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해서 여기에 묻습니다.
1. 마늘소스....저는 넘 달아서 못 먹을지경이네요. 마늘을 ml로 하기가 어려워 중량으로 했는데 이게 잘못된 것일까요?
그러니까 마늘 10g, 설탕 30g, 식초 30g
예전에 해파리냉채 소스랑 거의 유사하네요 ^^ 여기에 겨자 풀고 소금 조금 넣고 참기름 넣으면 정말 맛있는
해파리 냉채 소스!
암튼 전 설탕을 1/3로 줄이고 소금을 조금 넣었더니 먹을만 하더군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참 마늘은 절대 찧어 놓은 거는 안돼고 새 마늘 다지지 말고 잘게 썰어야 맛있어요. 15년 전 집들이 때 도와주셨던
출장요리사 아주머니께 제일 먼저 배운 양념공식~
2. 찹쌀이 많습니다. 압력솥에 밥을 하니 찹쌀 넣을 필요가 없고
식구들이 약식을 안 좋아해요;;-.-
뭘해서 없앨까요? 떡 하기에는 작고 주변에 방앗간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