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준비 관련 여쭙니다.

문의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2-04-16 15:11:01

결혼을 하려고 하니깐 여러 가지 준비 하는게 많군요..

신랑 측에서 집을  중형 아파트를 마련하고 가전제품도 다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신랑 측에서는 결혼 할때 예단, 폐백 그리고 이바지음식 등을 생략하고

신부측에 해 주는 꾸밈비, 예물도 다 생략 했으면 합니다.

그러니깐 서로 양가간에 허례허식을 생략하자는 게 신랑측 부모님의 생각인데

여러분들이 신부측이라면 어떨까요?

IP : 39.113.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6 3:15 PM (199.43.xxx.124)

    저도 이바지음식이랑 폐백은 만고 쓸데 없는 짓이라고 생각해요.
    이바지 좋은데서 했는데도 다 식은 전, 냉동실에 틀어박히는 떡, 문어, 갈비찜... 요새 음식 없어서 못 먹나요 살찔까봐 못 먹지...

    서로 생략하는거 좋을거 같아요.

  • 2. 여자집이 극도로 가난한가요?
    '12.4.16 3:21 PM (222.116.xxx.180)

    아니면 미코인가요? 공주 모셔 오는 것도 아니고....

  • 3. ..
    '12.4.16 3:24 PM (211.253.xxx.235)

    양가 모두 생략이면 몰라도 남자가 집 준비하고 혼수까지 다했는데
    여자쪽에서 아무것도 안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집 비용에 보태세요.

  • 4. ...
    '12.4.16 3:25 PM (111.68.xxx.97)

    저같으면 신랑측 배려라 생각하고 고마울거 같아요.

  • 5. ....
    '12.4.16 3:26 PM (58.124.xxx.25)

    저희도 허례허식 이라고 생각해서 예단 이바지 폐백 생략 했어요
    대신 결혼반지랑 시계는 좋은걸로 했고 남은 결혼자금은 집구입에 보탰어요
    신랑 이랑 저랑 반반 보태서 공동명의 했어요 요즘은 그렇게들 많이 하더라구요

  • 6. 황당
    '12.4.16 3:36 PM (210.92.xxx.230)

    여자는 뭘 하시나요? 저건 아무리봐도 허례허식 없는게 아니라 빈몸으로 가는것 같은데요..

  • 7. 2222
    '12.4.16 3:52 PM (115.143.xxx.59)

    저같으면 신랑측 배려라 생각하고 고마울거 같아요. 2222

  • 8. ??
    '12.4.16 3:53 PM (14.39.xxx.99)

    저 원글만 보자면 .. 남자가 하자있나요? 재취자리인가? 여자가 전문직인가?

    뭐 그런 생각들이 드는군요.....

  • 9. ...
    '12.4.16 3:56 PM (118.33.xxx.60)

    최소한... 예물과 폐백은 하심이 좋을 거 같은데요.
    폐백은 남자쪽 집안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는 자리일텐데요.
    남자쪽이 집과 혼수를 해왔는데 암것도 안한다면 좀...그런데요..;;

  • 10. jul
    '12.4.16 4:40 PM (152.149.xxx.115)

    여자가 집장만 하고 혼수 다하면
    남자 배려 하는건가요?
    저렇게 하면 원글님 결혼해서 종부리듯 해도 할말 없어요


    여자는 뭘 하시나요? 저건 아무리봐도 허례허식 없는게 아니라 빈몸으로 가는것 같은데요.555555555

  • 11. ...
    '12.4.16 4:41 PM (152.149.xxx.115)

    한국 남자는 7억 중형 아파트에 가전다 해오고 한국여인네는 빈몸으로 기생...........

  • 12. 헐...
    '12.4.16 4:54 PM (222.116.xxx.180)

    결혼하려고 하니 준비할게 많다고 하셨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준비할거 하나도 없구만...

  • 13. ......
    '12.4.17 12:44 AM (72.213.xxx.130)

    남자쪽에서 준비를 다 해줬으니 여자쪽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그 비용만큼 현금으로 들고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비와 허니문 비용을 전부 부담하면 되는 거죠. 준비할 건 돈 밖에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76 요코하마 2박3일동안 뭐할까요? 9 일본처음 2012/05/26 1,853
111275 영화 후궁 보고왔는데요. 19 스포 없음 2012/05/26 16,534
111274 동그랑땡 보관법좀 알려주세요 4 .. 2012/05/26 3,791
111273 저녁이나 간식 뭐 드실거에요? 21 dd 2012/05/26 3,488
111272 사랑의 리퀘스트 보는데요 .. 2012/05/26 893
111271 남자애들 배변 훈련 좀 시켜서 나오세요..ㅜㅜ 31 왜 그러시는.. 2012/05/26 4,440
111270 아들들만 있는 어머니들.. 장가보내신 후에 어떠세요? 26 밑에 글 보.. 2012/05/26 8,944
111269 구경하는 집 전세 좋을까요? 6 입주아파트 2012/05/26 2,370
111268 진상 남자손님때문에 열이 받네요 26 dd 2012/05/26 6,532
111267 여건이 되심 되도록 아이가 어릴때는 직접 키우세요. 66 어린이집 2012/05/26 12,981
111266 닭근위(모래주머니) 냄새 많이 나나요? 3 dd 2012/05/26 999
111265 남편이 옛 여직장동료와 통화해서 위로받는다면? 15 소울메이트?.. 2012/05/26 3,969
111264 돈의맛 보니까 중고딩때 이런 사실을 몰랐던게 한스럽네요 49 부자 2012/05/26 11,842
111263 40대 중반에 생리양이 많으면 ? 8 2012/05/26 9,599
111262 대파의 두꺼운 초록색 부분은 다 버리는 건가요??? 22 오잉 2012/05/26 13,732
111261 옆집 아이가 저녁마다 울어요 4 휴... 2012/05/26 1,911
111260 운전대만 잡으면 좁쌀영감 1 부인 2012/05/26 796
111259 점점 기계치가 되는거 같아 슬퍼요... 11 ... 2012/05/26 2,346
111258 인형이 싫은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은거겠죠? 7 싫어 2012/05/26 1,712
111257 문 잡아주는 예의 29 덥다 2012/05/26 4,593
111256 방앗간에 떡을 맡겼는데요. 8 @@ 2012/05/26 5,689
111255 세금이 천만원이면 연매출이 얼마일까요? 8 수수함 2012/05/26 14,310
111254 혹시 온몸이 털로덮인분계세요?(넓은부위제모해보신분?) 3 털싫어 2012/05/26 1,254
111253 15년 된 천을 쓸 데가 있을까요? 6 ........ 2012/05/26 1,368
111252 그냥 평범하고 수더분한 그런엄마가 내 엄마였으면.. 4 나도엄마 2012/05/26 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