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모임을 맡았어요.초등6맘입니다.
제가 소심하고 첫아이라 잘 모릅니다.
이번 모임은 다 제 또래라 알려줄 이도 없는 거 같구요.
10명 정도 됩니다.
회비에 불참비,날짜까지 정했어요.
남는 돈으로 여행이니 뭐니 했는데 먹는 돈이 많이 들어서 남을 거 같지도 않구요.
전부 다 조용한 성격이라 어찌 하면 재미날지 그 것도 고민됩니다.
제가 말이 많고 재미나면 참 좋을 텐데 서로 조용하니'''.
재미나게 모임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