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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흥만.....

고향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2-04-16 18:29:06

어제 케이블 뉴스에서 고흥만 벛꽃축제가 나오더라구요..

 

그 근처가 내 고향입니다....   태어나고 자라고 아직 부모님 계신 그리운곳....

 

매년 한두번은 다녀오지만  마냥 그리운 곳이지요...

 

고흥만 방조제가 생기기 전에  그곳을 떠나왔고  그길을 수없이 다녀봤지만 아직 꽃구경은 못해봤네요...

 

몇해전쯤에  어린 애들 둘하고 여동생 엄마 저 그렇게  아빠가 운전하는 오픈카 타고 지나는데 좋더라구요...

 

타보셨습니까?  오픈카   ......   ㅋㅋㅋ   울 아빠 전용  오픈카..  경  운  기

 

지금 생각해도 참 행복한 날이었네요..  챙피하면서도  재밌던 기억... 

 

여름날 밤 붕장어 낚시도 잘되죠...          

 

어릴적 넓었던 갯펄은 없어졌지만 그래서 아쉬운점이 더많은 것 같지만  그래도 뒤돌아 서면 그리운 고향입니다

 

동생이 이글을 혹시라도 읽으면 전화오겠네요...

 

 

 

 

 

 

여름휴가 어느날 밤 잡았던 게 한마리 기억하니  동생아... 

 

 

 

IP : 125.177.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6 6:31 PM (116.127.xxx.140)

    대전해수욕장 장어구이 생각나는데...

  • 2. 반갑습니다.
    '12.4.16 6:40 PM (121.148.xxx.84)

    저도 고흥사람.
    여기서보니 무지 반갑습니다.

  • 3. ㅎㅎ
    '12.4.16 6:57 PM (59.4.xxx.91)

    전 고흥옆 순천요..^^
    고흥에 볼거리도 많고 맛있는것두 많고..
    고흥만 벚꽃은 몰랐었네요 내년엔 함 가봐야겠네요

  • 4. 꽃별
    '12.4.16 7:07 PM (59.2.xxx.79)

    전 남편 직장 때문에 2년정도 고흥에 있었는데
    넘 좋았어요.
    8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요.
    그래서 고향도 아니면서 고흥얘기 나오면 솔깃해지네요.^^

  • 5. 나도나도.
    '12.4.17 11:08 AM (221.163.xxx.223)

    어~~ 저두 고흥읍에 사는데 아직두 친정이랑 고흥이랍니다.
    글게여 고흥만이 함 가보고싶네여..
    대전해수욕장에서 장어두 먹구 고흥만 함 쫙 달리고 싶네여..
    고흥분들 여기서 만나니깐 정말 반갑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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