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대 나와서 공대대학원 VS MBA 어떤 메리트가 차이날까요?

------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2-04-16 05:13:20

부군되시는 분들 중 저런 경로 거친 분 계실런지요?

기공과 나와서 엔지니어 일 하는데 ( 외국인 남편이고 해외에요. 학부 레벨은 괜찮은 편입니다.) 

공대대학원 이나 MBA 둘 중 하나 밟을 생각이에요. 대학원 졸업자를 더 선호한다더라구요.

공대 대학원,  MBA 두 옵션 각기 메리트 있다는 건 압니다만  이 곳 의견도 좀 수렴하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제가 한국에서 공대가 유명한 대학 나왔는데 동아리 사람들 보면 대학원을 가는 경우는 꽤 많았는데요. MBA 밟는 사람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MBA 하겠다는 얘기 들었을 때 의아했는데 학부 공대, 대학원 MBA도 경쟁력있는 좋은 선택이라고도 하더라구요.

 

IP : 92.74.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과함께
    '12.4.16 5:54 AM (67.248.xxx.110)

    한국 이야긴가요?

    뭘 하시냐에 따라 다른데

    어디 대학 나오셨는지 모르겠는데 요즘에 s대 나오고 경영쪽으로 옮기는 분들 꽤 있어요. 기계나 전자...타학교도 좀 보긴 했는데

  • 2. 조약돌
    '12.4.16 6:21 AM (1.245.xxx.189)

    제 후배가 카이스트 박사하고 연구소 다니다가 MBA하고 와서 컨설던트 하는데요. 연봉은 후자가 두배 높고요. 연구소는 신기술 개발. 컨설던트는 기술 기반의 신제품 개발하는 기업체의 시스템 개선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둘다 알아서 계속 개척해 나가야 하므로 리스크는 늘 안고 살고요. 후자가 더 정신없이 바쁘게 살더군요.

  • 3.
    '12.4.16 9:04 AM (211.219.xxx.62)

    엔지니어의 길을 가려면 석사만 나오는 건 비추고요. 박사까지 해야 합니다. 경영/금융 관련 쪽 일 하려면 MBA를 해야 되고요.

    커리어골에 따라 선택해야죠.

  • 4. ...
    '12.4.16 12:04 PM (71.60.xxx.82)

    MBA로 가면 일반 MBA 졸업생 진로+기술쪽 컨설팅업체로 갈 수 있겠죠. 컨설팅업체는 공대 대학원을 나와도 갈 수 있는데, 컨설팅업체일이 연구개발직보다 대우는 좋은 반면 정신적으로 아주 피곤하다고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587 황상민박사와 김어준의 교육 이야기 4 오늘도산다 2012/04/16 1,682
97586 립스틱 색상 추천좀 해주세요~ 1 립스틱 2012/04/16 647
97585 아침에 남편이 한 어이없는 이야기(잠옷이야기) 17 .... 2012/04/16 4,629
97584 불쌍한 우리 엄마.. 가끔씩 욱합니다. 2 .. 2012/04/16 1,302
97583 벙커원에 우발적으로 가고싶은데 2 우발적 2012/04/16 968
97582 비만이에요...등산다이어트 괜찮을까요? 13 비만 2012/04/16 3,775
97581 대한민국은 의회민주주의 국가입니다. 10 별달별 2012/04/16 878
97580 창녀들이 단체로 8 김구라막말 2012/04/16 2,440
97579 4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16 740
97578 무우를 썰어 말렸는데..가운데가 거뭇거뭇 한것 같아서요. 1 무 말랭이 .. 2012/04/16 1,293
97577 자궁적출수술후 호로몬치료... 4 다람쥐 2012/04/16 2,793
97576 공대 나와서 공대대학원 VS MBA 어떤 메리트가 차이날까요? 4 ------.. 2012/04/16 2,599
97575 판사의 위엄…썩소지은 성추행범에 ‘576년형 선고’ 2 참맛 2012/04/16 1,708
97574 집에서 고양이 키우기 어떤가요? 24 고양이 무서.. 2012/04/16 10,363
97573 시부모 생신. 해드리지만 은근 짜증납니다 11 ㅇㅇ 2012/04/16 4,916
97572 헐.. 외국아기가 김치를 이렇게 좋아하다니 1 빌더종규 2012/04/16 1,434
97571 한미FTA 철폐는 헛구호로 판명나는 것 같습니다 경제와 선거.. 2012/04/16 656
97570 곧 예정일인 임산부 친구에게 선물을 해 주고 싶은데요 2 기억상실 2012/04/16 764
97569 아기 모세기관지염이 원래 오래 가는 질병인가요? 10 ㅠㅜ 2012/04/16 12,156
97568 징기스칸 게임하시는분계신가요? 혹시 2012/04/16 524
97567 미국 대학 기숙사 신청을 E-Check 로만 하라는데요... 3 머리아파요 2012/04/16 4,113
97566 김구라 제정신인가? 정신대 할머니까지 비하를 하다니 5 ... 2012/04/16 1,761
97565 등산하면서 얼굴 다가리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아줌마들 73 .... 2012/04/16 16,418
97564 외국인들이 왜이렇게 많이 늘어났쬬 요즘; 2 곱퀴벌레 2012/04/16 1,212
97563 아줌마스러움(?)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6 ㅂㅂ 2012/04/16 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