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아이(2살) 어린이집에서 올 시간이거든요.
5시부터 밤 10시까지 마구 뛰어대니..
전엔 저녁시간엔 주로 책을 읽었는데..
지금은 뛰는 소리 그나마 작게 나는 안방에 누워 저녁내내 티비만 봅니다.
위에서 너무 뛰어대니, 애 엄마가 마구 뛰게 하는거 아닌가 싶어 미운 생각만 들어요.
아기 어리신분들~
원래 아이들은 못 뛰게해도 막 뛰는건가요?
절대 통제가 안되는건가요?
지금은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그런다하고 내년이면 좀 나아질까요?
저 위로 좀 해주세요..
애기 길러본지 너무 오래되고, 저는 아래집 항의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애들은 원래 저렇게 뛰는건가,,,잘 모르겠어요.
모든 소음엔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애기 뛰는소리만은 정말 힘드네요.
조심스럽게 매트 좀 깔아달라니까,
자기집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라고 악쓰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