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혈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빈혈..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2-04-15 20:17:24

나이가 한살 두살 먹다보니 빈혈이 많이 심하네요.

무슨 큰병이 생긴줄 알고 병원갔더니 악성 빈혈이라고 하네요.

일단 약을 처방 받아서 왔고요, 좋은 음식있나요?

돌아가신 시어머님이 빈혈에 다슬기(고동)가 좋다고 하셔서 많이 해주셨는데,

이젠 제가 스스로 챙겨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IP : 119.69.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플
    '12.4.15 8:19 PM (115.126.xxx.40)

    무쇠솥에 밥해먹거나 요리해먹는
    것도 좋다고...

  • 2. 저도 심한 빈혈증
    '12.4.15 8:25 PM (115.140.xxx.84)

    저 빈혈약만 먹으면 위 대장 안좋았는데

    헤모큐 처방받아 마시는데 속도 편하고
    괜찮네요
    모든 고기 특히 소고기가 좋답니다
    단백질이 피를 만든데요
    콩 두부 등 동물성 식물성 모든 단백질
    해조류등

  • 3. 소고기
    '12.4.15 8:37 PM (125.180.xxx.163)

    저도 회사 건강진단결과에서 빈혈 때문에 재검했었어요.
    혈액전문내과에서 검사하고 상담 받았는데
    의사샘이 소고기 많이 먹으라 하시더군요.
    소고기 살코기도 좋고 간, 천엽 등도 드셔 보세요.

  • 4. 빈혈
    '12.4.15 8:56 PM (112.165.xxx.201)

    빈혈에는 동물성 철분이 흡수율이 높아요-쇠고기, 붉은살생선에 콩, 두유, 요구르트, 치즈 등 단백질 성분을 함께 섭취하셔야 철과 단백질이 결합되어 이용될 수 있어요.
    그리고 병원 처방약이 가격은 더 싼데-악성빈혈이시라니
    조아제약의 훼마틴 (철단백 제제)추천요. 위기능이 좋으시다면 병원 처방빈혈제도 좋지만,
    위기능이 약한 편이라면 철분 흡수 자체가 잘 안 되므로 흡수율이 높아 빨리 빈혈을 개선해 주는
    철단백 제제를 써야 합니다
    가격이 비싼 게 흠인데(보험처방도 안 됨) 빈혈개선기간이 단축되니까
    전체 비용을 놓고 보면 비싼 게 아님

  • 5. ㅁㅇㅅ
    '12.4.15 9:00 PM (175.223.xxx.177)

    선지도 좋단 얘기 들어보았는데 어떨까요?
    철분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 6. 빈혈..
    '12.4.15 9:03 PM (119.69.xxx.234)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시어머님이 계시다면 절 이렇게 냅두지 안을텐데, 어머님 빈자리가 너무 커요
    저는 정말 시어머님이 너무 좋은분이셨기에, 홀로 남은 아버님께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7. 뭉뚱그려서
    '12.4.16 1:40 AM (174.118.xxx.116)

    악성빈혈이라고 하시니 원인을 알아야 하거든요.
    먹는걸로만 해서는 백날 소용이 없거든요. 잘 아시겠지만.
    원인을 반드시 아시고...그리고 드시는 것 신경쓰셔야 합니다.

    빈혈약은 드시기 한 시간, 드시고 한 시간 뒤에는 유제품을 드시면 안되요.
    그걸 꼭 지키셔야 하구요.
    녹차,홍차 절대 드시지 마세요. 감도.

    가장 좋은 것은 윗 댓글들도 다 말씀하셨지만,
    붉은 고기가 가장 좋아요. 과일과 같이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17 증2딸 스마트폰을 물에 빠졌는데요.. 2 .. 2012/04/19 823
99016 MBC 기자들이 오늘부터 보도국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12 참맛 2012/04/19 1,516
99015 교복 품질 어떤가요? 3 공동구매 2012/04/19 690
99014 내가 창피하다”…논문표절 의혹 문대성 지역구 부산 사하갑 민심은.. 15 또새눌찍을꺼.. 2012/04/19 1,857
99013 [제목수정] 엄마를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15 피돌이 2012/04/19 3,453
99012 홈쇼핑 생활 10년만에 이런일은 처음이네요. 4 어젯밤 2012/04/19 2,889
99011 토리버치 아만다 호보,빅백 아니지요? 3 떡대녀 2012/04/19 2,159
99010 투표함 재질 9 .. 2012/04/19 1,292
99009 하와이사시는분 계시면 꼭 좀 하와이 2012/04/19 941
99008 수원에서 비교적 치안 좋고 초중고 학군 좋은 동네는? 22 수원 2012/04/19 17,139
99007 해외 계신분들, 한국에서 출판되는 책 어찌 구하시나요? 6 바다 2012/04/19 1,181
99006 수천명이 되살린 '토스트 할머니' 노점상 3 ^^ 2012/04/19 2,044
99005 동향 아파트.. 위치를 정해야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8 내집장만 2012/04/19 1,377
99004 너무 황당한데, 좀 봐주세요. 이사+주차 34 .... 2012/04/19 8,927
99003 급격한 다문화주의를 우려하는 국민들의 밑바탕에 깔린 정서 7 적당히해 2012/04/19 1,209
99002 남편은 이런 걸 왜먹냐 하는데 전 잘 먹는 거 ㅎㅎ 10 괴식인가요 2012/04/19 2,439
99001 이 가는 분들 다 마우스 피스 하셨나요?? -.- 8 -- 2012/04/19 1,587
99000 짝 두산맨 남자 7호 그렇게 매력없나요? 15 ..... 2012/04/19 3,763
98999 사후피임약 드셔보신분계세요? 9 부작용 2012/04/19 5,941
98998 메밀차가 피부에도 좋대요 5 샤샤잉 2012/04/19 2,235
98997 일본은 고부관계가 한국이랑 좀 다른가요? 15 동반여행 2012/04/19 5,258
98996 바퀴 좌우로 두 개있고 전기로 움직이는 거 이름이 뭔가요? 2 ... 2012/04/19 1,064
98995 며칠을 청소를 안해야 먼지가 뭉쳐 다니나요? 7 게으름 2012/04/19 2,740
98994 강아지 키우고 자주 듣는 핀잔(?) 11 패랭이꽃 2012/04/19 2,027
98993 생협을 가입하려는데 추천 좀 해 주세요~ 3 비형여자 2012/04/19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