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컴앞 대기중이예요.. 고양이가

일요일 출산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2-04-18 08:59:27
고양이가 일요일 출산햇는데.. 오늘 아침부터 새끼를 물고 이리저리 방황을 하더니 안방 침대로 왔어요.. 이불 속으로 들어가 버렸어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여섯마리중 한 마리만 물고 그래요.나머지 아이들은 출산 상자 안에서 자고 있고요..고양이 출산 경험 있으신 분들 이런 경험 있으세요?
IP : 110.12.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
    '12.4.18 9:09 AM (203.223.xxx.159)

    우리집 고양이가 작년에 출산하고 그런행동을 했어요. 먼가 불안하고 마음이 안 놓이면 그러더라 구요. 새끼 한마리씩 물어서 옮길 생각인데 출산 상자가 있는 방은 가급적이면 조용하게 해 주었어요. 출산하고 한 동안은 새끼들을 이리저리 옮기곤 하더라구요.물이나 먹이 줄때 이외에는 조용히 쉬라고 해 주시면 될것같네요.새끼 너무 귀엽지요. 한 달만 지나면 지들끼리 장난하고 집밖으로 나오고 아이구 귀여워!

  • 2. 고양이가 제일
    '12.4.18 9:19 AM (110.12.xxx.150)

    좋아하는 큰 아이방에서 출산했기 때문에 그 방을 내어주고 안방에서 모두 자고 있어요.
    최대한 조용하게 해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새끼를 물어다 사람들이 득실대는 안방으로
    새끼를 물어오는 건 왜 그럴까요?

  • 3. 렌지
    '12.4.18 9:23 AM (203.226.xxx.111)

    그 장소가 맘에 안드는거에요 자기가 맘에 놓이는 장소에 옮기고 싶은거죠
    저희는 그때 잘 못해줬어요 첫출산이라 경황도 없었고 어미가 이리저리 물고다니다가 연한 애기 다리가 짤려서 세발고양이 됐습니다;

  • 4. 렌지님...
    '12.4.18 9:27 AM (110.12.xxx.150)

    어떻게 해요.. 아기고양이 넘 안됐네요..
    현재 안방 침대 이불속에 한 마리 있고요 나머지는 어미고양이가 데리고 있어요.
    어미고양이의 속마음을 알 수가 없어요.

  • 5. 친밀한 고양이
    '12.4.18 9:33 AM (210.206.xxx.98)

    주인을 극히 신뢰하는 경우 보호자로 인정하고 새끼를 주인가까이에 두려고 하더군요.
    안방 구석이나 침대 밑 같이 안정감있는 곳에 출산 상자 가져다 놓으세요.
    상자가 위로 오픈된건가요? 통상자에 구멍 하나 뚫든지 아주 으슥하고 주인을 느낄수 있는곳에 무릎담요 정도 깔아주던지 해보세요.

  • 6. 친밀한 고양이
    '12.4.18 9:35 AM (210.206.xxx.98)

    따로 둔 새끼냥을 데려다 어미똥꼬에 문질러 어미냄새를 묻히고 새끼무리에 두세요.

  • 7. 윗님 감사해요
    '12.4.18 9:39 AM (110.12.xxx.150)

    윗님 넘 감사해요^^제 불안한 마음이 좀 사라지네요

  • 8. 하나더
    '12.4.18 11:46 AM (210.206.xxx.98)

    마릿수를 보니 많이 낳았네요.
    그런 경우 포기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나 힘드니까 당신이 키워......?(@@@@@@@@)

    어미에게 모유 부족하지 않게 고양이용 분유와 살코기 챙겨 먹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87 낼 깁밥싸려고 냄비밥을하려는데요...(댓글절실) 7 @@ 2012/04/30 1,209
102086 쑥 데친 물..버리기아까워요~~~ 5 래이 2012/04/30 2,581
102085 저 진짜 친엄마 맞을까요? 5 .. 2012/04/30 2,187
102084 어버이날 선물로 레인부츠는.. 5 hjsimg.. 2012/04/30 1,091
102083 다문화 반대는 인종차별이 아니라 표현의 자유 - 네덜란드 법원 3 외국 판례 2012/04/30 780
102082 우앙, 가슬 대박 2 대박 2012/04/30 948
102081 아파트에서 울리는 음악소리,티비소리는 무조건 윗층인가요? 7 층간소음 2012/04/30 8,002
102080 성당누나, 교회오빠에 도전장 ‘김연아-김태희’ 아름다워 4 호박덩쿨 2012/04/30 1,898
102079 아이가 다친 게 엄마인 제 탓이라고 얘기하는 남편 때문에 속상해.. 10 그래,내탓이.. 2012/04/30 2,871
102078 귀 안보이는 미국 비자사진 찍어준 사진관 5 호랑나비 2012/04/30 4,187
102077 MB정부서 사상 초유의 일 벌어졌다 25 참맛 2012/04/30 4,607
102076 인터넷 쇼핑몰에서 골프채 드라이버를 샀는데 흠이 있어요. 2 교환해야할까.. 2012/04/30 1,214
102075 이번주 목,금 서울에서 전주 한옥마을 가려는데요 6 여행간다 2012/04/30 1,761
102074 저 너무 나쁜엄마같아요...ㅠ.ㅠ 7 아픈아이에게.. 2012/04/30 2,325
102073 제가 까칠한건지 좀 봐주세요 26 엄마생신 2012/04/30 6,443
102072 제가 많이 잘못한 건가요? 3 e 2012/04/30 776
102071 풍차 하시는 분들 잘 하고 계신가요? 1 .. 2012/04/30 1,510
102070 홍콩에서 5살 아이와 할 수 있는건?? 8 .. 2012/04/30 1,704
102069 주말에 대만 가는데요 날씨가? 대만 날씨 2012/04/30 649
102068 용민운동회중 총수&주기자 ㅋㅋㅋ 1 ㅇㅇㅇ 2012/04/30 1,823
102067 줄넘기하는데 밑에서 뭐가? 줄줄 흘러?? 8 요실금일까 2012/04/30 3,973
102066 인생 긴거죠? 1 걍 넋두리 2012/04/30 738
102065 하루 열시간 앉아서 공부할예정 4 배는 어쩔겨.. 2012/04/30 1,621
102064 아이패드 가지고 계신분들, 정말 유용한가요? 34 궁금 2012/04/30 4,256
102063 연애경험이라면 ??? 4 mm 2012/04/30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