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사일 발사 실패 후
김정일의 거대한 동상이 아버지 김일성 옆에 떡! 세워졌던데...
그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마치 개미정도로 보이게 만드는 이 거대하고도 망측한 구리 동상 두개를
통일 후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이거 다 녹이는 것도 일일텐데... ...
2. 세계 최악의 독재자에 명단에 당당히 1등으로 이름을 올리면서까지 일평생 독재로 일관하며
신으로 군림했으나
생의 마지막에는 모든 인간이 맞이하는 죽음 속으로 걸어들가며
겸손히 인간선언하신 두 구의 시체
김정일과 김일성.
통일 후에는 이 두 구의 시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죽었으니 썩을 수 있도록 땅에 묻어줘야 할텐데 방부제를 많이 써서 어떻게 썩을지 모르겠네...?
아무튼 죽어서고 골치네요.
아주 사소한 이 두 가지 문제를 빨리 풀 수 있도록 통일의 그 날이 빨리 오면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