파 남자는 요즘도 인기없나봐요 ㅎㅎㅎ 5 2012/04/19 2,545
97742 방금 어떤사람이 커터칼들고 돈내놓으라고 협박.. 8 풍요로운오늘.. 2012/04/19 1,843
97741 '4.19혁명'과 이승만 이명박 '평행이론' 1 veroni.. 2012/04/19 503
97740 다시쓰는 한국현대사 읽으신분들 5 박세길 2012/04/19 894
97739 쉐타는 정말 관리가 6 어려워요. 2012/04/19 1,100
97738 인절미만들때 찹쌀가루 조금 모잘라서 생찹쌀가루 넣으면 큰일날까요.. 인절미 2012/04/19 700
97737 ‘무늬만’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소비자 ‘헛걸음’ 랄랄라 2012/04/19 688
97736 매콤한 두부찌개? 간단한거 가르쳐주세요. 배고파 죽겠네요. 5 플리즈 2012/04/19 1,716
97735 집에 프린터가 없으면 이럴 때 어떡하나요? 7 오디 2012/04/19 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