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자꾸 우리집 텃밭에 응가를 해요ㅠㅠ

고양이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2-04-17 23:13:37

앞마당에 자그맣게 텃밭을 해보려고 땅을 갈아 엎어서 정돈 해 놨는데

고양이들이 거의 매일  흙 골라 놓은데에 응가를 해놓네요

한두놈이 아닌듯 ㅠㅠ

고양이 좀 못오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냄새도 너무 심하고 비위 상해서 미치겠어요

제가 동물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비위도 약해서 냄새에 민감하거든요

IP : 121.164.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방법
    '12.4.18 12:58 AM (112.156.xxx.60)

    PET병에 물 2/3 정도 담아서 화단에 두세요. 화단이 넓으면 두어개 두시구요.
    고양이가 왔다가 물 흔들리거나 햇빛에 비치거나... 암튼 놀래서 걍 간다구 그러네요.
    그래서, 저희 시댁 화단에 늘 물 담은 PET병이 있어요.

  • 2. 울집에선
    '12.4.18 7:59 AM (211.223.xxx.195)

    텃밭 주위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것을 놔두라고 친정엄마가 오셔서 말씀하셨어요

    아이들이 응가 응가 할 때 똥꼬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음 찔릴까봐 응가 안한다고....

  • 3. ...
    '12.4.18 9:17 AM (210.98.xxx.210)

    이런 방법님 저도 해봐야겠어요.
    고양이 응가 냄새가 정말 지독하죠..
    저희도 재작년 고양이 응가로 고생 많이 했어요.
    저희 화단에 민트가 있는데 고양이가 그 행을 좋아하는지 항상 그 주변으로 와서 응가를 했어요.

  • 4. 555
    '12.4.18 9:57 AM (114.202.xxx.208)

    페트병 방법이 좋겠네요. 날카로운 가시 방법은 고양이 발 다칠 것 같아요.
    다 생명인데 좋게 해결하는 게 좋죠.

  • 5. ...
    '12.4.18 11:35 AM (121.164.xxx.120)

    아침에 나가봤더니 또 잔뜩 싸놨네요ㅠㅠ
    고양이가 다치는건 저도 싫어서요
    패트병 좋네요
    지금 당장 해봐야겠어요
    비결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685 어린이집에서 먹은 음식때문에 장염이 걸렸어요 1 장염 2012/04/18 842
98684 미니마이저 브라,, 와코르 착용중인분 계세요? 1 와코르 2012/04/18 3,603
98683 웅진플레이도시 선착순 300명 9900원하네요 4 파도 2012/04/18 1,343
98682 식탁 없이 사는 분 계셔요? 4 ㅇㅇ 2012/04/18 2,266
98681 정년 퇴직하시면 뭐들 하실건가요? 7 자유부인 2012/04/18 2,278
98680 문국현 “안철수, 모든 면에서 최적합” 9 빈갑습니다 2012/04/18 1,722
98679 몇년전에 눈썹 정리칼로 손가락을 좀 많이 베었어요. 3 병원? 2012/04/18 1,375
98678 아이허브에는 일반 미국슈퍼에서 파는 과자는 없나요? 아이허브 2012/04/18 729
98677 김광수의 경제시평 구독하시는 분들 도움 많이 되나요? 경제시평 2012/04/18 1,809
98676 '힐링캠프' 차인표편, 교육 자료 활용..전국 학교에 보급 7 나눔 2012/04/18 1,801
98675 서울시, 전국 최초 아동권리기본조례 제정 추진 샬랄라 2012/04/18 482
98674 비타민 추천해 주세요. 4 피로야가라 2012/04/18 1,018
98673 요즘 날씨에 옷 어떻게 입으시나요? 10 봄봄 2012/04/18 1,923
98672 주부.. 영어기초 강의 듣는 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3 영어 2012/04/18 1,056
98671 학교후배인데~윗동서가 됐어요 32 국화 2012/04/18 12,287
98670 항상 생각하던 건데, 남편한테 집안일 꼭 분담시키려고 하는 분들.. 79 .... 2012/04/18 16,422
98669 레몬 어디서 사드세요. 2 레몬 2012/04/18 993
98668 남자들 이상형중에 하나가 요리잘하는 여자 더군요.. 3 양서씨부인 2012/04/18 1,983
98667 아직도 저처럼 011 2G폰 쓰시는 분 없죠? 18 혹시 2012/04/18 1,748
98666 남자들 업소여자들 더럽다고 하는 말 믿으세요? 21 으쌰쌰 2012/04/18 8,011
98665 사채 쓴 딸, 강남 술집에 넘겨지자 아버지가… 2 참맛 2012/04/18 2,839
98664 분당이랑 일산중에 어디가 더 애키우고 살기 좋아요?? 10 로쉬 2012/04/18 1,957
98663 9호선 8천억에서울시 사들인다면 요금인상 찬성합니다.. 18 .. 2012/04/18 1,709
98662 4·19혁명 교훈 잊었나?…반세기 지났지만 부정선거는 계속된다 1 세우실 2012/04/18 495
98661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사들이고, 협상록도 공개하겠다&.. 4 .. 2012/04/18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