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요즘 아파트 탑층은 어떤가요?

아파트 조회수 : 6,840
작성일 : 2012-04-16 15:54:15
아래 탑층 얘기 보다가 생각나서요.

2000년대 중후반에 입주한 아파트들 탑층은 어떨까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는 옛날 아파트들과 마찬가지인지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모터 소리 심하나요?
IP : 211.219.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트리힐
    '12.4.16 4:02 PM (221.165.xxx.188)

    요즘 탑층은 다락방이 있는데가 많은거 같아요. 저도 그것땜에 노렸는데 잘 안나와서 포기했어요. 천장이 높아서 시원해보이는대신 난방비가 조금더 들지않을까요^^

  • 2. 아파트
    '12.4.16 4:05 PM (211.219.xxx.62)

    제가 봤던 탑층은 다락방은 없었고요. 공용 테라스가 있어서 텃밭도 있고 바베큐 파티도 할 수 있더군요.

    부동산에서는 요즘 아파트는 탑층도 특별히 더 덥거나 추운 것 없다고 하는데, 웬지 안믿겨져서요.

  • 3. .....
    '12.4.16 4:05 PM (112.153.xxx.153)

    05년도에 지은 브랜드아파트 탑층이었고 다락방없는 걍 일반 스탈요... 지금은 팔고 나왔는데 그리워요..
    일단 탑층살다가 중간층 사니 층간소음으로 자유롭던 그때가요...ㅠ.ㅠ
    딱히 더 춥진 않았고 여름은 시원했어요... 난방비도 비슷...

  • 4. .....
    '12.4.16 4:11 PM (112.153.xxx.153)

    덧붙여..
    장점- 가리는것 없고..일조권 좋고,..층간소음으로 해방..
    단점- 급할때 엘리베이터 빨리 안오면 속터져요.. 쓰레기 버릴때 불편하기도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오만 사람 다 만나야함..

    그래도 전 담에 탑층으로 갈겁니다!!! 그 모든걸 감수해도 이놈의 쿵쿵쾅쾅보다야 나을듯!!!

  • 5. ..
    '12.4.16 4:11 PM (119.70.xxx.20)

    3연정 신축아파트 25층 탑층에 살았었는데
    다락방없었고 층고는 높았어요
    냉난방비 지금보다 조금 더 들었었고
    층간소음은 없었지만 엘리베이터 소음및 환풍기 소음이 심했어요

    또 거실 창이 옥상과 연결되었었는데
    옥상에 올라와 들여다보는 경우가 한번있었어요

  • 6. 탑층만 22년
    '12.4.16 4:22 PM (110.10.xxx.41)

    헌 아파트 탑층, 최근 신축 아파트 탑층(다락방 없는~) 이어서 살고 있는데요.
    대체 탑층이 더우니 추우니 하는 유언비어는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해요.
    겨울엔 해가 잘 들어 따뜻하고, 여름엔 바람이 잘 불어 시원하답니다.
    난방비, 여름철 전기료 남보다 훨씬 덜 내고 살아왔어요.
    엘리베이터 모터 소리는 다른 고층과 별 차이없는 것으로 알아요.
    저 한 예민하는 성격인데 무심히 지나칠만 해요.

  • 7. oscar
    '12.4.16 4:27 PM (203.234.xxx.129) - 삭제된댓글

    대체 탑층이 더우니 추우니 하는 유언비어는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해요.
    겨울엔 해가 잘 들어 따뜻하고, 여름엔 바람이 잘 불어 시원하답니다. 22222222222

    제 말이요. ^^

  • 8. ㅇㅇ
    '12.4.16 4:35 PM (211.237.xxx.51)

    아파트마다 다른가보네요
    저도 20년 정도 된 아파트 탑층에서 10년 가량 살아봐서 하느말이에요
    제가 살았던 아파트는 여름엔 쩌죽고 겨울엔 얼어죽습니다.

  • 9. ...
    '12.4.16 5:22 PM (219.240.xxx.67)

    새아파트 탑층 2년전 입주.
    일단 구조상 소음 전혀 없습니다.
    다락방이나 테라스 같은 거 없지만
    층고가 무려 280이라 정말 커보여요.
    난방, 냉방비 다른 집 보다 더 나오는 거 없고
    단점이라면 커튼 같은 거 기성 제품이
    안맞아서 꼽 맞춰야한다는 거 뿐.

  • 10. 5년전입주
    '12.4.16 6:06 PM (211.246.xxx.105) - 삭제된댓글

    아이파크탑층살아요. 다락방있고 그리넓지않은 마당있구요. 여름엔 더운지 모르겠고 오히려 서늘한 느낌도 있는데 겨울엔 추운것같아요. 1-2도차이나는듯한데 우리집은 또 난방을 따뜻하게 안하는편이라...너무너무 조용하고 층고가 높아서 확 트이고 집 넓어보이는건 확실해요. 이제 중간층 못살것같아요.

  • 11. ...
    '12.4.16 6:17 PM (110.14.xxx.164)

    모터소리는 설치를 잘못해서 나는거에요
    그게 은근 심한 스트레스고요 집 보러가선 몰랐어요 밤에 조용할때가 진짜 괴롭죠
    아무리 잘 지었다고 해도 탑층은 춥고 더웠어요
    겨울엔 눈이지붕에 덮여 있으면 얼음 이고 사는거니 진짜 추워요
    한번 데이고는 다신 탑층 안가요
    장점은 소음 적고 시야 트인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44 주인이 집세올리며 '시집안가냐'잔소리 개짜증 2012/04/16 1,125
96743 꿈속에만 등장하는 딸아이... 11 2012/04/16 3,505
96742 [원전]후쿠시마 원전 2호기 두개의 온도계 중 하나가 작동 중지.. 1 참맛 2012/04/16 772
96741 고흥만..... 5 고향 2012/04/16 926
96740 웅진에 당하지 말자(관련기사) 1 웅진이놈 2012/04/16 1,228
96739 몇배인지 구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질문 2012/04/16 2,773
96738 커피집 오픈한 올케네 뭐가 젤 필요한가요? 8 알려주세요... 2012/04/16 1,572
96737 질부가 저보고 나라걱정 조금만 하래요 13 혀니 2012/04/16 1,907
96736 (급)생물 가리비가있는데 질문좀 ‥ 1 조개 2012/04/16 612
96735 경주에는 맛집이 없는건가요? 29 진정.. 2012/04/16 4,420
96734 [원전]日 후쿠시마 곤들매기, 이와테현 버섯류 수입 중단 등 2 참맛 2012/04/16 873
96733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11 따뜻한 햇살.. 2012/04/16 1,696
96732 언론 여론조작이 판세 뒤집은 '부정선거' 샬랄라 2012/04/16 655
96731 임신중에 봉골레스파게티 먹어도 될까요? 6 호텔아프리카.. 2012/04/16 2,754
96730 겨드랑이 다한증 수술 해보신분 계세요? 1 땀땀.. 2012/04/16 2,068
96729 비키니입는게 민망하지않으려면 5 .. 2012/04/16 2,354
96728 김구라로 이어지는 김어준 매립작전..보이지 않나요? 12 투명해 2012/04/16 1,943
96727 초등학생 저학년 휴대폰 추천부탁드립니다. 2 2012/04/16 1,000
96726 어린이집 차량사고 1 참나 2012/04/16 692
96725 보험료 청구할때 담당자? 2 /// 2012/04/16 919
96724 수원살인사건 현장서 눈물 흘리는 3 여성부 2012/04/16 1,720
96723 시어버터 바른다음날의 세수? 7 세수 2012/04/16 2,088
96722 영화 은교예고를 보니 롤리타가 생각나네요 3 내사랑 제레.. 2012/04/16 2,119
96721 가죽재킷 리폼비용 문의 드려요. 가죽 2012/04/16 829
96720 요새 女교사, 男제자에게 `뽀뽀하고 싶다` 문자를 보내나여 2 jul 2012/04/16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