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육료 이외 필요경비및 특별활동비용 및 하원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어린이집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2-04-16 14:39:07

올3월부터 4세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했어요.

관리동 어린이집이고,집에서 걸어서 1분거리.

할머니가 봐주셔서 사실 어린이집서 오래있다 왔음 싶어서 특별할동까지 넣었거든요

그런데 특별활동까지 해도 2시30분 하원이라는거에요.

2월에 오리엔 테이션 갔을때 1차 하원시간가 2시30분이고

특별활동 할 경우 2차 하원시간이라고 해서

일부러 특별활동 넣었어요

그래서 애 봐주시는 엄마 좀 편하하라구여

그런데, 특별활동까지 다해도 2시30분 하원이라는거에요.

오후에 해야하는데, 오전에 30분 넣었다고 하대여.

좀 이상하지 않아요?

다행인지 아이는 샘좋다고 잘적응하면 다니긴해요.

그리고 원비 말인데요. 4세부터 무상보육이라서 보육료 면제

필요경비 92천원, 특별활동(영어,음악,체육) 6만원 합해서 월152천원인데

다른 어린이집들 어떠세요?

어제 우연히 놀이터 갔다가 어떤 엄마를 만났는데

그 엄마는 울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원장 욕을 많이 하더라구여

자기 아이도 다니다 옮겼다면서요.

돈독올랐따고하면서 필요경비 특별할동 경비 너무 비싸다고

왜이리 비싸냐고,

그 얘기 듣는 순간 작년 10월 어린이집 접수하고 원장하고 상담하려고 처음 갔던 순간이 떠오르면서

그때 원장에 대해 생각했던 직감이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데

계속 보내기가 찝찝하네요

제가 조목조목 따지고 들면 원장이나 샘이 울아이 미워할까봐

그것땜시 못하겠고...

다른 어린이집들은 특별할동 할경우 몇시에 끝나고, 필요경비및 특별활동 경비 다 해서

저만큼 내시는 지도 궁금합니다.

IP : 112.221.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서울
    '12.4.16 2:48 PM (101.235.xxx.23)

    원글님 지역은 어디세요? 저는 서울형어린이집에 4세 보내고 있는데요. 서울형 어린이집은 종일반을 기본으로 보육과정을 운영해서 추가비가 전혀 없어요. 재료비도 안 받구요. 특강은 애들이 어리다고 올해는 쉰답니다. 그래서 그냥 입학시 입학금 5만원만 냈고 원비는 나라에서 보조해줘서 공짜구요.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시는게 좋겠어요. 부대비용이 너무 비싸네요.

  • 2. 여긴서울
    '12.4.16 2:50 PM (101.235.xxx.23)

    아 그래서 울 애는 낮잠 자고 4시에 데리러가요. 낮잠을 안 자는 경우에는 제가 그냥 2시쯤 일찍 데리러 가기도 하고요.

  • 3. 원글
    '12.4.16 2:52 PM (112.221.xxx.58)

    감이 안좋아서 안 보내려고 했는데 친정엄마가 당신이 델고 다니고 델고 오고 해야한다고 집에서 젤 가까운데로 보내야한다고 우겨서 진짜 어쩔수 없이 보낸거거든요. 아흑 정말 넘 비싸요.

  • 4. wodyd
    '12.4.16 3:05 PM (58.124.xxx.68)

    2시30분에 오면 오후 간식을 안 먹겠네요..
    보통 사립에 보내도 오후간식이 나오고 4시쯤에 데리러 가는데
    거기 어린이집은 하원시간이 딱 정해져 있는거예요..?

  • 5. ....
    '12.4.16 3:05 PM (58.124.xxx.25)

    울둘째 다니는 어린이집도 특별활동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 더라구요 정규수업 끝나고 하는게 아니고
    정규수업 안에서 하더라구요 몰펀 유아체육 영어 오르프음악 특별수업 하는데 외부강사가 와서 각 주 1회씩
    수업 하는데 월3만원 이예요 3월초에 연간교재(눈높이 영어 수학 국어) 대금 이라고 190000만원 냈어요
    4세라서 보육료는 무료이고 매달 특별활동비 3만원만 따로 내요 학기초에 물티슈 치약 비누 휴지 이런거 따로 보냈었고...근데 필요경비는 뭔가요? 첫째 어린이집 3년 보내보니 돈독 오른 원장이 있는 어린이집은 아이들 먹는거 가지고도 장난 치더라구요 정부에서 아이 한명당 우유 하나 금액 정도 지원을 해주는데 양심적인 곳은 오전 간식으로 우유를 주고 학부모한테 따로 우유값을 받지 않는데 보통은 정부에서 지원은 지원대로 받고 학부모들 한테 우유값 따로 뜯어 가더라구요 대신 간식은 멸치하나 콩하나...

  • 6. 저희집애도 4살.
    '12.4.16 6:16 PM (116.41.xxx.233)

    보육비는 당연 무료고..특별활동비 12만원. 교재비 만천원..달달이 야외활동비는 15000~20000원이요..이제 조만간 차량비도 받겠다고 공지문왔구요..하원은 5시에 어린이집에서 출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64 서양여배우 중에 크리스틴스튜어트랑 에바그린이 젤 예쁜 듯 8 파란 2012/04/29 3,959
101563 해결할 일만 투성이...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3 문제들만 2012/04/29 761
101562 요즘 장염 돌아요? 8 장염 2012/04/29 1,204
101561 남자입장에서 본 변양균 79 exit 2012/04/29 27,625
101560 촛불집회 4주년, 5월2일 미국산광우병소 촛불집회 재개한다, 3 기린 2012/04/29 1,085
101559 민간인 사찰 아직도 하고 있지 않을까요? 2 .. 2012/04/29 461
101558 사은품으로 받은 클렌징워터 ... 2012/04/29 615
101557 스텐냄비 뭐가 좋았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1 스텐냄비 2012/04/29 1,696
101556 연년생들 꽤 많네요 애기엄마 2012/04/29 616
101555 영화에선 왜 불륜이 슬프고 아름답게 그려지는지... 4 .. 2012/04/29 2,616
101554 한복을똑같이 맞추자는 사부인 20 나도고집있어.. 2012/04/29 5,034
101553 정세진 아나운서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1 dd 2012/04/29 2,029
101552 고1딸 허벌라이프?..알려주세요 12 이랑 2012/04/29 2,825
101551 금으로 치료한 어금니 사이 충치치료 난감하네요 견적 2012/04/29 1,877
101550 三宅日生 어떻게 읽어요? 5 렌지 2012/04/29 1,875
101549 웃으면서 사람 염장지르는 사람 정말 싫으네요 13 시러 2012/04/29 4,370
101548 기혼분들 아빠닮은 사람이랑 결혼하셨나요? 12 흠흠 2012/04/29 4,735
101547 여직원 편지2 ..안좋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4 하루살이 2012/04/29 2,426
101546 핸펀번호만으로 2 의심녀 2012/04/29 963
101545 어벤져스 보다 중간에 나왔어요 5 방구석요정 2012/04/29 2,088
101544 친구와 소풍후 기분이 별로예요. 61 인간관계 2012/04/29 15,177
101543 면세점에서 구매할 가방 추천해주세요~ 2 면세점 2012/04/29 1,420
101542 아쿠아슈즈는 등산용으로 어떤가요? 11 발아파 2012/04/29 2,625
101541 우리 시어머니는 토요일 마다 저한테 전화를 하실까요 -_- 24 왜왜왜 2012/04/29 11,628
101540 여러분들의 중고등학생 통금시간 몇신가요(딸이 물어보래요) 18 그냥 2012/04/29 7,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