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어~~~~~~~~~울 - 여름인가? - 여~~~~어름 - 가을
요렇게 바뀐거 같아요.
일주일 전만 해도 좀 춥다가
지난주엔 넘 덥다가...
봄에 봄바람 살랑이고
송화가루도 많이 날리고
비오면 노랗게 송화가루 쌓이고
그러다 차츰 여름이 왔던 거 같은데
올핸 봄이 오긴 왔던 건가요?
초여름 같은 날이네요.
그런거 같아요. 춥다가 갑자기...
이 글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일주일을 체감시간으로...
우~~워~어~~얼, 화~~~아~~~아, 수~~~~~우, 모~~옥, 금 , 퇼....
ㅋㅋㅋㅋㅋㅋ
님들 재밌삼 ㅋㅋㅋㅋㅋㅋ
주말에 시골 가서 일하고 왔는데요.
햇빛이 따뜻한게 아니라 벌써 뜨겁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그늘의 공기?는 춥다는거..
오늘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차안은 햇빛 때문에 더운데 사무실(실내)는 춥네요.
..님 그러게요.
밤엔 으슬으슬 춥고 낮엔 더워요..ㅠ.ㅠ
봄 겉옷을 입을 시간이 없어요.
춥다가 바로 덥네요.
겨울 지나면 추워도 입고 다녔어야 하나봐요.
가디건 입고 나갔는데도 땀이 나더라구요.
많이 달라요.
아침이나 밤은 많이 추워요.
절대 봄옷으로 안돼요.
저는 밤에 운동 나가면 겨울 외투 가벼운거 입어요.
그러나 낮에는..
더워서 반팔 입어야 해요..날씨가 참..
따지고 보면 작년 11월부터 겨울옷입기 시작해서 올4월까지 꼬박 6개월 겨울옷입었네요.
봄 없는거 맞나봐요 ㅠㅠ
뽐여어름갈겨어어어어어울 ......
저도 일주일 시간 공감
~~~~~~ 퇼..
덥지만 저녁되면서 추워요. 어젠 시내서 반팔 입은 사람도 보고 모직코트 입은 여인네도 봤네요.
봄 참 좋아하는데 좀 길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