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가 시할머니 시작은어머니와 목욕탕에 갔다가 빈약한 가슴을 들키는 굴욕을 당했다,
목욕탕에 도착하자마자 윤희는 안절부절못했고, 탈의실에서 차마 옷을 벗지 못한 채 "먼저 들어가시라"며 시간을 끌었다.
이때 막례는 "가족이면 이런 저런 모습 다 보는 거다"며 윤희의 치마를 확 내려버렸고, 윤희의 야한 속옷을 보고는 "속옷은 그저 하얀색 면이 최곤데.."라며 혀를 찼다. 또 옆에서 고옥은 "이거 뽕이 장난이 아니다. 난 질부가 볼륨감이 좀 있는 줄 알았는데 다 뽕빨이었다"며 굴욕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