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자 안 어울리는 분?

샐러드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12-04-16 12:27:45

혹은 모자는 갑갑해서 못 쓰시는 분 계시죠?

제가 그렇네요,거의 둘 다에요.

모자가 어울리는 건 낭만적인 원피스에 쓰는 챙 넓은 밀짚 모자 스타일?

야구 모자 이런건 전혀 안 어울리고 또 모자 푹 눌러쓰면 머리 눌린 것에 땀 나면서 찝찝하고 불편한 것을 못 견뎌요.

어디 실내라도 들어갈라치면 모자 자국에 눌린 앞머리와 테두리도 뵈기 싫구요.

어쨌든 이래저래 모자 쓰기 싫어하는데..그래서 양산 애용하는데요.

볕 뜨거운 날 활동해야 할 때는 어떡하시나요? 예로 등산이다 체육대회다 이런 때요..?

IP : 125.135.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캡모자있잖아요
    '12.4.16 12:32 PM (59.86.xxx.217)

    머리도 안눌리고 왠만한사람은 다 어울릴거예요
    요즘은 돌돌말아서 가방에 속 들어가게 잘나와있던데...어울리나 써보시고 구입하세요

  • 2. ..
    '12.4.16 12:51 PM (1.225.xxx.48)

    저도 모자가 너무 안 어울려서 썬크림만 처발처발 해요.,

  • 3. ㅋㅋ
    '12.4.16 1:03 PM (125.135.xxx.131)

    윗님~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두상이 너무 납작하다 해야 하나? 님이 긴건에 비해 저는 푹 꺼졌어요.
    왜 애 낳을때 순한 애들은 한번에 쑥 나와서 꺼지고 힘들게 나온 애들은 못 나와서 잡아 당겨서 길다 하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납작해서 모자가 남아서 휘휘 돕니다.
    적당히 길고 동글해야 예쁜건데 전 정말 아니거든요.

  • 4. ..
    '12.4.16 1:22 PM (112.187.xxx.132)

    저요.저 진짜 야구모자 너무 쓰고 싶어요.
    머리 안감은날 모자 하나 눌러쓰고 나가는게 너무 부러워요 ㅋㅋㅋ
    얼굴이 작고 볼살이 없어서 야구모자 쓰면 정말 웃겨요.
    챙모자는 그나마 좀 괜찮고 베레모스타일은 좀 어울리는데..전 야구모자가 쓰고 싶어요 ㅠㅠ

  • 5. 쓸개코
    '12.4.16 1:36 PM (122.36.xxx.111)

    저요 저요~ 두상이 함지박만하고 모서리가 져서 모자가 거의 안들어가요 ㅜㅡ

  • 6. 보름달
    '12.4.16 2:23 PM (115.143.xxx.75)

    저도 모자 잘 안 어울리는데 여러분들 얘기 정말 웃겨 혼자 미친사람처럼 웃고 있네요

  • 7. ...
    '12.4.16 2:48 PM (210.206.xxx.144)

    전 야구모자 쓰면 시야가 좁아져서 내내 신경이 곤두서 그런지 두통이 생겨요...
    얼굴이 긴형이라 안어울리기도 하지만..

  • 8. ......
    '12.4.17 12:38 PM (124.53.xxx.44)

    다들 너무 웃겨서 한마디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너무 모자가 잘 어울려서 야구 모자 등등
    안 어울리는 모자가 없어요..(죄송)
    얼굴은 안 이쁜데 그저 모자가 어울린다는 말...

    모자 어울리는거 부러워 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말이
    너무 신기해서 지나가다가 한마디 하게 되네요..
    저는 하도 모자만 주구 장창 쓰고 다니는데
    쓰다 보면 습관들어서 괜찬아요..
    근데 모자 너무 쓰면 머리 빠진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은 괜찬아요..
    ㅋㅋㅋㅋ
    근데 다들 너무 웃겨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58 볶음밥에 미나리 송송 완전 맛있어요 ㅋ 9 .. 2012/04/19 2,535
97657 나는 의사다 / 히포구라테스 1 건강 정보 2012/04/19 1,266
97656 제 친구가 TV에 나왔어요~~~!!^^ 인간극장 <우리는 .. 4 퍼왔어요 2012/04/18 4,295
97655 밥값 얘기 보고... 제가 최근 5천원 짜리 밥을 딱 2번 먹었.. 8 ㅠㅠ 2012/04/18 2,862
97654 남편이 갈수록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죠 8 손님 2012/04/18 9,574
97653 2002년의 상황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4 도덕의 위기.. 2012/04/18 1,065
97652 '적도의 남자' 이보영 얼굴이 좀 이상하지 않아요? 12 팜므파탈 2012/04/18 4,674
97651 김구라 없는 라디오스타 상상할 수 없어요~~~~ 27 이런이런 2012/04/18 2,300
97650 요즘 살기힘들어 그런지 사람들이 드세지 않나요. 3 각박 2012/04/18 1,704
97649 옥탑방 왕세자에서 승마씬... 14 아흑 2012/04/18 3,630
97648 만세! 종편 드뎌 망하나요? ㅋㅋㅋㅋ 29 이런낭보가!.. 2012/04/18 11,349
97647 성질급하면 손해라더니,,그래도 그렇지,, .. 2012/04/18 713
97646 문재인 비리.... 10 sss 2012/04/18 2,739
97645 동생이 영국간다는데 뭘 사오라고하면 좋을까요? 3 영국아 2012/04/18 1,474
97644 그분 3주기 각종 행사에 사람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5 자원봉사자모.. 2012/04/18 1,253
97643 남편의 여행 2 마하트마 2012/04/18 947
97642 박원순, 이 분 정말.... 32 수필가 2012/04/18 6,083
97641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장래성이 있을까요? 2 스타일 2012/04/18 964
97640 키친플라워 스텐 사각팬...찾아요... 5 문의 2012/04/18 2,202
97639 세주는 집 도배 제가 직접 할까요 그냥 도배사 부를까요 2 도배 2012/04/18 1,803
97638 전하! 국회의원 월급 깎아주세요!! 제발요!!!! 10 더킹 2012/04/18 1,129
97637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이요...경험담좀 나눠주세요 4 ㅠㅠ 2012/04/18 1,657
97636 막말이 현실이 된거 아닌가요? 9 바다악어 2012/04/18 1,234
97635 환경스페셜 보셧어요,,으윽,,인간이란.. 4 // 2012/04/18 1,305
97634 낼모레 오십대 옷입기 힘드네요 4 맛나 2012/04/18 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