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2.4.17 11:45 AM
(1.251.xxx.58)
애들도 어른도 없고
성인부부가 잠 "만" 잔다면 열어놔도 되지만,
약간의 스킨십...안는다든가.....하면
애들보기에도 그렇고
잠그는게 낫지 않나요?
저는 온가족이 같이 자서..
2. 뚱딴지
'12.4.17 11:45 AM
(211.173.xxx.253)
좀 답답하면 저는 방문닫고, 창문 쬐금 열고 자요.
3. 네
'12.4.17 11:47 AM
(110.10.xxx.49)
꼭 닫고 자는데요..... 평소에는 열어놔도 잘 때는 닫아야죠.
그리고 저는 잘 때 방문 열려있으면 귀신이 엿보는 것 같아서 무섭던데
4. 스킨쉽
'12.4.17 11:47 AM
(125.177.xxx.151)
스킨쉽 때문에 그런 건 아니구요
창문도 열어놓으면 혼 납니다~~ㅠㅠ
5. 그렇군요
'12.4.17 11:49 AM
(125.177.xxx.151)
저는 귀신은 안 무서운데요...
그냥 문을 꽉 닫으면 밀폐된 공간이 넘 답답하고
숨을 못 쉬는 느낌...
제가 이상한 거 맞군요
남편한테 저 안 이상하다고 우겼는데...
꼬랑지 내려야 겠네요
6. .....
'12.4.17 11:49 AM
(175.112.xxx.103)
여기있어요.^^ 원글님 같은 사람~~~~~ㅎ
저도 열고 자요. 꽉 닫으면 왜 그렇게 답답한지..ㅠ
7. 저희도...
'12.4.17 11:50 AM
(58.123.xxx.132)
부부가 다 열고 자요. 아주 추운 겨울에는 빼구요...
저흰 당연히 그렇게 살짝 열어놓고 자 버릇해서 다 닫으면 갑갑해요..
8. 와락~~
'12.4.17 11:50 AM
(125.177.xxx.151)
윗님 넘 반갑네요
사실 저 문 닫으면 숨통 터져요...^^
9. 음
'12.4.17 11:52 AM
(175.114.xxx.11)
원글님은 호텔방에선 못주무시겠네요;;;
저희는 닫고 자요. 집에 저희만 있어도 닫고 자요.
10. 헐~
'12.4.17 11:53 AM
(183.101.xxx.104)
울집이 이상한가?
초3딸은 자기방에서, 저희부부는 안방에서 서로들 방문 활~짝 열고 잡니다.
아이가 자다 깨면 무서워서 엄마를 부르거나 자기가 오거나 하는것도 있지만 남편이 열이 많은 체질이라 답답해해서 문닫고는 못자요.
생각해보니 저도 결혼전에는 꼭 닫고 잤던것 같네요.
습관들이기 나름인가봐요.
11. ㅇㅇ
'12.4.17 11:54 AM
(218.153.xxx.107)
저희집은 반대...남편이 항상 방문을 안닫아서
저랑싸워요 전 문을 꼭 닫아야 잠이 오거든요
그냥 책보거나 음악들거나 할때도 항상 방문아 꼭 닫혀있는게 좋아요
이건 누가 이상하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그냥 성향차이 인듯..
12. ....
'12.4.17 11:55 AM
(211.208.xxx.97)
그래서 각방 씁니다. -_-;;
잘 못 자면 하루종일 피곤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필요할 때? 만 가끔 만나요.
13. 모두
'12.4.17 11:56 AM
(121.147.xxx.151)
활짝 열고 잡니다.
14. 저도
'12.4.17 11:58 AM
(118.33.xxx.47)
문을 완전히 닫으면 답답해요. 실제로 자는공간을 완전히 밀폐하는것보다 바람이 통하는 게 좋다네요.
15. ...
'12.4.17 12:03 PM
(121.147.xxx.197)
-
삭제된댓글
저도 답답해서 열고 자요.
남편이 닫으면 저는 창문이라도 조금 열어야 살겠더라구요.
근데 저희 애들도 보면 딸아이는 항상 꼭 닫고 자고
아직 고딩인 아들은 제가 문 닫고 나오면, 조금 열어두고 가라고 해요.
16. 아이들때문에..
'12.4.17 12:04 PM
(14.47.xxx.160)
저희는 아주 한겨울 아니면 방문 열어 두고 잡니다.
저희방뿐 아니라 저희집은 모든 방문을 열어 두고 생활합니다.
중고등 남자녀석들 괜히 이상한 상상할까봐^^ 잘때고 뭐고 항상 문 열어 두고
살아요..
17. 걍
'12.4.17 12:07 PM
(175.253.xxx.182)
거실 있음 거실서 주무세요
18. 싫어
'12.4.17 12:08 PM
(211.246.xxx.30)
저는 시부모님이랑 삽니다.
뭐가 답답한데요? 진짜 너무 싫어요. 어른들 늘 문 열어 두고 사세요.
서로 프라이버시 지키게 제발 문 좀 닫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생각만 해도 짜증나요.
19. 활짝
'12.4.17 12:13 PM
(118.222.xxx.175)
저도 활짝 열어놓고 삽니다
아이 어렸을때
아이 기척소리 잘들리라고 열어두고 살았는데요
그게 습관이 돼서 지금도 특별한 경우에만 잠그고
그 외엔 다 활짝 열어두고 잡니다
20. 그래서
'12.4.17 12:22 PM
(125.177.xxx.151)
사실 저 그냥 널찍한 거실에서 혼자 잡니다...
남편이 한번씩 자기 답답하면^^
들어와 자라 합니다...
21. 싫어님~~~
'12.4.17 12:29 PM
(125.177.xxx.151)
토닥토닥...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어요...
저는 무뎌서 어른들이랑 있을때도 그런 신경을 못 썼는데...
힘드실 거 같아요...
22. 우리집도
'12.4.17 12:45 PM
(220.124.xxx.131)
남편이 항상 문을 반쯤 열어놓고 자요. 공기 탁하다고..
첨엔 좀 이상했는데 저도 자연스럽게 따르다보니 요즘은 문 닫고자면 답답한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실제로 문 닫으면 좀 공기 탁하지 않나요?
그리고 겨울에는 창문을 아주 살짝 열어놓고 자기도 해요. 훨씬 덜 건조하더라구요.
23. 유나
'12.4.17 12:55 PM
(119.69.xxx.22)
저는 문 꼭 닫고 자요. 뭔가 열려있으면 마음이 불안해요.
24. 풍수전문가
'12.4.17 12:58 PM
(202.30.xxx.237)
앞으로는 문 꼭 닫고 주무세요.
문 열고 자면 귀신이 들락거려요.
어느날 깼는데 귀신이 빼꼼히 얼굴 들여다 보고 있으면 어쩌려구.
25. ㅂㄱ
'12.4.17 1:13 PM
(61.72.xxx.110)
저도 방문 반쯤 열고 자요. 여름에는 활짝 열고 베란다로 난 창문도 조금 열고...닫으면 시각적으로 좀 답답하기도 하거니와 남편이 밤새 뀌는 방귀 때문에 공기가 탁해져서 힘들어요 ㅎㅎㅎ
26. ..
'12.4.17 1:15 PM
(119.195.xxx.34)
전 방문이 열려 있으면 뭔가 안정이 안되고 불안하던데요.
잘 때 뿐만 아니라 항상 꼭꼭 닫고 있어요.
둘 다 이상한건 아니고 개인 성향 차이인거 같아요.
27. 그러니깐요
'12.4.17 1:18 PM
(125.177.xxx.151)
남편은 안 닫고 자는 제가 이상한 거라고...
내 참...
얼추 반반인 거 맞죠^^
이 댓글 보라 해야 겠네요~~
28. tnd
'12.4.17 1:20 PM
(123.108.xxx.44)
365일 활짝 열어놓고 자는데요
열고 자는게 뭐 이상하죠? 내집인데
29. 00
'12.4.17 1:50 PM
(175.223.xxx.66)
저도 어릴때부터 문이 빼꼼 열린게 느낌이 싫어서 꼭 닫고 잤는데 반려동물이랑 함께 지내다보니 애들이 문열어달라고 들락날락하고싶어 성화를 부려서 열고자요^^
활짝여는건 아직도 뭔가 바깥에 있는 듯한 휑한 느낌이 들어 애들 드나들 정도만 살짝 열어요^^ 습관 문제인것 같아요 요즘은 닫고자면 귀찮고 답답하다능!
30. 꺄울꺄울
'12.4.17 2:04 PM
(113.131.xxx.24)
아~ 그렇군요
전 늘 꽉 닫고 자서 그게 당연한 줄 알았어요
오히려 전 문이 안 닫혀 있으면 마음의 안정이 안돼는 스타일이라
무조건 닫아요
31. ..
'12.4.17 2:29 PM
(222.101.xxx.126)
철컥하고 닫지 않아요 저는 살짝 열어놔요
32. aaa
'12.4.17 2:58 PM
(218.52.xxx.33)
저는 철컥 소리 나게 닫고 자는 사람이......었어요.
남편은 문 활짝 여는 스타일이었고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둘이 절충하고 살아요. 겨울에는 닫고, 여름에는 열고요.
남편 출장가서 없을 때는 꽉 닫고 자고요.
33. 한표
'12.4.17 3:45 PM
(211.106.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열어놓고 자요. 공기가 탁해지는 것 같아서요.
아이들 방에 아침에 가보면 문 닫고 잤을 때는 뭔가 냄새가 나거든요.
그래서 저희집 아이들도 문 열어놓고 자는 게 습관이 되었어요.
34. 저도
'12.4.17 5:22 PM
(125.177.xxx.197)
열어놓고 자요.
닫으면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져서요.
35. 공기
'12.4.17 6:09 PM
(118.34.xxx.160)
저도 공기 때문에 열고 자요.
남편이 먼저 자는 편인데 불빛 때문에 문 닫아놨다가 제가 자려고 들어가면 공기가 탁해져 있어요.
술 마시고 온 날은 더 심하고..
36. 열어요
'12.4.17 6:50 PM
(120.28.xxx.199)
자면서 내뿜는 안 좋은 공기 싫구요..
방뿐 아니라 집안의 모든 문은 열어놓구 삽니다.
문 닫는거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