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수 문의.. 물이 새다 말다 하는 경우도 있나요?

누수가 사람잡네 조회수 : 3,747
작성일 : 2012-04-17 23:15:17

지금 몇년 째 위층 누수로 아주 죽을 맛인대요.

고쳐도 몇달, 혹은 1년 있다 또 새고 또 새고

문제는 며칠 새다 또 며칠 안 새기도 하고 이래요.

오전에 새서 위층 공사한 사람 연락했더니 오후에 시간나서 왔더니 그떈 안세서

물 세는 그 순간을 봐야 어디서 새는지를 찾는다고 걍 집에 가고.

아주 사람잡는 누수네요.

세다 말다 하는 경우는 대체 왜 그런걸까요?

이런 경우 겪으신 분 계실까요?

IP : 119.149.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수탐지
    '12.4.17 11:17 PM (222.119.xxx.42)

    다른업자 부르세요

  • 2. 그간 왔다간 사람만
    '12.4.17 11:20 PM (119.149.xxx.229)

    서너 명은 될 거예요.
    전혀 엉뚱한 데만 건드리고 돈만 받아가고 전화도 잘 안받는 사람도 있었구요.
    이번 사람은 그나마 as 랍시고 오긴 하던데.

    하여간 울 윗층 누수는 관리소 아저씨들도 그래요. 그래도 한번씩 고치면 몇년은 가는데 이 집이 유난하다고.
    대체 뭐가 문젠지.

  • 3.
    '12.4.18 12:01 AM (14.63.xxx.123)

    정확한 원인을 못 잡아서 그런거 같은데요... 누수의 원인은 상수, 하수, 우수(빗물), 결로, 그리고 난방 배관 등인데요,,, 원인을 알려면 우선 윗층과 협조해서 언제, 어떻게 새는지 잘 관찰을 하셔야 해요.. 아래가 샐 때 윗층에서 무얼 했는지(수도 사용, 세탁 여부 등등) 물어보시구요,, 노후된 건물의 경우는 외벽의 크렉을 타고 빗물이 들어오기도 해요,,, 그리고 새는 물이 어떤 상태인지( 깨끗한지, 색이 어떤지, 냄새가 나는지 )도 보시구요.. 냄새가 심하고 더럽다면 하수일 가능성이 크겠죠?
    원래 누수가 어렵고요,, 심한 경우는 바로 위가 아닌 다른 집에서 흘러들어오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 4. ...
    '12.4.18 12:19 AM (203.100.xxx.70)

    님네 경우하곤 조금 다른경운데요
    저희집이 5년만에 찾았어요

    1층인데 마루까지 벗겨내고도 못찾다가 5년여만에 찾았어요
    뒷베란다 아래에 수도관에 미세구멍이 나서 온도에 따라 세다말다를 반복한 경우였어요
    거기다가 그 파이프가 묻힌곳에 세멘트가 너무 두껍게 깔려있어서
    더더욱 찾기 어려웠구요

    그간에 수도요금도 많이 안나와서 정말 우리집에서 센다고 생각도 못했었죠
    그간 고생 말도 못했네요
    지금도 누수라는 두 글자만 봐도 심장이 벌렁거려요

    윗분말씀처럼 세세하게 적어놓고 핸폰으로 동영상도 찍어 보시고
    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 5. 누수
    '12.4.18 2:20 AM (121.151.xxx.192)

    저희도 누수때문데 가게 옮기게 되었어요

    가게 지하에 교회있는데 교회교인들 도끼들고 가게로 뛰어올판 ㅠㅠ

    진짜 원인 찾기 정말 힘들구요..

    물샐때 (유능한) 전문가분이 오셔서 찾아야지 정말 온데만데 다깨놓고 부셔놓고 (이돈도 만만치 않음)

    사공은 어찌나 많은지 여기가 문제다 저기가 문제다 모두들 다 전문가네요

    암튼 이것저것 중에 누수잡는게 젤 힘들데요 잡고나서 방수하는것도 시간 돈 장난아니게 들구요

  • 6. amare
    '12.4.18 10:15 AM (14.45.xxx.29)

    울 집 베란다 천장도 지금 2년째 누수인데요..
    윗층에 가기 귀잖아서(층간소음 문제로 사이가 껄끄러워요!)
    그냥 견디는데...이상하게도 1달 정도 안 새다가..또 어느 순간보면 물이 뚝뚝 떨어지고요..
    새다 안 새다를 반복중이라 원인도 찿기 어려워요..
    비 오는것두 관계없는듯하고요..
    골치 아파요..
    (윗층에서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1주일간 난리치더니 그 후 울 집 싱크대 윗 천장이 누수되어 ..윗층에서 수리했어요.
    그런데..당시 뒷베란다 천장도 누수였는데..울 집에서 얘기 안 했나 봐요...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55 아이허브, 첫주문인데요 1 오늘까진데... 2012/04/30 706
101954 (급질) 간장게장도 상하나요? 2 이걸어째 2012/04/30 9,195
101953 아파트에 에어컨 실외기 2대 설치 가능한가요? 1 희망은 희망.. 2012/04/30 10,314
101952 롱스커트, 롱원피스 추천해 주세요. 2 롱스커트 2012/04/30 927
101951 전세연장 계약시 문의요. 궁금 2012/04/30 597
101950 저작권 퀴즈 알려주셔요.. 8 은새엄마 2012/04/30 559
101949 [KBS22기PD성명]최경영 기자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라! 1 참맛 2012/04/30 949
101948 웹사이트의 특정 페이지 url이 홈페이지 주소로만 나오는 경우... 2 ... 2012/04/30 603
101947 페이스북 제대로 해보니 1 ** 2012/04/30 1,018
101946 뼈대가 저질(웃자고)이라면 발레를... 9 경험담 2012/04/30 8,170
101945 중학교 1학년 여학생 건축학개론 봐두 될가요? 4 중딩 2012/04/30 1,031
101944 더위 먹었나봐요 @.@ 2 이클립스74.. 2012/04/30 824
101943 82님들을 위한 선물 - 추천 노래 정리 4 새바람이오는.. 2012/04/30 830
101942 잠원동 사시는 분들 유치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 ㄴㅇㄴㅇ 2012/04/30 871
101941 칠레포도도 썩네요 1 ㅎㅎ 2012/04/30 2,067
101940 대문의 보그병신체는 비교적 쉬운데... 7 한글날 2012/04/30 1,764
101939 동네에 황신혜와 싱크로율 99프로 아짐이 살아요 10 -- 2012/04/30 5,034
101938 3월에 원클릭 교육비 신청하신 분 계시나요? 6 ** 2012/04/30 3,053
101937 원두커피 추천좀요.. 3 스노피 2012/04/30 864
101936 홈쇼핑의 진동파운데이션 4 겨울이네 2012/04/30 1,974
101935 방금 길에서 대자로 넘어 졌어요ㅠ 19 스뎅 2012/04/30 3,219
101934 요즘 입을만한옷 미니 2012/04/30 698
101933 중학생 사회, 과학 학원 좀 추천해주세요 1 목동이나 신.. 2012/04/30 1,605
101932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아후..심난 심난 심난 2012/04/30 1,435
101931 아래에도 썻는데요. 심부전에 유명한 병원이나 의사선생님좀 알려주.. 5 라라라 2012/04/30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