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걱정은 기우였나봐요.김기덕님 매니아분들이 싫어하실까봐
덧붙였는데..^^^;아..다행
탤런트 서원이라는 연기자 아세요..?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성장드라마 사춘기?아역 배우로 데뷔하고..영화 나쁜남자로 파격 출연했다가...
그 이후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전혀 모습을 볼수없었던 연기자에요.
서원이 출연한단 소식듣고 나쁜남자라느 영화를 정말 힘들지만,참고 보았구요.
김기덕 감독님의 작품도 만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는데....
그다음 출연작 여배우의 대한 행보가 너무 저조하고..영화 이미지로 인해 아예 묻혀버린 상황이라ㅣ..
많이 안타깝더라구요.감독님 작품중엔 그 작품 외에도 파격적으로 연출된 배역이(다른 연기자) 많았던건 기억합니다.
다만,서원씨는 좀 다르잖아요.엄청 신인이었고...연기자 입장에서 모험을 건것과도 같았는데....
출연만 시키고..이슈가 된데 비해 그 이후로는 너무 버려지고 외면된게 아닐까..싶더군요.
그 작품을 만나지 않았더라면...지금처럼 연예계와 멀어지지않았을거고...
일반인ㅇ로 돌아간 지금에도 과거 출연작에 대한 이미지로 꼬리표가 따라다니지않을까 싶은 걱정이 들구요.
출연한건 연기자 본인 의사인건 맞지만,조금은 언플?비슷하게 후속작에 대해서도 뒤를 좀더
봐줬어야했던건 아닐지.. 원래 감독들은...출연한 배우들을 다음작품에서도 또다시 함께 하곤 하더군요.
그에 비해 사회적인 비판과 영향력이 큰 영화에 출연 시켰던 만큼...한번쯤은 그녀가 다시 도약할수있도록
신경을 써주고..다음 작품에 한번쯤 출연 시켰어ㅑ 맞지않았나 하는 안타까운 심경이 요즘 갑자기
잊혀진 그녀가 보고싶어지면서 들더군요.영화가 매니아적이고..워낙 뜬금없어서 제 의견에 공감하실분들은
거의 없으실거같지만, 이 시점에 난데없이; 얘기하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서원씨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일반인ㅇ로 돌아가서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요.ㅓ
다시한번 볼수있다면 더 바랄나위없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