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아이에게 왜 **씨 라고 그러는거예요?

.....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2-04-17 22:24:07

멍청해보여요.

 

유치원 홈페이지가보니깐.자기 아이사진 글에

댓글로..**씨가 어땠네요..**씨는 지금 뭐하네요..

이러면서 자기아이를 지칭하고 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저러니 볼때마다 바보같고 짜증나네요.

IP : 220.82.xxx.1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10:27 PM (14.46.xxx.130)

    그러거나 말거나.

  • 2. 미친것들
    '12.4.17 10:30 PM (58.231.xxx.172)

    ..씨는 양반입니다.
    ..님
    ..님이 주무시네요.
    ..님이 밥을 아주 잘먹네요..
    무슨 하녀근성이 있는건지..
    자식에게 저러고싶은지..지자식 혼자서 존대하던말던 상관않하겠지만..공개적으로 저러는것 참 무식이고 꼴깝입니다.

  • 3. --
    '12.4.17 10:32 PM (118.219.xxx.213)

    전 애엄마는 아니지만, 장난치는거 아닌가요? 애들한테 장난으로 존칭하는거.

    제가 학원 강사인데, 애들하고 투닥거릴때 항상 존댓말 하거든요. 우리 김XX씨, 글씨를 참 엉망으로 쓰시네요. 연필 좀 예쁘게 잡으셨으면 하네요. 안녕히 가세요~
    전 그냥 이러거든요;;

  • 4. 사극을
    '12.4.17 10:38 PM (174.118.xxx.116)

    너무 많이 봤나보군요 ㅎㅎㅎ

  • 5.
    '12.4.17 10:42 PM (175.192.xxx.44)

    장난이잖아요.

  • 6. 창가학회 부설
    '12.4.17 10:44 PM (175.117.xxx.205)

    유치원인가요? SGI사람들이 그런식으로 말하던데 일본식 어투를 한글로 옮기니까 어색해 보였어요. 애들끼리도 누구누구씨 하는데 영...

  • 7.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12.4.17 10:52 PM (112.153.xxx.36)

    표현은 다르지만 저는 평소 성까지 불러요. 다정다감하게 누구야 누구야 안그래요.
    그리고 가끔 혼낼 일 생기면 ooo씨 이게 뭐야 이러는데... 특별히 무슨 의미 부여할 필요도 가치도 없는거 아닐까요?
    별 의미없는 그저 장난이라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 8.
    '12.4.17 10:57 PM (119.67.xxx.139)

    제가 자주 그렇게 불러요. 특히 화가 날때요.
    '누구누구씨 이것 정리하세요. '등등
    듣기 거북한거군요.
    미처 생각못하고, 아이에게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싶어서 썼는데 집밖에서는 자제해야 겠네요.

  • 9. ..
    '12.4.17 11:47 PM (123.111.xxx.244)

    집에서 남들 안 볼 때야 ~씨로 부르든 ~님으로 부르든 상관없지만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공간에서 그러는 건 좀 꼴불견이긴 하죠.

  • 10. 푸핫
    '12.4.18 1:31 AM (175.223.xxx.49)

    아니 왜?......
    유머를 다큐로 받아들이시는거에요????
    그게 바보같고 짜증난다시니 매사에 초큼 힘드시겠어요.....
    대권주자 황숙자씨는 아시는거죠?... ^^

  • 11. 유머를 다큐로..
    '12.4.18 1:39 AM (211.219.xxx.103)

    그거 말고도 짜증낼일 엄청 많은 세상인데..

    큰일에 분노하시길..

  • 12. 기억나는게
    '12.4.18 2:10 AM (122.34.xxx.57)

    버스옆자리에 앉은 분이 아들에게
    누구씨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그러는 거에요.
    그분은 생활화 되신분 같았어요.
    좀 이상했는데 ㅋㅋ
    그무렵 안철수가 무릎팍 나와 어머니께서 본인에게 높임말 썼다 했거든요.
    그래서 이분이 자식을 존대하나 생각했지요.

  • 13. 저도
    '12.4.18 4:48 AM (220.93.xxx.191)

    화나거나 가르칠때 아님 장난으로 ㅇㅇ씨 이제 그만하고 이닦으세요등등쓰는데 그분도 그런의미로 쓴거아닐까요~? 높임보다는 다른 의미라 생각해요~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자주 쓰는말이니 그런습관이있어선지 이상하다고 느껴지진않으네요~

  • 14. 아마도
    '12.4.18 8:22 AM (121.134.xxx.79)

    장난으로 가끔 하는 거랑
    매일같이 타인에게-공공 영역에서 우리 ㅇㅇ씨, 우리 ㅇㅇ님 ㅁㅁ하셨어요.하는 차이는 원글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요.

    유머도 과하면 더이상 유머가 아니잖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875 아이 어릴때 놀이공원 가면 이렇게 놀았어요. 2 .... 2012/04/30 824
101874 저도 천주교 신자님들께 질문이 있어요...제 경우는 어떻게 하는.. 14 붕어 2012/04/30 1,921
101873 위장 약하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4 위가 문제... 2012/04/30 1,501
101872 속옷고르기 질문드려요^^ ^^ 2012/04/30 740
101871 하나씨님(?) 닭발 편육 해 먹었어요. 2 포카리 2012/04/30 2,177
101870 카카오스토리 부담스러워요. 17 ㅠㅠ 2012/04/30 12,124
101869 MB, 파이시티 회의 주재했다 10 세우실 2012/04/30 943
101868 초4 엄마들모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3 가야하나 2012/04/30 2,173
101867 30개월 이상 소, 월령 구분 불가… 미 보고서 우리 정부도 인.. 1 샬랄라 2012/04/30 825
101866 텔레마케터도..나이 제한 같은게 있군요... 1 아.... 2012/04/30 1,391
101865 초등학생 아들내미들도 참 멋져요~^^ 2 쿨가이 2012/04/30 829
101864 미역국 끓일때 꼭 들깨 가루 있어야 할까요? 10 미역국 2012/04/30 1,864
101863 소다로 싱크대 청소했더니 흰 얼룩이 남았어요 5 베이킹 2012/04/30 1,851
101862 [원전]꾀꼬리의 피폭 상황을 영상화한 것 1 참맛 2012/04/30 1,075
101861 냄비 한번 사면, 얼마나 사용하나요? 11 냄비 2012/04/30 1,785
101860 초등애들 문자질 어느정도 하던가요 1 .. 2012/04/30 492
101859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떡 사고 싶은데요..괜찮은 떡집좀 추천해.. 2012/04/30 844
101858 원래 까만가요? 1 국산들깨 2012/04/30 494
101857 문재인이면 필패하지 않을까요 18 글쎄요 2012/04/30 2,041
101856 "너 대학생 같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17 궁금 2012/04/30 2,626
101855 써마지 너무 뒷북일까여? 궁금이 2012/04/30 1,347
101854 美목사 또 코란에 불질렀네요 zzz 5 호박덩쿨 2012/04/30 782
101853 조립품 사는 것 괜찮나요? 8 컴퓨터 2012/04/30 899
101852 알바글인줄 알면서도 2 왜 댓글 달.. 2012/04/30 504
101851 초3여아 미니벨로 자전거 구입 관련 질문이요~ 1 궁금이 2012/04/30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