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처음 집마련하려고 하는데 아파트 분양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내집마련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2-04-17 22:17:15

지금 내년 2월 완공되는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사는건 확정인데 너무 고민이 되어 조언좀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현재 그 아파트는 3순위 분양까지 마친 상태구 4.8:1로 마감된 상태인데 저희는 자격이 안돼서 4순위로 신청만 해놓고 왔어요

 

어제 그 건설사에서 예비순위로 올려놓겠다고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말그대로 순위에만 올려놓는다고 하는거라 저희가 아파트를 받을수 있을지는 확신이 없는 상태인데요 저희가 원하는건 동향 4층이상이거든요 남향은 너무 비싸서 제외했구요

 

실제 계약기간이 요번달 23~25일까지인데 저희는 27일날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남으면..

 

근데 오늘부터 부동산에서 p를 붙여서 팔려고 막 다들 내놓더라구요 전매가 되는 아파트라.. 저희가 원하는 쪽인 동향에 6층인 아파트를 p300 붙여서 내놨어요 부동산에서...

 

그래서 고민하는게 27일까지 기다려서 건설사에서 저희가 원하는 곳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안나왔을경우... 그리고 그때되서 p가 더 오를수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저희가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 대출받아서 집을 첨 장만하는거라 너무 고민이 됩니다 p300을 주고서라도 빨리 사는게 나은지 27일까지 기다려보고 움직일지 판단이 잘 안섭니다

 

현재 저희가 살려고 하는 곳은 지금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세종시쪽이구요 하지만 외곽지역이예요 근데 동급 아파트들보다 분양가가 몇천만원 싸게 나온곳이고 브랜드 아파트예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지하철노선도 생길수 있는 곳이구요 현재로선 외곽이라 입지조건은 그리 좋진 않지만 저희가 실거주 하기엔 괜찮은 위치예요

 

아파트 분양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너무 고민이 되네요

 

IP : 118.46.xxx.1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으로
    '12.4.17 10:34 PM (1.241.xxx.60)

    만일 저라면 p300이면, 그냥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라면 부담가더라도 대출 더 받고 남향으로 하겠습니다.
    동향은 좀 별로예요. 오히려 서향보다 더 안 좋다고 건설사에선 봅니다.
    처음엔 천 차이가 나중에 천오백 차이로 더 빨리 팔 수 있는 경우가 더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759 저희집은 벌써 모기가 등장했어요~ 2 지겨워 2012/04/19 552
98758 피자를 어떻게 핑거 푸드로 변신(?) 5 시키나요? 2012/04/19 956
98757 지방에 계신 부모님들 어버이날에 꼭 찾아뵙나요? 5 ... 2012/04/19 1,166
98756 문대성 탈당 거부 근거로 박근혜 위원장의 언급을 제시 3 밝은태양 2012/04/19 858
98755 학생 정서 행동 발달 선별 검사 설문지를 보내왔네요(초등학교에서.. 3 궁금이 2012/04/19 814
98754 저처럼 국 안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21 ... 2012/04/19 2,671
98753 곽노현이 박명기 처음안게.. 1 ... 2012/04/19 639
98752 병행수입그리고 가방에 관심있으신분 봐주세요 2 2012/04/19 1,109
98751 게임머니 피해 당해보신분 계신가요? 1 ㅠ.ㅠ 2012/04/19 518
98750 화교논란의 전지현 가족사진~ 27 .... 2012/04/19 56,207
98749 광명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2 광명 2012/04/19 907
98748 미국으로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 3 감사의선물 2012/04/19 859
98747 교통사고후 공업사에서 차 수리할때...? 1 ... 2012/04/19 924
98746 포항 시민들에 ‘제수 성추행’ 김형태 왜 찍었나 들어보니… 4 단풍별 2012/04/19 1,499
98745 친구의 비밀이야기 가족에게 하시나요? 13 2012/04/19 2,206
98744 순정파 남자는 요즘도 인기없나봐요 ㅎㅎㅎ 5 2012/04/19 2,605
98743 방금 어떤사람이 커터칼들고 돈내놓으라고 협박.. 8 풍요로운오늘.. 2012/04/19 1,878
98742 '4.19혁명'과 이승만 이명박 '평행이론' 1 veroni.. 2012/04/19 544
98741 다시쓰는 한국현대사 읽으신분들 5 박세길 2012/04/19 941
98740 쉐타는 정말 관리가 6 어려워요. 2012/04/19 1,132
98739 인절미만들때 찹쌀가루 조금 모잘라서 생찹쌀가루 넣으면 큰일날까요.. 인절미 2012/04/19 755
98738 ‘무늬만’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소비자 ‘헛걸음’ 랄랄라 2012/04/19 723
98737 매콤한 두부찌개? 간단한거 가르쳐주세요. 배고파 죽겠네요. 5 플리즈 2012/04/19 1,750
98736 집에 프린터가 없으면 이럴 때 어떡하나요? 7 오디 2012/04/19 3,160
98735 KT&G 담배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싹쓸이’ 랄랄라 2012/04/19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