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씬지로이드 복용하는 분들 끊었다 복용했다 하시나요~

갑상선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2-04-17 14:54:07

전 10년 가까이  갑상선 저하증으로  정기적검사를 받는데요.

늘 약은 안먹어도 되지만  꾸준히 검사받아야 한다 그래요.

 

몸은 늘 피곤하고요.

대학병원 가기  싫어서  최근몇년은 동네 내과에서  피검사만 받고 있고요.

 

3~6개월에 한번씩 하는데 수치가 조금 내려갔다  듣는게

늘 결과고요.

그러면서 약은 안먹어도 된대요.

 

요즘 넘 피곤하다 하니 씬지로이드 그럼 반알만 복용하라고 해서

14일분 처방해주던데

 

다른분들도  약 복용을 했다 안했다 하는지 궁금해요.

저처럼  검사만 늘 이렇게 받고 수치 내려갔다는 말만 듣는분들이 흔한가요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4.17 3:00 PM (211.234.xxx.153)

    저도 10년째 씬지로이드 복용중인데요..

    대학병원 명의라 불리우는 분게 진료받고있는데 14일치 처방 이런건 없구요.. 최단 기간이 3개월 이에요.. 조금 TSH 수치가 올라가면 약을 조금 늘리고.. 3개월뒤에 보면 정상수치되어있으면 지금 약이 적당한 거라고 계속 먹으라 하던데요...

  • 2. 원글
    '12.4.17 3:06 PM (122.40.xxx.41)

    서울대학병원 몇년째 다녔는데 거기서도 약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처방을 안해주더라고요

    그러다가 동네병원 간건데 여기도 처방 안해주는데
    이번엔 제가 많이 피곤하다하니 14일치를 처방하더라고요.


    윗님은 10년째 약을 꾸준히 복용하시는거네요~
    저처럼 매번 정기적 검사는 받으라 하면서 약 복용 안하는 분들 계신지 궁금해요.

    몸은 늘 피곤한데도요.

  • 3. 원글
    '12.4.17 3:14 PM (122.40.xxx.41)

    dmad님도 정기적 검사는 늘 받으신거죠?
    몇년동안 그러셨나요~

    주변에 갑상선 질환자들 보면 대부분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늘 검사만하고 수치는 내려갔다 하면서도 약처방은 안해주니 이상해서 문의했어요.

    이러기를 10년째라서요.

    참 지난번엔 이런저런 검사하다가 초음파검사하면서 갑상선결절이라고
    대학병원에 소견서 써 주더군요.
    예약후 기다리고 있어요.

    이런 상황인데 갑자기 결절이 나온건 또 뭔지.

  • 4. ....
    '12.4.17 7:12 PM (124.195.xxx.22)

    저는 전절제를 했고
    매번 수치 확인을 해서 복용량을 늘렸다 줄였다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815 김구라 없는 라디오스타 상상할 수 없어요~~~~ 27 이런이런 2012/04/18 2,342
97814 요즘 살기힘들어 그런지 사람들이 드세지 않나요. 3 각박 2012/04/18 1,740
97813 옥탑방 왕세자에서 승마씬... 14 아흑 2012/04/18 3,666
97812 만세! 종편 드뎌 망하나요? ㅋㅋㅋㅋ 29 이런낭보가!.. 2012/04/18 11,385
97811 성질급하면 손해라더니,,그래도 그렇지,, .. 2012/04/18 748
97810 문재인 비리.... 10 sss 2012/04/18 2,773
97809 동생이 영국간다는데 뭘 사오라고하면 좋을까요? 3 영국아 2012/04/18 1,508
97808 그분 3주기 각종 행사에 사람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5 자원봉사자모.. 2012/04/18 1,285
97807 남편의 여행 2 마하트마 2012/04/18 972
97806 박원순, 이 분 정말.... 32 수필가 2012/04/18 6,110
97805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장래성이 있을까요? 2 스타일 2012/04/18 989
97804 키친플라워 스텐 사각팬...찾아요... 5 문의 2012/04/18 2,225
97803 세주는 집 도배 제가 직접 할까요 그냥 도배사 부를까요 2 도배 2012/04/18 1,826
97802 전하! 국회의원 월급 깎아주세요!! 제발요!!!! 10 더킹 2012/04/18 1,151
97801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이요...경험담좀 나눠주세요 4 ㅠㅠ 2012/04/18 1,683
97800 막말이 현실이 된거 아닌가요? 9 바다악어 2012/04/18 1,255
97799 환경스페셜 보셧어요,,으윽,,인간이란.. 4 // 2012/04/18 1,329
97798 낼모레 오십대 옷입기 힘드네요 4 맛나 2012/04/18 3,322
97797 계단 무서운 분 안 계세요? 19 민들레 2012/04/18 2,963
97796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하는 왜 ? 6 2012/04/18 3,041
97795 매일밤 니 시간에 울어대는 아래집 애기 9 미티겠다 2012/04/18 1,269
97794 정청래 “그나마 수도권 승리는 나꼼수 덕분” 8 사월의눈동자.. 2012/04/18 1,735
97793 아이가 응가를 계속 계속 참는데 어쩌죠? 6 응가~ 2012/04/18 5,250
97792 필린핀으로 영어캠프 200만원이면 저렴한가요? 2 필리핀 2012/04/18 1,727
97791 인터넷상에서 글쓸때 "ㄷㄷㄷㄷ"의 의미는 뭔가.. 9 .... 2012/04/18 3,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