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하면 정몽준이 나쁜놈이죠

노빠종식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2-04-17 01:25:41
노무현이 대선에 출마했을 당시, 이회창과 양자대결에서 40:20 이상의 큰 스코어차로 밀리고 있었죠.
그대로 가면 이회창이 대통령되는거 기정사실이었죠.
마침 그당시 2002월드컵 4강 진출로 축구열기가 가득했는데 정몽준도 대선에 합류합니다.
정몽준이 노무현과 단일화를 해줬어요.
결국 이회창을 밀어내고 노무현이 당선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준 사람이 정몽준입니다.
막상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줬지만, 미국관계등에서 정몽준과 코드가 안맞는거였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단일화로 노무현을 승자로 만들어주고 나서 병신짓으로 스스로 물러나고 말았죠.
이회창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무개념한 정몽준이 등장해 대통령꿈을 빼았고 말았으니 말이죠.
국민한테도 큰 피해를 끼쳤죠, 노무현 때문에 부동산 폭등하고 이념으로 갈라서고 사회혼란이 극
에 달했던 시기였습니다, 그 여파는 아직까지 남아있구요, 노무현은 참으로 징한 인간이었습니다.
정몽준은 부끄럽지도 않은지, 주제에 한나라당대표까지 맡았었죠, 죄인 주제에 대표를 맡다니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IP : 125.177.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
    '12.4.17 1:26 AM (211.246.xxx.238)

    주지맙시다!

  • 2. @@
    '12.4.17 5:53 AM (71.186.xxx.250)

    뒤통수 맞는 기분이었지요!
    뒤돌아보면 과연 여야 모두 나라와 국민을 생각했을까하는 생각이드는군요.
    제가 이제와서 보는 견해는
    그들은 정치라는 직업을 선택해서
    직업 활동을 최상의 이익을 위해 한 것뿐일 것이라는.......

    ㄴㅁㅎ도 준비없이 자신의 위치에 대한 이해조차 없어보이는 신입사원 못지않았지만,
    다만 학생운동하면서 주체사상 열심히 공부하며
    제도권 진입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세우고,
    알 수 없는 적대감을 심어주던 그 때의 많은 잠재적 인물들이 국회에 진출하고
    사법부에 스며든 요즘이 걱정스러운 것이 기우이기를 바랄 뿐이지요.

    겉모양과 입에 발린 소리는 그럴 둣해 보이나
    정권 심판 운운하면서 3대 세습,
    적대감 뚜렸한 핵개발은 왜 한마디 못하나?

  • 3. 물고기에게
    '12.4.17 6:12 AM (74.66.xxx.118)

    배고픈 물고기에게 떡밥을 주지 말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892 에이스침대 처분하고싶은데, 좋은방법있을까요? 4 qq 2012/04/17 3,731
96891 한국인은 학력위조하면 감옥가고 외국인은 국회의원이 되네.. 20 별달별 2012/04/17 1,891
96890 난 변양균을 생각할때마다 같은 남자로서... 9 이미사용중 2012/04/17 5,503
96889 트롬세탁기 온수 사용할 때요 2 궁금 2012/04/17 2,679
96888 다른사람 이야기 들어주기....이렇게 힘들 줄이야 2 아키 2012/04/17 1,607
96887 제수씨 성폭행논란 김모후보, 선거법 위반수사 2 참맛 2012/04/17 1,190
96886 보수논객 강재천, 정봉주 부인 성희롱!! 3 참맛 2012/04/17 1,824
96885 자유게시판 왜 이래요? 8 무슨일 있어.. 2012/04/17 1,750
96884 개랑 산책할때 참견하는 애들 너무싫어요 62 어휴.. 2012/04/17 10,937
96883 책임정치의 부재가 민주통합당에 대한 신뢰성 앓게 만든다 3 막심 2012/04/17 688
96882 소비수준 차이 나는 친구 만나면 부담되죠? 4 수준차이 2012/04/17 3,892
96881 19대 총선 ‘계급투표’ 성향 뚜렷… ‘부유층 결집’은 더 심화.. 착각 2012/04/17 758
96880 MBC, 많이 망가졌네요 2 참맛 2012/04/17 1,747
96879 블로그에 쓴 글 날라가서 너무 우울해요 ㅠㅠ 2 .... 2012/04/17 1,175
96878 저두 동서 얘기 4 저도 동서 .. 2012/04/17 2,932
96877 이효리가 김제동 스킨쉽도 싫을만큼 못생겼다는거 51 ..... 2012/04/17 13,778
96876 네이버 부동산에 매매가와 융자금이있더라구요 1 딸기파이 2012/04/17 2,060
96875 노무현하면 정몽준이 나쁜놈이죠 4 노빠종식 2012/04/17 1,228
96874 잘 나가는 사람들이 평생 잘나가는건 확실히 아니에요. 5 화무 십일홍.. 2012/04/17 2,787
96873 어린가장,독거노인 돕기란말이 자취를 감춘이유? 2 실종 2012/04/17 1,267
96872 배추를 삶은 것에 밥을 싸서 먹을 때요. 2 먹고싶다 2012/04/17 1,444
96871 도올 김용옥 선생은 지금 어떤 정치적 입장을 보이나요? 7 열공자 2012/04/17 1,438
96870 이효리,정재형의 유앤아이에서.....'짙은' 3 불친절여사 2012/04/17 1,687
96869 공중파에서 김구라 안보게 되어서 속 시원해요 18 어찌되었든 2012/04/17 2,141
96868 아....금융권에 근무하는 신랑의 하소연. 27 루이제린저 2012/04/17 10,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