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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아직도 회사에 있다네요....

마음이....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2-04-17 23:39:40

특별 야근 뭐 이런 것도 아니고......그냥 당연한 듯 이 시간까지 다같이 일을 하나 봐요.

입사한 날부터 지금껏 제때 퇴근하는 걸 한번도 못 봤고, 기본 8~9시쯤까지는 회사에 있네요.

근데 심지어 이 시간까지 일 시키는 건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요..ㅠㅠ

저녁도 못 먹었다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이제껏 이 시간까지 일하는 회사 자체를 본 적이 없어요. 가끔 야근해 봤자 9시 안 넘겼는데...

집에는 언제 가라고 지금까지 일을 시키나요....ㅠㅠ 화가 나요

이렇게 일하시는 남자분들 많나요....

IP : 110.10.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11:50 PM (125.152.xxx.46)

    회사가 일이 많나보네요.

    예전에 저는 새벽까지 일했어요.ㅡ,.ㅡ;;;

    진짜....9시까지 일하는 날도 많았고......진짜 바쁘면 새벽2시~3시까지 일하고....아침에 다시 출근하고....

    의외로 이런 회사 많아요.

    근데.....저녁을 안 먹고 일한다는 건 너무 했네요.

    상사가 좀 매너가 꽝인가 봐요.

  • 2. ..
    '12.4.18 12:11 AM (123.111.xxx.244)

    일이야 많으면 늦게까지 할 수 있다지만
    저녁도 안 먹이고 일시키는 건 정말 너무하네요.
    지쳐서 일이나 될런지...

  • 3. 민트커피
    '12.4.18 1:45 AM (211.178.xxx.130)

    "저는 이제껏 이 시간까지 일하는 회사 자체를 본 적이 없어요."

    --------원글님 행복하게 사셨네요.--;;
    전 크리스마스와 설, 추석에도 일해봤어요.
    퇴근 기본이 밤 9시, 심하면 날밤.
    IT쪽은 퇴근시간 없어요. 그분도 혹시 IT?

    법무법인 일할 때도 큰 재판기일 다가오거나 자료 검색 빡새게 해야 하거나
    혹은 연구용역 제안서 낼 시기 되면 일주일 날밤 샌 적 많아요.
    전 변호사들은 일찍 퇴근하는 줄 알았더니 기본 8시 출근 밤 9시 퇴근이던데요.

  • 4. ...
    '12.4.18 4:16 AM (124.51.xxx.157)

    저는 11시보통마쳤어요.. 하루쟁일 의자에 앉아있었드만 허리에 무리가가서
    회사그만두고 병원다니다가 고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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