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

속몰라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2-04-16 16:06:52

없다 없다 하면서  할건 다하는 사람의 심리는 왜그런걸까요?

가령 뭐뭐 사고 싶다고 말해서 사라고 하면 찢어지게 가난하다고 하고

나중에 보면 다 사고 은근 할고 싶은건 다하면서요

동정심 유발일까요?  진짜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

IP : 121.128.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2.4.16 4:09 PM (59.86.xxx.217)

    없다없다 입에달고사는사람들보면 나중엔 주변에 사람들이 지겨워서 다 떠나요
    자꾸 없다그러면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 2. ..
    '12.4.16 4:15 PM (211.234.xxx.101)

    인색해서 그렇죠. 고모라고 하기도 싫은 사람이 자기 돈 많으면서 여동생 형편 란좋으면 언니로서 도와주면되지 조카인 울 언니보고 하소연하더랍니다. 언니사 동생도와주지 조카가 고모 돈줄일 있나요. 맨날 돈없다고 하더니 잘되는 주유소 팔아먹었지요. 자식도 똑같아서는 돈 잘버냐고 떠보고 남편도 돈 많이 벌었다며 그러고. 돈돈 거리는 집이에요. 100원 단위도 따져 챙기는.

  • 3. ..
    '12.4.16 4:16 PM (211.234.xxx.101)

    돈 있는 사람이 징징거리는거죠. 혹시 돈나갈일 있을까봐.

  • 4. 징징
    '12.4.16 4:32 PM (122.34.xxx.11)

    자산 수십억 되도 그릇이 작은 사람은 스스로 불안해하고 징징대는게 일상이더군요.
    그게 하루이틀 아니고 평생 반복 되면 남이고 혈육이고 못견디고 다 떨어져나가요.
    스스로 돌아보고 정신과 상담치료를 받던 극기를 하던 해야 되는데 그저 주변인에게
    징징대는거로 풀려니 일반인은 못견디고 피하게 되요 결국.

  • 5. 민트커피
    '12.4.16 5:08 PM (183.102.xxx.179)

    징징거리는 이유 : 남이 돈 꿔달라고 할까봐.

    같이 일하던 직원, 늘 돈 없다며 남들 찌개 시킬 때 공기밥 추가하고 공기밥 값만 냈는데
    나중에 안경 고치고 온다더니 현대백화점 가서 80만원짜리 안경하고 왔어요(15년 전)
    그 다음부터 공기밥만 추가하면 그거만 먹으라고 구박했죠.

  • 6.
    '12.4.16 5:10 PM (121.134.xxx.89)

    형님이랑 아주버님이 맨날 저러는데 지겨워요
    시집에 돈달라고 징징대는건대요
    우스운건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준다가 진리라는 사실 ㅜㅜ

  • 7. ....
    '12.4.16 5:19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자기가 하고싶은거를 위해선 돈이 있지만 남을 위해 쓸 돈은 없는거죠 자기가 하고싶은거는 일단 돈은 없지만 카드긁고 카드대금갚느라 또 돈은 없고..
    근데 돈없다 없다 입에 달고살면 정말 돈이 없게된다네요 저포함 우리 82님들은 대인배가 됩시다.

  • 8. 모르겠어
    '12.4.16 9:52 PM (124.54.xxx.148)

    없다는데 가진 건 메이커.. 가족모두..

    없다고해서 커피도 사고 밥도사는데
    난 메이커 없는데...

    만나고 나면...찜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26 엄기영씨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 5 진홍주 2012/04/17 1,558
97125 스마트폰 활용법 부탁드려요 3 드디어 2012/04/17 1,113
97124 인테리어공사,입주 후 샷시하게 생겼어요.. ㅠㅠㅠ 1 샷시 2012/04/17 1,735
97123 김희선과 이효리 42 .. 2012/04/17 18,832
97122 오늘 백분토론 게스트 볼만해요 2 700 2012/04/17 1,251
97121 남편이 스마트폰을 주웠는데.... 12 .. 2012/04/17 3,800
97120 닥스 노세일 브랜드는 할인받을 방법이 없나요? 2 dht 2012/04/17 1,123
97119 하하..날씨 검색하다 갑자기 허탈하다못해 웃겨서..ㅎㅎ 8 ... 2012/04/17 2,413
97118 초1 아이 영어학원. 그만 둬도 되겠죠? 3 아.. 2012/04/17 1,347
97117 누수 문의.. 물이 새다 말다 하는 경우도 있나요? 6 누수가 사람.. 2012/04/17 3,744
97116 고양이가 자꾸 우리집 텃밭에 응가를 해요ㅠㅠ 5 고양이 2012/04/17 1,251
97115 초등 중간고사 엄마 2012/04/17 719
97114 엔디앤댑 vs 구호 11 브랜드 2012/04/17 4,024
97113 달맞이나 송정에 분위기 있는 커피숖? 4 부산 2012/04/17 1,577
97112 벙커1 다녀왔어요. 16 용마담과조우.. 2012/04/17 4,327
97111 요즘 밤에 잘때 난방하나요? 9 기억이.. 2012/04/17 2,229
97110 자동차매매는 본인만 가능한가요? 1 2012/04/17 571
97109 [이병철 종교질문10] 영혼이란 무엇인가? 햇살가득 2012/04/17 896
97108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어렵다 2012/04/17 1,040
97107 된장찜질 해보신 분 2012/04/17 496
97106 68세 엄마 백내장, 안검(눈꺼풀 처짐) 서울에서 잘하는 병원 .. 1 제이미 2012/04/17 1,330
97105 ‘MB 특혜’ 9호선 요금 인상…조중동은 몰라? 3 그랜드슬램 2012/04/17 1,003
97104 질염증상... 이런 것도 있나요? 3 실같은 핏기.. 2012/04/17 3,114
97103 대구 서문시장 휴일 아시는분이요?^^ 1 커피가좋아 2012/04/17 10,460
97102 금새가 아니고 금세가 맞습니다 2 맞춤법 2012/04/17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