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육료 이외 필요경비및 특별활동비용 및 하원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어린이집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2-04-16 14:39:07

올3월부터 4세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했어요.

관리동 어린이집이고,집에서 걸어서 1분거리.

할머니가 봐주셔서 사실 어린이집서 오래있다 왔음 싶어서 특별할동까지 넣었거든요

그런데 특별활동까지 해도 2시30분 하원이라는거에요.

2월에 오리엔 테이션 갔을때 1차 하원시간가 2시30분이고

특별활동 할 경우 2차 하원시간이라고 해서

일부러 특별활동 넣었어요

그래서 애 봐주시는 엄마 좀 편하하라구여

그런데, 특별활동까지 다해도 2시30분 하원이라는거에요.

오후에 해야하는데, 오전에 30분 넣었다고 하대여.

좀 이상하지 않아요?

다행인지 아이는 샘좋다고 잘적응하면 다니긴해요.

그리고 원비 말인데요. 4세부터 무상보육이라서 보육료 면제

필요경비 92천원, 특별활동(영어,음악,체육) 6만원 합해서 월152천원인데

다른 어린이집들 어떠세요?

어제 우연히 놀이터 갔다가 어떤 엄마를 만났는데

그 엄마는 울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원장 욕을 많이 하더라구여

자기 아이도 다니다 옮겼다면서요.

돈독올랐따고하면서 필요경비 특별할동 경비 너무 비싸다고

왜이리 비싸냐고,

그 얘기 듣는 순간 작년 10월 어린이집 접수하고 원장하고 상담하려고 처음 갔던 순간이 떠오르면서

그때 원장에 대해 생각했던 직감이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데

계속 보내기가 찝찝하네요

제가 조목조목 따지고 들면 원장이나 샘이 울아이 미워할까봐

그것땜시 못하겠고...

다른 어린이집들은 특별할동 할경우 몇시에 끝나고, 필요경비및 특별활동 경비 다 해서

저만큼 내시는 지도 궁금합니다.

IP : 112.221.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서울
    '12.4.16 2:48 PM (101.235.xxx.23)

    원글님 지역은 어디세요? 저는 서울형어린이집에 4세 보내고 있는데요. 서울형 어린이집은 종일반을 기본으로 보육과정을 운영해서 추가비가 전혀 없어요. 재료비도 안 받구요. 특강은 애들이 어리다고 올해는 쉰답니다. 그래서 그냥 입학시 입학금 5만원만 냈고 원비는 나라에서 보조해줘서 공짜구요.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시는게 좋겠어요. 부대비용이 너무 비싸네요.

  • 2. 여긴서울
    '12.4.16 2:50 PM (101.235.xxx.23)

    아 그래서 울 애는 낮잠 자고 4시에 데리러가요. 낮잠을 안 자는 경우에는 제가 그냥 2시쯤 일찍 데리러 가기도 하고요.

  • 3. 원글
    '12.4.16 2:52 PM (112.221.xxx.58)

    감이 안좋아서 안 보내려고 했는데 친정엄마가 당신이 델고 다니고 델고 오고 해야한다고 집에서 젤 가까운데로 보내야한다고 우겨서 진짜 어쩔수 없이 보낸거거든요. 아흑 정말 넘 비싸요.

  • 4. wodyd
    '12.4.16 3:05 PM (58.124.xxx.68)

    2시30분에 오면 오후 간식을 안 먹겠네요..
    보통 사립에 보내도 오후간식이 나오고 4시쯤에 데리러 가는데
    거기 어린이집은 하원시간이 딱 정해져 있는거예요..?

  • 5. ....
    '12.4.16 3:05 PM (58.124.xxx.25)

    울둘째 다니는 어린이집도 특별활동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 더라구요 정규수업 끝나고 하는게 아니고
    정규수업 안에서 하더라구요 몰펀 유아체육 영어 오르프음악 특별수업 하는데 외부강사가 와서 각 주 1회씩
    수업 하는데 월3만원 이예요 3월초에 연간교재(눈높이 영어 수학 국어) 대금 이라고 190000만원 냈어요
    4세라서 보육료는 무료이고 매달 특별활동비 3만원만 따로 내요 학기초에 물티슈 치약 비누 휴지 이런거 따로 보냈었고...근데 필요경비는 뭔가요? 첫째 어린이집 3년 보내보니 돈독 오른 원장이 있는 어린이집은 아이들 먹는거 가지고도 장난 치더라구요 정부에서 아이 한명당 우유 하나 금액 정도 지원을 해주는데 양심적인 곳은 오전 간식으로 우유를 주고 학부모한테 따로 우유값을 받지 않는데 보통은 정부에서 지원은 지원대로 받고 학부모들 한테 우유값 따로 뜯어 가더라구요 대신 간식은 멸치하나 콩하나...

  • 6. 저희집애도 4살.
    '12.4.16 6:16 PM (116.41.xxx.233)

    보육비는 당연 무료고..특별활동비 12만원. 교재비 만천원..달달이 야외활동비는 15000~20000원이요..이제 조만간 차량비도 받겠다고 공지문왔구요..하원은 5시에 어린이집에서 출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586 문자보내다가 끊긴 경우(급해요) 9 문자 2012/04/16 1,138
97585 세련된 최고급 침구 브랜드 뭐가있나요? 5 급해요 2012/04/16 3,249
97584 박원순시장 서울시 “요금 협상 깨지면 지하철 9호선 매입도 고려.. 25 ... 2012/04/16 2,675
97583 스마트폰 긴급통화 차단 방법 ... 2012/04/16 8,949
97582 대파 한방에 정리하는 방법좀요.. 10 파전?? 2012/04/16 2,078
97581 요즘 계속 매연 마신것처럼 매콤한데요.ㅜ 5 .. 2012/04/16 817
97580 이삿짐 책만 많은데.. 어떤 이사가 좋을까요? 4 일반이사 2012/04/16 1,880
97579 여러 조상묘를 봉분하나에 합장하는 거... 2 리아 2012/04/16 1,420
97578 정치에 전혀 관심없던 무식한 녀자..투표했었습니다. 8 저요 2012/04/16 1,042
97577 저 좀 살려주세요(지금 힘들어요) 김희애 2012/04/16 1,028
97576 저는 김구라씨가 좋았어요 지금도 좋아해요 35 2012/04/16 2,824
97575 환경이 성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나요? .... 2012/04/16 650
97574 상계동, 점심시간에 2시간(평일) 노인도우미, 어디서 문의해야 .. 1 월요일엔 커.. 2012/04/16 840
97573 삼미 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 클럽을 .. 5 박민규 2012/04/16 1,140
97572 황숙자씨에 대한 맹신은 위험하다는군요-.- 71 2012/04/16 8,643
97571 폐경 전조 현상인가요? 3 가슴이 덜컥.. 2012/04/16 3,917
97570 李대통령 "공부만 찌들어 할 필요는 없다" 6 양서씨부인 2012/04/16 1,597
97569 이 영어단어 다들 알고 계셨나요? 창피하네요. 44 ... 2012/04/16 14,587
97568 미국 체크카드 잔액이 없으면 사용 안되나요? 5 루팡 2012/04/16 1,188
97567 해운대쪽 주상복합..10억은 있어야 되나요?? 6 라리 2012/04/16 3,206
97566 저녁간병인에 대해서.. 2 간병인 2012/04/16 1,131
97565 잡티 제거에 피부과가 좋을지 피부관리실이 좋을지.. 피부 2012/04/16 718
97564 낡은 루이비통 어떻게 하면 되나요? 3 바느질하는 .. 2012/04/16 2,263
97563 근데,남자도 확실히 잘생기면 사회생활에 유리하긴한듯. 3 밥솥아줌마 2012/04/16 2,364
97562 홑잎나물을 아시나요? 4 화살나무 2012/04/1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