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ㄴ
'12.4.16 7:57 PM
(115.139.xxx.72)
딴 사람 만나세요.
결혼해봤자 앞으로 50년 동안
'그러게 내가 뭐랬어 결혼하지 말쟀잖아'
'다 알고 결혼한거 아니였어?'
소리 들으면서 살아야 할텐데요
2. 어서
'12.4.16 7:59 PM
(121.139.xxx.140)
헤어지세요
한살이라도 어리고 이쁠때 정리하세요
3. //
'12.4.16 8:00 PM
(118.33.xxx.60)
남친분은 그럼 님은 왜 만나는 거래요?
여친이 결혼을 원하는데 결혼을 하기 싫다면 놔주어야죠. 참 이기적이네요.
여자나이 30이면 혼기가 슬슬 차오를 무렵인데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결혼해봤자 앞으로 50년 동안
'그러게 내가 뭐랬어 결혼하지 말쟀잖아'
'다 알고 결혼한거 아니였어?'
소리 들으면서 살아야 할텐데요 22222222222222222222
4. ,,,,,
'12.4.16 8:01 PM
(121.167.xxx.136)
-
삭제된댓글
책임감이 없네요.
내 동생이라면 당장 헤어지라고 하겠어요
5. 케이스
'12.4.16 8:01 PM
(115.138.xxx.26)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남자친구분이 나이랑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네요.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에
이런 비슷한 사연이 올라와서 다른 상담자분들이랑 상담한게 있는데(아마도 2011년 10월18일거인듯)
한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거같네요.
(팟캐스트나, 다시 듣기 가능합니다.)
6. .??
'12.4.16 8:03 PM
(14.39.xxx.99)
그럼 님은 애 안가져도 상관없나요?
그것도 큰 문제인데요?
7. 요즘
'12.4.16 8:05 PM
(210.206.xxx.39)
남자들이 그래요 즐기는건 좋고
책임은 싫고
그래서 여자들이 그냥 임신해버리지요
님도 거짓으로라도 임신했다 인제 어쩔래 해보세요
남자의 진심을 알게됩니다
8. 사랑한다고 한건
'12.4.16 8:06 PM
(112.153.xxx.36)
육체를 탐하니까 둘러대는 소리고
사실은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현실이죠.
9. 재고
'12.4.16 8:08 PM
(116.126.xxx.109)
참 신뢰도 안가고 책임감도 없는..
10. 사랑..
'12.4.16 8:09 PM
(118.47.xxx.13)
사실 즐기고는 싶으나 책임은 싫다.헤어지세요
남친 이성적이지요..??그래서 헛된 빈말이라도 여잘 행복해주겠다는 말하지 않죠
설령 결혼한다고 하더라도 육아 도와 달라면 누가 애 낳으랬나 합니다.
꼭꼭 헤어지세요..
11. ".....
'12.4.16 8:11 PM
(14.39.xxx.99)
난 결혼도 빨리 하고싶고 애도 낳고싶으니까 헤어지자고 단호히 말해보세요.
정말 사랑하면 자기를 희샐해서라도 다 해줍니다.
12. 허
'12.4.16 8:16 PM
(58.126.xxx.184)
진짜..잠자리 안하고 저려면 뭐 이해갑니다.
아니면 잠짜리까지 하면서 저려면..여자도 결혼을 안원하면 몰라도..저건 아니다..
13. 에고
'12.4.16 8:17 PM
(125.159.xxx.36)
사랑하지 않는다를 듣기 좋게 얘기하는 거예요ᆞ
자꾸 미화시키고 싶겠지만 냉정하게 생각하고 결단을 내리세요ᆞ
14. ...
'12.4.16 8:21 PM
(180.64.xxx.147)
님 안사랑하는 거에요.
사랑하면 안그럽니다.
15. 제 남자사촌동생의 경우...
'12.4.16 8:22 PM
(222.116.xxx.180)
연애 따로 결혼 따로던데요... 결혼은 자기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여자와 했습니다.
16. 마카롱내꺼
'12.4.16 8:22 PM
(121.136.xxx.76)
댓글보니,,절망하게 되네요ㅠㅠ
17. ....
'12.4.16 8:29 P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어쨋거나 저런식으로 말하는남자랑 결혼해본들
사람 비참하게 만들 사람입니다 ㅠㅠ
18. likemint
'12.4.16 8:30 PM
(222.237.xxx.170)
저런 말을 입 밖으로 내는 사람이라니..
조언은 드리지 못하지만, 힘내세요
19. ...
'12.4.16 8:37 PM
(61.72.xxx.228)
지금 당장 헤어지시고
빨리 선보세요
30살이면 충분히 다른 좋은 남자만날수잇어요
30살넘어가면 1년 1년이 소중합니다
아무리 평소에 잘해준다고해도
남친이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네요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 남친에 대해 욕밖에 안나올걸요
님이 내 여동생이라면 그 남자친구놈한테 내가 전화걸어서라도 당장 헤어지라고 할거같아요
꼭 이성찾으세요
20. ........
'12.4.16 8:39 PM
(112.154.xxx.59)
그렇게이야기하는남자, 다른여자만나서 2개월만에 결혼하는것도 주위서 봤어요.
빨리 차버리세요 그남자!
21. 렌지
'12.4.16 8:41 PM
(121.161.xxx.238)
월산은 이명박씨인덧 ㅋㅋ
22. 그냥
'12.4.16 8:44 PM
(124.63.xxx.49)
나쁜놈이 솔직하기까지 하네요
23. 예전에
'12.4.16 8:48 PM
(115.41.xxx.104)
이런 비슷한 고민하는 분을 봤는데 거기에 댓글이 뭐라고 달렸냐면
잡고 싶으면 그 사람과 멀어지라고..
정말 인연이라면 님이 멀어지려고 하면 상대쪽에서 잡을 거예요.
그런 행동마저 안 보인다면 정말 인연이 아닌 거고요.
여기서 잡는다는 건 그냥 잡는 거 말고 먼저 결혼 얘기 꺼내는 걸 말하는 거예요.
24. 난 이해되는데
'12.4.16 9:29 PM
(121.165.xxx.52)
근데 원글님은 결혼하고 애를 갖고 싶은거고, 남자는 결혼은 해도 애는 안가질거라는거죠.
그럼 헤어져야죠.
남자는 인생에서 애를 갖고 싶지 않다는 얘긴데, 이건 원글님과 뜻이 같지 않으니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근데 남자가 꼭 나쁜놈이 아니고, 요즘 현실이 워낙 어려우니 이해는 됩니다. 자식을 낳는게 족쇄가 되고
전혀 원하지 않은 부담을 지게 되는거라면 싫을수도 있죠.
25. 더 자세히 알아 보세요...
'12.4.16 9:49 PM
(222.116.xxx.180)
결혼 자체가 싫은 건지 (원글님과) 결혼하기 싫다는 건지요...
26. ..
'12.4.16 10:05 PM
(119.202.xxx.124)
그는 원글님께 반하지 않았습니다.
끝.
27. 조언은 뭔~
'12.4.16 11:02 PM
(211.63.xxx.199)
그런 미친*은 얼른 뻥 차버리세요~~~
28. 님을
'12.4.16 11:27 PM
(218.236.xxx.221)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자신을 훨씬훨씬 더 사랑하기 때문이겠죠
그런 이기적인사람은 정말 결혼하고 싶다는 이를 만나 결혼을 한다 해도... 그 상대가 불행하지 싶네요
결혼은 정말 이타적이어야 배우자도 자식들도 행복합니다
특히 남편이 이타적이어야 안정적인 가정이 가능하지요
언능 놔버려야 할 남자 뒤돌아보지도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29. ...............
'12.4.17 12:30 AM
(112.148.xxx.103)
너보다 더 좋은 여자 나타날때까지만 너랑 사귀는 거야.
이말이죠.
받아들이기 싫으시겠지만
먼저 차버리는게 덜 비참하실거예요.
힘내세요.
똥차같은놈 폐차시켜버리고 벤츠타세요 !!!
30. ...
'12.4.17 12:57 AM
(72.213.xxx.130)
이런 놈은 결혼 안하는 게 여자들 돕는 거에요. 그런 놈과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31. 샐리
'12.4.17 10:13 AM
(130.214.xxx.253)
예전에 해리가 샐리를 만날 때 영화 생각나네요.
샐리 전남친이 자긴 쿨한 만남만 좋아한다며 좋은 관계만 유지했는데
샐리와 헤어지고 새 여친과 결혼하는 장면이 나와요.
남친분은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고
아이와 원글님의 부양의 의무가 지기 싫고 그냥 한다리 걸쳐 놓는
"관계"만 유지하고 싶으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