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친구가 1년에 한달씩 한국오는데,
한번도 선물같은거 사온적도 없는데, 맨날 제가 밥사고 차사고. 그 친구는 돈한번 안내고, 공짜로 먹고 놀다가 헤어지는데요
참 치사하지만..좀 그렇네요.
외국 살다 온 친구 한국오면...정말 정성스레 맛있는거 대접하는게 저의 예의? 라면
그 친구도...손에 조그만거 하나라도 들고오는게 예의 아닌가...나같았음 그랬을껀데....
쫌...야속한 생각이 드네요.
빈손으로 왔으면....내가 밥 거하게 쏘면...차라도 사든가....제가 옹졸한건지. 걔가 무덤덤한건지....
특히나 그 당연시? 하는...계산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