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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부 전망 좀 알고 싶어요

중3아들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2-04-16 20:44:14

중3아들이 건축일이 재밌겠다고 하는데

아는건 없고 막연히 그러네요.

이과니까 수학을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면서 뜬금없이 말하는데요

 

82에 건축공학부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시면

앞으로의 전망과 뭘 잘해야 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설계도도 직접 그리고 해야하는거 맞나요?

넘 몰라서 여쭙기도 창피하네요.^^

IP : 121.183.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4.16 8:56 PM (121.183.xxx.144)

    그런가요?저도 신문에서 본 것 같아서 말리려는데
    남편은 본인이 하고프다면 시켜야지 하네요ㅠ
    그리고 수학 머리도 없으면서...

  • 2. 원글
    '12.4.16 9:01 PM (121.183.xxx.144)

    그럼 일단은 수능때문에 수학을 선행을
    좀 빡시게(?) 시켜 볼까요?
    건축공학쪽으로도 학벌이 아주 중요하겠죠?

  • 3. 원글
    '12.4.16 9:20 PM (121.183.xxx.144)

    네,서점에 가서 책들 좀 살펴 봐야겠어요
    주위에 아무도 건축학과 나온 사람이 없어서
    여쭐데가 여기 밖에 없네요^^

  • 4. 푸른새싹
    '12.4.16 9:41 PM (119.83.xxx.166)

    건축공학과 졸업하고 석사과정밟고 있는 사람입니다.
    건축은 타 공대 학과들에 비해 건축구조를 공부할때는 수학이 필요할지 몰라도
    의장설계나 시공,관리분야는 수학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을 만드는 학문이다보니 미적인 감각과 사람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책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가 볼 수 있는 곳은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5. 원글
    '12.4.16 9:56 PM (121.183.xxx.144)

    잠깐사이에 댓글들!모두 감사합니다^^
    아휴~근데 많이 힘들것 같네요.
    해낼 수 있을지...ㅠ
    아들에게 보여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6. 원글
    '12.4.17 4:52 PM (183.122.xxx.22)

    긴글 감사합니다.다시 생각해보라고 해야겠네요.돈이 많이 든다니....공부도 많이 해야겠네요.그렇게 공부욕심이 많은애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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