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학교입니다~~
이제 2학년인데 애들이 모두 5남 1녀 6명입니다~~
반은 하나고 한반에 6명..
그 중에 한애가 유독 커요~~
아이는 2학년인데 엄마가 27살인가 그런데요~~~ㅠㅠㅠ
타지에서 이사온 아이인데 ... 이사온지는 좀 되었구요~~
이 아이가 우리 아이보다는 머리 하나가 더 크네요~~
저희 아이가 그 담으로 큰데...
저희 아이는 학원을 다니다 보니 수업이 끝나면 바로 학원 가지요~
다른 애들은 다 돌봄이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하고
저희 아이는 마음이 좀 여린 편이라..
싸우고 그런거 잘 못합니다~~
다른 아이들이 그 아이를 중심으로 있다보니
그 아이가 우리 아이한테 심부름 시키고 안하면 너랑 안놀아준다 그런답니다~~
시골아이들이라 더 순진한데..
50명이 안되는 시골학교
도시같은 왕따는 아니지만
수가 적다보니 힘센 아이를 중심으로 모든 관계가 형성되는거
우리 아이가 입학하기전부터 들어서 그거때문에 시골학교 안보내고 싶었는데
제 아이가 이렇게 따 당하고 있네요~~`
어찌하면 현명하게 해결할까요?
아이들 세계 어른이 끼여드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힘센 아이를 중심으로 따를 당하고 있는 저희 아이는 다른 선택이 없네요~~
인원수가 적기때문에 그 아이 아니면 자기는 친구가 없네요~~
너무 속상한데 해결방법을 모르곘네요~~~
경험 있으신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