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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이 게장을 보내셨는데...

아이러니 조회수 : 14,482
작성일 : 2012-04-15 15:41:53

신랑편에 간장게4마리 보내시면서 게는 냉동실에 두고 간장양념은 냉장실 두면서 먹을때마다 꺼내 게에 부어 먹으라고...

게4마리가 냉동실 둘 만큼 두고두고 먹을 양이 던가요?

게장도 당신이 담근거 아니고 손위형님(저한테)이 담궈 보내신거 주신거예요. 주변에 당신딸들(저한테 시누) 주고 저는 식구도 적으니(3식구) 4마리 형식으로 보내신거겠죠. 그런데 4마리가 뭐 그리 양이 많다고 냉동실에 두라고 하시는지...

받자마자 하나 꺼내 먹어 보니 살도 없고... 원래 간장게장 살이 없는건지 살 없는 게 싼 거 사다 담근건지...또 짜기는 많이 짜더라구요. 담에는 보내지 말라고 다 드시라고 하고 제가 직접 담아 먹을까 봐요. 양이 조금밖에 안되고 맛도 없는 거 보내놓고 생색내시는 것 같아 안 받아 먹고 싶네요.

IP : 116.39.xxx.17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5 3:46 PM (218.238.xxx.116)

    원글님 성격 참 못됐네요..

  • 2. 심뽀가....
    '12.4.15 3:47 PM (58.78.xxx.47)

    일부러 로긴했네요.....
    남 탓하기 전에....님의 심뽀부터 돌아보심이 어떨 지 싶습니다.

    그 게장....손위 형님니 담가주신 거...어머님이 또 자식 생각나서 혼자 안 드시고 여러 집 나눠준거 같은데....
    담궈 형님이....[내가 얘쓴 담군 거...다 나눠주고 어머님이 생색나더라..] 이런 말 나올지언정....
    어찌 님이 불평 불만이신지.....
    참...마음씀이 안 쫗은시네요..

    그러면....님이 직접.....
    살도 많고....안 짜게 아주 아주 많이 담궈서.....
    어머님...형님네....시누네 나눠 돌려 보심이 어떨지요...
    그러고.나서......남 욕을 하던 말던 하시죠......

    어찌....세상이..갈수록 거꾸로인지 모르겠네요.
    님 같은 사람때문에....저도 예전처럼 정 나누기가 겁나더군요.,

  • 3. 아이고
    '12.4.15 3:47 PM (121.134.xxx.239)

    매끼 게장만 먹는 거 아니면 냉동실 뒀다 한마리씩 꺼내 먹음 좋죠.
    그냥 드시면 될 것 같은데 흉볼거리는 아닌듯.,

  • 4. 허걱스러워
    '12.4.15 3:49 PM (122.34.xxx.100)

    남 탓하기 전에....님의 심뽀부터 돌아보심이 어떨 지 싶습니다. 22222

  • 5. 궁금해
    '12.4.15 3:52 PM (125.178.xxx.13)

    이런 사람도 좋다는 남자가 있어서 하는 결혼.. 저는 왜 못할까요~ 잇힝~

  • 6. 휴우...
    '12.4.15 3:54 PM (222.239.xxx.131)

    곧 며느리 볼 사람입니다
    전 자랑글인줄 알고 읽으려고 들어왔다가...세상에..
    제가하고 싶은 말을 윗 댓글에 모두 들어있어 더 이상 적지 않으렵니다
    딱!한마디 더 붙이자면 님같은 며느리볼까 겁납니다.
    어찌 그런 심뽀를 가질수가 있는지 친정부모님 욕듣게 하지마세요

  • 7. ..
    '12.4.15 3:54 PM (113.10.xxx.28)

    아무리 그래도 살이 별로 없다쳐도 못먹을거 준것 아니고 4마리면 한번에 먹기 그러니까
    한 번 먹고 나머지 냉동보관했다가 먹으라는거죠.
    아님 냉장실에 뒀다가 먹어요.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네. 고맙다고 생각하고 먹을일이지.

  • 8. 원글인데요
    '12.4.15 3:55 PM (116.39.xxx.17)

    네 시어머님이랑 사이 많이 안 좋습니다. 예전에 식당에서 양념게장 먹다가 제 양념게장 그릇을 사위 주시려다가 또 손주한테 건네시더군요. 제가 먹고 있는것을 달랑 들어서 다른 상에도 다 나왔는데...

  • 9. ..
    '12.4.15 3:56 PM (218.238.xxx.116)

    저도 며느리지만요..82에 원글봐도 그렇고 댓글봐도 그렇고 참 못됀 며느리 많다 싶어요.
    윗님..자식들 얼굴 보고싶다고 솔직히 말해도 욕하고 난리껄요?
    안그래요? 솔직히 딱 까놓고 얘기해보세요!
    시어머니랑 친정엄마처럼 살갑진않지만 무조건 싫어하거나 싫어할 준비부터 하고있거나
    그러진않아요.

  • 10. ..
    '12.4.15 3:57 PM (113.10.xxx.28)

    듣고보니 그 시어머니도 참 웃기는 사람이네요.

  • 11. ...
    '12.4.15 3:57 PM (114.207.xxx.186)

    게장이 좀 짜잖아요. 그리고 상하기도 쉬우니 안전하게 얼려놓고 먹으라는 말씀이신데...
    언냐 참 못됐다.

  • 12. 자이제
    '12.4.15 3:57 PM (125.178.xxx.13)

    평소에 어쩌면 며느리가 저렇겠느냐.. 는, 감정 이입 댓글과,
    네 우리 시어머니 이래요.. 라는 원글님이 보태기 댓글이 달릴 차례입니다~


    레디.. 스따뚜!

  • 13. ,,,,,,,
    '12.4.15 3:58 PM (119.192.xxx.98)

    시어머니도 그 시어머니에게 그런 취급을 당했으니 똑같이 대하는거에요.
    원래 당한대로 며느리에게 갚아주는거에요.
    무의식이 그래서 무섭다는.....
    걍 더 젊고 배운분이니 시어머니의 사고방식을 불쌍히 여기세요.

  • 14. 8564821
    '12.4.15 3:59 PM (1.252.xxx.65)

    미친... 줘도 지랄..

  • 15. 8564821
    '12.4.15 4:00 PM (1.252.xxx.65)

    니 에미다 !

  • 16. 그러지마요
    '12.4.15 4:02 PM (118.36.xxx.178)

    원글님 그러지마요...

  • 17. 먹지 말고
    '12.4.15 4:03 PM (115.139.xxx.23)

    걍 갖다버려요.
    그 사이 나쁜 시어머니가 독 넣었을지도 모르겠네
    살도 없다면서요? 걍 갖다버리셈..-.-

  • 18. ...
    '12.4.15 4:07 PM (175.112.xxx.103)

    버리려거든 우리집 앞에 버리셈~~ 살없고 네마리밖에 안되지만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껴 먹겠심~~~

  • 19. 이와중에
    '12.4.15 4:13 PM (125.178.xxx.13)

    왠 애 지우라는 시어머니도 등장;;;

  • 20. 첨으로
    '12.4.15 4:13 PM (122.34.xxx.23)

    작년에 게장 담궜는데
    일부러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기 전 한 마리씩 꺼내서
    냉장고에 따로 둔 간장 부어놓고 먹어요. 금방 녹아요.

    그리고 게장은 간장에 담궈두면 짜고 금방 맛이 변해서
    일부러 냉동실에 따로 보관하구요.ㅠ

    좋은 맘으로 보낸 음식을 좋은 맘으로 받아드셔요.

  • 21. 정말
    '12.4.15 4:14 PM (211.60.xxx.158)

    심성이 고약하네. 여기다 좀 있으면 물타기 글 올리겠지.

  • 22. ............
    '12.4.15 4:18 PM (112.151.xxx.70)

    님아 담부터는 그냥 알아서 해먹는다고 보내지 말라하세요...시어머니..생색내시는거 며느리 본인만 알잖아요..남들은 다 좋은 시어머니신데..왜들 그러냐하시잖아요..여기다 써봤자 욕얻어 먹으니 걍 지우삼..

  • 23. ....
    '12.4.15 4:18 PM (116.39.xxx.17)

    여기 이렇게 욕 먹을 만큼 저도 시어머니한테 이미 마음이 많이 돌아섰나봐요.
    전에도 당신이랑 같이 여자니까 식은밥 먹자하시고 아들만 새 밥을 주시더군요. 그래서 여자는 왜 식은 밥 먹어야 하냐고 했더니 누가 그럼 여자로 태어나라고 했냐 고 말씀하시는데 어찌 그리 밉던지요.

  • 24. 으휴
    '12.4.15 4:19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정말 못됐다
    애들이 보고 배워요~그러지 마세요

  • 25. 게장구입
    '12.4.15 4:20 PM (211.234.xxx.69)

    얼마전 처음으로 게장 네마리6만5천원 인터넷구매~~사흘이상 먹을거면 게는 냉동 간장은 냉장보관 하라던데요?

  • 26. 음...
    '12.4.15 4:23 PM (115.140.xxx.66)

    맘 편하게 사세요...그렇게 사시면 스스로가 제일 괴롭습니다
    같은 상황을 두고도 반응은 정반대로 나올 수가 있지요
    사소한 거라도 감사하면서 사는게 잘 사는 겁니다...늙지도 않구요

  • 27. .....
    '12.4.15 4:23 PM (116.39.xxx.17)

    저희 시어머님 비린거 안 좋아하세요. 당뇨에 고혈압이라 짜게 드시면 안되구요. 아마 같은 동네 시누한테 거의 다 게장 주셨을걸요. 게장 만든 그 형님이 결혼하신지 얼마 안돼 아직 어머님의 성향 잘 모르시는것 같구요.

  • 28. 게장구입
    '12.4.15 4:23 PM (211.234.xxx.69)

    시엄니랑 같이 찬밥 드셨잖아요
    울집은 어머니라도 더운밥 드시라고 며늘들이 밥그릇 빼앗아요
    누가 먹어야된다면 아랫사람인 내가 양보하지요

  • 29. ...
    '12.4.15 4:24 PM (122.43.xxx.35)

    먹거리 주고 갈무리 방법 제대로 알려줘도.. 으이그..

  • 30. 에그..
    '12.4.15 4:26 PM (180.71.xxx.101)

    진짜 못됐습니다.
    님이 시어머니로 부터 서운했다는 댓글 사연들 읽어봐도 세대간의 차이로 느껴질 뿐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도 곱씹어 기억할 만큼은 아니네요.
    웬만한 며느리들은 그냥 흘려보내고 잊어버렸을 일이란 말입니다.
    님혼자만 찬밥 준것도 아니고 시모님도 같이 찬밥 드신걸 같고 그렇게 곱씹고 서운해합니까? 딱하시네요. 그런식이면 세상에 서운하고 억울한 일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 31. ..
    '12.4.15 4:26 PM (59.0.xxx.43)

    원글님 성격파탄자같아요
    저도 먼훗날 저런며느리얻을까 겁나네요
    시누가 시어머니먹으라고 준 게장나눠서 보네준거 고맙게는생각못할망정...
    원글님 음식같은거 양을많이한것같아도 나눠먹으면 해퍼요 양이적어진다는
    냉동실에 넣기싫으면 그냥먹으면되는거지 여기와서 화풀이는하는건지

  • 32. ㅎㅎ
    '12.4.15 4:27 PM (112.151.xxx.70)

    성격파탄자 소리까지 나왔네요..........님아 얼렁지우라고했잖아요..ㅋ

  • 33. 그냥시어머니
    '12.4.15 4:28 PM (175.201.xxx.57)

    같이 씹어주길 바라고 올린 글이네요.
    전에 마음에 안 든 점은 그렇다치고 이번 일만 가지고 딱히 시어머니를
    도마위에 올려서 같이 욕 할 건수는 안 되거든요.
    사사건건 다 트집 잡고 싶고 마음에 안 들면 쓰신대로 앞으로 다 거절하세요.
    받아놓고 뒤에서 못 씹어서 안달내셔봤자 제 삼자가 볼 땐 글쓴분도 만만치 않아 보여요.

  • 34. 원글
    '12.4.15 4:29 PM (116.39.xxx.17)

    제 생각엔 이미 간장게장 형님한테 받은지 오래된것 같구 신랑이 생활비 드리려 갔다가 게장 받은거 나중에 형님통해 제 귀에 들어 올 것 같으니 또 나눠 먹으라고 했을지 모르니 준 것 같아요. 아마 스스로 먼저 주려고 했음 신랑 통해서라도 미리 가져 가라고 했을텐데 마지 못해 준 거 일 수도 있어요.
    저 생각해서라면 예전에 식당에서 제 앞에 나온 양념게장을 그렇게 빨리 들어서 손주 앞에 갖다 주셨겠어요?
    각 상에 다 나온건데...

  • 35. 봄비소리
    '12.4.15 4:34 PM (121.161.xxx.53)

    시어머니 행동을 같이 씹어주기 바라셔서 글 올리신거지요?
    하지만 이성이있는 사람이면 절대로 님 글에 동의 할 수 없을거같네요.
    더구나 댓글을 달면 달 수록 님 바닥까지 보이십니다.
    머지않아 며느리 볼 나이지만 정말 82에와서 느끼는게 정말 많습니다.

  • 36. ..
    '12.4.15 4:35 PM (59.0.xxx.43)

    원글님 나중에 며느리 얻으면 절대 시어머니같은 행동하시면 안됩니다
    지금 성향으로는 며느리한테 더할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원글님은 나중에 완전 완전한 천사표 시어머니가 될겄같죠???

  • 37. .....
    '12.4.15 4:35 PM (203.248.xxx.65)

    원글, 낚시가 아니라면 참 못된 사람이네요

  • 38. ㅇㅇ
    '12.4.15 4:35 PM (118.223.xxx.63)

    세상은 넓고 불필요한 인구도 너무 많다.

  • 39.
    '12.4.15 4:37 PM (106.103.xxx.234)

    시어머니가싫으거죠
    뭘줘도 싫을거예요

  • 40. ㅋㅋㅋ
    '12.4.15 4:43 PM (59.7.xxx.246)

    게장을 몹시 사랑하시는 분인갑네요.
    줘두 난리네.

  • 41. aaaa
    '12.4.15 4:44 PM (182.215.xxx.131) - 삭제된댓글

    아들 8살 4살인데
    이런 며느리 볼까 벌써부터 무서워요

  • 42. 심한 댓글도 공감이 안되네요.
    '12.4.15 4:59 PM (112.153.xxx.36)

    식당가서 간장게장 먹는데 묻지도 않고 굳이 며느리거 빼앗아 사위주고, 조카 줬다는거보면
    시어머니 심보도 좋은게 아닌데말예요.

  • 43. ....
    '12.4.15 5:09 PM (110.10.xxx.191)

    평소에 시어머님한테 이러저러해서 안 그래도 서운했다, 라는 사정은 원글 쓸 때 같이 쓰세요.
    몇 줄 더 쓰는 거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비난받을 글만 떡 올려놓고 비난받으면 그때가서 댓글로 이러저러하다고 덧붙여서
    비난한 사람들 나쁜 사람 만드는 거 음흉해 보이고 짜증나요. 글에 안 써놓은 속사정까지 어떻게 알아요?
    애초에 원글을 제대로 쓰면 될 것을 굳이 그러는 이유가 뭔지 원

  • 44. ........
    '12.4.15 5:10 PM (116.39.xxx.17)

    신랑이 결혼전에 자기 번돈으로 7년을 부모님 모시고 살앗어요. 형제가 6남매인데 오로지 신랑 번 돈으로 생활하신 것 같아요. 그러고 결혼하고 나니 그 때 만큼 의지 못하고 형제지간에 생활비 저희 포함 두 집만 내고 소소한건 시누가 옆에서 대고 있죠. 자식들이 부모한테 제대로 생활비나 기타등등 못하니 시부모의 별난 성격도 다 참고 사는것 같아요. 그래서 며느리한테도 함부로 하시는것 같구요. 또 시골노인이라 연세도 80이 넘으셨으니 배움도 너무 짧구요.(초등학교도 못 마치셨죠)

    저기 위의 어떤 분 시누한테 다 주고 저한테 안줘서 열 받았다고 하시는데 저 그런 마음 없습니다.
    제가 단순해서 그런지 4마리 밖에 안되는거 냉동실 넣어 두고 먹고 말게 뭐가 있나 싶어 쓴거예요.
    어머님한테 그 4마리는 엄청 선심쓴걸로 보여 좀 피식 웃음이 나오고 좀 어이 없어 그랬던거예요.
    소소한걸로 생색 내시고 조금만 소화 안되어도 위내시경 일년에 몇번씩 검사 받으시는 분이예요.
    이런 거 주시면서 바라는게 훨씬 많아서 짜증나는거죠.

  • 45. 솔직히 시어머니 이런거 떠나
    '12.4.15 5:17 PM (112.153.xxx.36)

    먹는 끝에 의상한다는 말도 있는데
    설령 친정엄마라할지라도 식당이든 집이든 내 몫으로 나온 반찬 또는 내가 먹고있는 반찬그릇 빼앗아
    오빠에게 주거나 남동생주는 타입이라면 완전 열받을 듯 합니다.
    원글님 시어머니는 남존여비사상이 뼈속깊이 뿌리박힌 분 같아요.
    여자로 태어난걸 탓하라는 둥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힘.

  • 46. ㅡ.ㅡ;;
    '12.4.15 5:19 PM (119.192.xxx.98)

    80이 넘으신 시어머니라니......................
    그 연세 지니신 시골분에게 무얼 기대하셔요..

  • 47. 아마도
    '12.4.15 5:20 PM (218.39.xxx.193)

    제생각에는 남편(어머니아들)분만 한마리씩 식사때마다 꺼내주라는것 같은 느낌인데요.
    며느리는 먹지말구...

  • 48. ..
    '12.4.15 5:20 PM (113.10.xxx.28)

    반찬 그릇 빼앗고 누가 여자로 태어나라 그랬냐는 시엄마도 별로. 자기몸은 또 엄청 챙기나봐요. 이기적인 사람인듯.

  • 49. ..
    '12.4.15 5:28 PM (121.181.xxx.203)

    틀린말없어보이는데
    개 4마리를 냉동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겠는걸요...
    다들 원글님보고 머라하시네..

  • 50. 시어머니가 남의껄로 생색내니
    '12.4.15 5:28 PM (210.124.xxx.225)

    그동안 쌓였던게 터져서 나온거 같은데,글내용이 짧아서 왜 님이 이런 마음을 먹게 됫는지
    사전 정보?가 미흡해서 원글님도 욕 엄청 먹네요..
    오해하게 글을 쓰거나 말을 하면,님도 좋은 소리 못들어요.

    중간에 쓴 댓글보니,
    믿고 의지하던 아들한테 의지못하고 돈도 내 맘대로 못할테니,뺐긴 아들때문에 괜한 분풀이를
    며느리한테 하는거 같아요..

    이전 게장사건은 일부러 기분나쁘라고 대놓고 하는 행동도 맞구요.

    배움이 짧아서 인품이 나쁜게 아니라,그냥 시어머니는 잘난 아들 뺐긴게 분통터지는거죠.

    인품나쁜분들,은근히 사람 물먹이는거 있더라구요..
    아들통해 줬으니,아들한테 인심나고 아들은 우리 엄마가 이런것도 챙겨준다 단순하게 이렇게
    생각햇겠네요..
    그것도 남이 담근 게장으로요..

  • 51. 하이고
    '12.4.15 5:29 PM (125.178.xxx.13)

    역시 울 시엄니 사연.... 과 공감 백만배.. 로 가는군요..

    나이 80 넘으셔서 아들 더운밥 주고 당신은 찬밥 드신다는 어머니 안쓰럽게 생각은 죽어도 못하는건지..

    그리고 긴 댓글님..
    정말 너무 격하게 감정이입하시는 거 아닌가요?
    홀로, 음성 파일이라도 들으신 건지.. 게장 보내놓고 여든 넘은 시어머니가
    '얼마 안되지만' 이라는 무슨 직장 상사한테 하는 멘트 안했다고 이렇게 타박 받아도 되는건지..

  • 52.
    '12.4.15 5:30 PM (182.215.xxx.139)

    여든넘은 시어머니 어쩌시든 그러려니하세요 살아오신환경이나 배움의정도나 원글님이 나으시니 이런일에 탄하지마시구요 ‥ 여든
    되신친정엄마도 답답한때있는데 이렇게 미움받을수 있구나 생각하니 안쓰러워져요

  • 53. ...
    '12.4.15 5:30 PM (211.179.xxx.42)

    어머님이랑 사이가 안좋으신가 봐요.
    저도 어머님이 제 밥그릇은 항상 방바닥에 내려놓고 먹게 하시고 저에게는 일부로 함부로 행동하세요.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우연을 가장해서 찰싹찰싹 때리세요. 물론 당신 자식들은 절대 손 안대시구요. 50대 중반부터 그러셔서 옛날 노인분들 하시는 습관이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남편도 알고 난 후에 경악을 했어요. 서로 잘해야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데, 늘 이런 식이시라서 이제 뭔가 잘해드리려는 노력을 접었어요. 그냥 꼭 해야하는 것만 남편체면 생각해서 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참 딱하신 분이다 싶어요. 자기 복을 스스로 걷어차신 분이시니까요. 뭘 한들 제 진심에서 우러러 나오지 않거든요.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도 참 힘든 일입니다. 어머님이랑 멀리 떨어져 계실 때라도 그 마음 잊고 사세요. 곱씹어봐야 본인만 아파요.

    아들도 못 줄 남은 밥을 왜 며느리한테는 먹으라고 하는지. 그 와중에 혼자서 따뜻한 밥 먹는 남편도 눈치없기는 마찬가지네요.

  • 54. 고혈압있어서 짜서 못먹는거
    '12.4.15 5:33 PM (210.124.xxx.225)

    남주고 생색내면 당연히 기분 안좋죠..

    어쨌거나 시어머니도 먹어보고 살도 없고 짜고 하니까 아들편에 들려주면서 생색낸거 같은데,

    원래 남줄때는 먹을만 한걸 주거나 그렇잖아요..

    요즘 누가 없어서 못먹나요.
    공짜라고 다 좋아하는것도 아니고요.

    아마 이런 경험이 없는분들은 아햏햏한 기분 모를겁니다..

    시어머니가 아니라,누구라도 그래요..

    공짜라고 다 좋아하지 않아요..

  • 55.
    '12.4.15 5:36 PM (115.136.xxx.27)

    지금 이 상황은 시어머니가 딱히 잘못한거 아니잖아요..

    진짜 주고도 욕먹는다는게 이거네요

    뭐랄까.. 전에 했던건 전에 했떤거구. 지금 상황은 시어머니가 이정도로 욕먹을 상황은 아니예요.

    또 그 게장 담근게.. 시어머니도 아닌데.. 짜다.. 살이 없다 타박은 왜 하시는지
    지금 시어머니뿐만 아니라 형님까지도 욕먹이시거 아닌가요?

    시어머니 처사가 맘에 안들면 그거나 맘에 안든다고 하시지.. 게장 자체를 왜 타박하시는지요..

  • 56. ..
    '12.4.15 5:37 PM (113.10.xxx.28)

    싫은 사람은 매사 하는게 맘에 안들기 마련이죠. 근데 게장 먹고싶네요. 이마트에 사러 나사야지.

  • 57. 간장게장
    '12.4.15 5:50 PM (118.37.xxx.29)

    먹자고들면 그자리서 다 먹을 수도 있지만
    짠거를 누가 한꺼번에 먹나요?
    그리고 가끔 먹지 끼니마다 먹나요?
    원래 간장게장은 보관을 그리하는거래요.
    사이가 틀어져서인지 괜한 간장게장트집이네요.

  • 58. ..
    '12.4.15 6:14 PM (119.202.xxx.124)

    간장게장 개봉하면 하루 이틀이라도 냉동실에 두는게 맞아요.
    냉장실에 두면 살 다 녹아요.

  • 59. 클레어
    '12.4.15 6:21 PM (218.52.xxx.116)

    위에 간장게장님 리플..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짠거 한 번에 못먹구요.
    끼니 때마다 연달아 안먹게되고,냉동 시켜야 게살이
    안 없어진다던대...
    그리고 80 넘은 시어머니,,불쌍한 생각은 안 드시나봐요..ㅜㅜ

  • 60. ...
    '12.4.15 6:23 PM (211.255.xxx.5)

    시짜가 그렇게 싫으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사세요.
    그 남편은 그 시어머니가 낳은 아들입니다.

  • 61. ..
    '12.4.15 6:25 PM (115.41.xxx.10)

    보통 네 다섯마리 사서 담그는데요. 그거 양이 꽤 돼요. 짜기 때문에 하루에 다 먹기는 어렵구요. 더 놔 두면 너무 짜지기 때문에 게를 건져 냉동실에 넣어요. 네 마리도 보통 4등분해서 먹기 때문에 적은 양은 아니구요.

    요즘 게 자체가 살이 많지 않아요. 5월 정도 돼야 먹기 좋아요.

    어머니 사고로는 밥 하는 사람은 조금 양보해도 된다는 사고시네요. 그냥 이해하면 될 일을 아주 원한에 사무쳐 계시네요.

  • 62. 80넘은 시어머니
    '12.4.15 6:26 PM (211.234.xxx.69)

    1930년대생
    20대에 6.25 겪고
    88 올림픽때는 환갑
    사고방식이 지금세대완 거리가~~
    원글님 나이 얼마인지 모르나
    나이 지긋하다면 이젠 원망도 포기할 나이
    그래야 님이 편해요
    님이

  • 63. 에고..
    '12.4.15 6:27 PM (211.246.xxx.119) - 삭제된댓글

    이런이야기는 일기장에 쓰시거나 그냥 친정엄마나 친한언니랑 웃으며 얘기하고 넘기셨음 좋으련만...
    80넘긴 시어머니면 이런말 그렇지만 이제 앞으로 보실날 많이 남지도 않았네요 그냥 나도 늙을텐데 그래도 내남편 낳은 엄마고 내자식 할머닌데...하는맘으로 좋게 생각하세요.

  • 64. ...
    '12.4.15 6:36 PM (112.168.xxx.9)

    진짜 82 왜 이러나요
    시자 욕만 하면 무조건 다 편들어 줘야 되나요?
    그러고 살지 마세요 시어머니한테 마음 돌아선건 돌아선거지만 ..사람 참..

  • 65. ..
    '12.4.15 6:43 PM (59.0.xxx.43)

    80넘은시어머한테 배움이짧다하시니(여기서 배움이왜나오는지모르겠지만)
    배움많으신 원글님은 왜그리막장으로 시어머님과같이 행동하시나요?
    배움많으신(얼마나배움이 많으신지 몰라도)원글님은 너그럽게 행동하셔야죠 안그러세요??

  • 66. ....
    '12.4.15 7:15 PM (220.117.xxx.165)

    참 씁쓸한 글이네여....
    마음을 곱게 쓰셔야 복 받으십니다......

  • 67. caffreys
    '12.4.15 7:27 PM (112.150.xxx.17)

    시부모 싫어하시는 분들.
    시부모가 가진 재산도 싫어하시길

  • 68. 이해가 될 듯....
    '12.4.15 7:50 PM (200.169.xxx.115)

    시부모님한테서 받은 트라우마로 원글님이 예민해 지셨네요. 그렇지만 오죽했으면 그럴까 그런 생각 들어요.
    그런데 시어머님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생각의 문제인것 같아요. 저의 친정엄마는 85세 인데 절대 안그러십니다.
    며느리한테 대하시는 것도 틀리고.
    결혼하고 무척 혼란스러웠어요. 시댁과 친정의 문화가 너무 틀려서.
    며느리는 집안의 보배라고 생각하는 친정과 며느리는 집안의 일꾼이라고 생각하는 시댁사이에서 신혼때 참 많은 맘고생했죠. 무얼먹던지 할때도 저는 그 집안의 제일 마지막 서열이고요.
    간장게장에 대해서 저도 사연이 있는데 평소 시누들과는 간장게장 드시두만 제가 간장게장 직접 만들어서 드시라고 하니까 비려서 싫다고 하시고 짜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애들 먹는 앞에서 짜게 먹는 것은 애들한테 독약이라고 하시는데 참 .....

    며느리한테는 막 대하면서 사위한테는 불만이 있다고 하시면서도 사위눈치보는게 영 불편합니다.

    저도 꾹꾹 참고 지내다가 요즘은 할말 하고 삽니다.(결혼 17년차)

    어차피 나이들면 모시고 살지도 모르는데 속 안비치고 꾹 참다보면 병이 될것 같아서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나이가 들어가니 남편이 조금씩 제편을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가여워하면서도 실제로 보면 또 심하게 하신다 싶으면 한마디씩 거들어줘요.
    만약 자기 엄마편에만 섰더라면 오히려 더 화가 났을텐데 그래도 내 입장을 생각해주니까 나도
    남편한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내맘만 알아주면 되니 어머니 서운해 하시니까 그런행동 하지 말라고 뒤로 물러 납니다. (아마도 남편나름의 전략인듯 하지만요)

    원글님이 잘 하셨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 이해가 됩니다.

  • 69. 원글님..
    '12.4.15 8:23 PM (115.137.xxx.139)

    원글님..죄송하지만 참 안예쁘시네요.. 어머님께서는 게장이 잘 상하니 냉동실에 한마리씩 넣으라고 하신듯 한데...
    비싸고 귀한것이기도 하지만 보통 한마리 정도면 한끼 온식구 다모여 먹어도 먹지 않나요.. 네마리를 설마 식구수대로 잡고 한끼에 다드시지는 않을거 아닙니까... 손윗 동서는 부모님 드시라고 담궈 보내드린걸 얻어 잡수시면서 무슨 불평이신지.. 남의 식구지만 참 어머님 안되셨네요.. 그래도 자식이라고 먹을걸 싸보내셨나 싶은게.. 시골노인네 80넘은 초등교육도 못받은 노인네라 칭하시는걸 보니 .. 더 안스러운 생각이,...

    나이 80..거저 먹지 않습니다.. 못배운분이라도 살면서 학교가 가르쳐주지 않는 경험과 연륜으로 저절로 알게되는 삶의 지혜가 있는 법이랍니다.. 어른 공경하는 마음을 일단 가져보시길 진심으로 조언 드립니다

  • 70.
    '12.4.15 8:40 PM (175.113.xxx.101)

    댓글을 달면 달수록 님 바닥까지 보이십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71. ㅁㅇㄹ
    '12.4.15 8:51 PM (175.124.xxx.78)

    간장게장 4마리면 몇만원 할텐데 .그냥 사서 먹으려면.
    홈쇼핑서 파는것도 꺼내 놓으면 4~5마리 밖에 안되드만요.
    고맙게 걍 먹지 뭔 글을 써서.
    손고락에서 박복함이 묻어 나옵니다 원글님아.

  • 72. ...
    '12.4.15 9:11 PM (114.207.xxx.186)

    원글님 밤새도록 욕먹고 베스트글에서 내려올때 까지 어쩌면 내일 오후까지 욕먹을듯..
    취미아니면 내리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 73. 진짜..
    '12.4.15 9:47 PM (121.165.xxx.179)

    ..같구...같구..원글님 무슨 정신적 장애가 있으신듯한데요..
    왜 추측가지고 확정짓고 화내시고..
    그리고 결혼전에 있었던 일까지 화내실 필요있나요?그런거 다알고 결혼하셨으면 인정하신건데..두고두고 가슴에 뼈에 담으시면,,그건 원글님 본인의 문제이고,본인삶이 불행해요..
    자꾸 동조를 원하면서 댓글 다시지 마시고, 어느정도는 본인의 잘못을 받아들이시고,앞으로 풍요로운 삶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 74. 어오롷ㅎ
    '12.4.15 10:21 PM (211.199.xxx.97)

    이런 며느리볼까 겁나네요.

  • 75. ㅠㅠ
    '12.4.15 11:24 PM (175.120.xxx.144)

    이럴때 아들만 둘인게 겁나 무섭습니다.

  • 76. 제발
    '12.4.15 11:45 PM (180.71.xxx.110)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원글님같은 며느리 보길 빌겠습니다.

  • 77. 4마리
    '12.4.16 12:17 AM (125.187.xxx.194)

    가지고 생색 제대로 내셨고만요
    쌓인게..많으니..뭘줘도 밉죠..원글님이
    괜히 그럴까요..
    저라도 싫었을듯..

  • 78. 짜증
    '12.4.16 1:04 AM (175.209.xxx.180)

    간장게장이 당연히 짜지 그럼 맹탕인 줄 알았나?
    그리고 게가 살이 많으면 게냐 바닷가재지..

    많이 주면 다 쳐먹지도 못하고 버릴 거면서...
    정말 욕심많은 인간들 싫다.

  • 79. 짜증
    '12.4.16 1:07 AM (175.209.xxx.180)

    그리고 원글 댓글 단 거 보니까 성질 드러운 것뿐만 아니라 정신도 약간 어떻게 된 인간인듯.
    정신과 좀 가봐요. 밤중에 남들 신경 건드리지 말고.

  • 80. ............
    '12.4.16 1:43 AM (112.151.xxx.70)

    저런며느리 얻을까 두렵다는분들....걍 주지말고 받지도말고 사셔요..제발 독립하셔요.결혼해서도 며느리 자꾸 불러들이지말고요..아니 가족들앞에서 얘기한것도아니고 맘속으로 서운했다는건데..머가 지랄인지..참나 ..

  • 81. 에혀
    '12.4.16 2:12 AM (119.70.xxx.201)

    원글님은 시어머니한테 이미 많이 상처를 받으셔서, 제 3자가 보기엔 그러려니 할 일들도 화가 나는 상황인거 같아요~ 힘내셔요!!

  • 82. ..
    '12.4.16 2:50 AM (220.111.xxx.61)

    그래도 보낸 성의가 있는데 너무 색안경 끼고 삐딱선 타시네요.
    게장 만들어서 말도 없이 다른 자식들한테만 나눠줬다면 또 서운하다고 삐질 거 같네요.
    이러나 저러나 시모는 미움받는 존재.

  • 83. 옛일 때문에
    '12.4.16 3:09 AM (68.4.xxx.111)

    같은 게장 사건 때문에 원글님이 빈정상하신 거네요.

    담엔 담궈드세요. 실컷 먹고나면 그 음식관계된일은 맘에서
    좀 지울 수 있어요.


    그리고 말씀이 그냥 아들만 하나씩 꺼내주라고 하신 말씀 같아요.

    나에게 또는 나를.... 이런 나의 관점에서 보지마시고
    아들을 너무 위하신다는 남편의 관점에서 어머님을 보세요.
    남편을 사랑 하시는것은 좋은 일이잖아요.

  • 84. 셜록홈즈
    '12.4.16 3:56 AM (39.117.xxx.59)

    아닌 땐 굴둑에 연기나랴.... 며느리가 이 정도의 반응을 보일땐 우리가 모르는 고부간의 역사가 있겠죠.....
    원글님 기분도 이해는 가요.근데 다 생략하고
    이렇게 단편적으로 쓰시면.......;;;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정 못드시겠거든 남편분 드시라하고 원글님은 맛난 게장으로 사서 드세요~~ 화내면 더 힘들어요~

  • 85. 그 시모 욕먹어 싸네요
    '12.4.16 7:04 AM (220.86.xxx.73)

    그 시모란 사람 저런 욕 먹고도 남을 노인네네요
    저 위에 0000 란 분, 옛날 사람이라 그런 교육받고 그리 알고 산게 무슨 잘못이냐구요?
    그건 교육 그리 받아 그모양 노인 아니에요. 사람 자체가 원래 그렇게 글러먹고 나이만 먹은 거에요
    나이먹은 할머니들 그렇게 자기 인생 맘대로 살아온거 훈장 아니구요
    왜 말라비틀어진 게장을 안깁니까? 성의도 없고 생각도 없는 물건을..
    누가 좋아한다고.. 생색내려고 갖다 준거 쓰레기나 다름 없어요

  • 86. ..
    '12.4.16 7:45 AM (147.46.xxx.47)

    다좋은데..80세 노인 배움 짧은건 말씀하실게 못되네요.
    그 시기에 다들 못살고 못 배웠을텐데..단지 못 배워서 저러신다로 읽혀져서요.
    배움이 없어도 훌륭ㅇ하시고 어른다운 분들 많으실텐데요.

  • 87. ㅇㅇㅇ
    '12.4.16 8:13 AM (115.139.xxx.72)

    아들만 먹이라는 거 아닌가요?
    4마리면 혼자먹기엔 많잖아요.
    예전에 며느리 먹던거 말도 없이 뻇어다 손주주고, 사위주신 분이시니
    며느리도 입이 있다는 건 생각도 못했겠네

  • 88. 이런글 보면
    '12.4.16 9:20 AM (222.109.xxx.111)

    아들 없는게 장복이다 싶고 팔자가 편해 지려니 아들이 없는거였어...싶고. 징그럽고 무섭고.

  • 89. 지나가다
    '12.4.16 9:52 AM (121.66.xxx.196)

    아 울 와이프 속마음이 이럴까 진심 무섭다.
    원글님 똑같은 며느리 맞으시길....

  • 90. ...
    '12.4.16 11:15 AM (222.121.xxx.183)

    시어머니와 며느리 와의 관계를 제쳐두고.. 팩트만 가지고 얘기한다면요..
    게가 4마리잖아요.. 할머니들은 그게 귀한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일주일에 한 끼 한 마리씩 야금야금 꺼내서 먹으라고 하신거 같아요..
    저희는 음식을 사오면 왠만하면 냉동하지 않고 맛있는거면 계속 며칠간 먹기도 하거든요.. 게 4마리면 뭐 이틀이면 끝나지요..
    그런 얘기라고 생각됩니다..
    제 시어머니도 보면 왜 저러실까 하는데.. 그러시더라구요..

  • 91. ㅋㅋㅋㅋㅋㅋㅋ
    '12.4.16 11:39 AM (58.143.xxx.219)

    님 솔직하시네요. 못된쪽으루다..... 시누네 안주고 님 다줘야 되는것을...조금씩 나눠먹자는게
    죄네요. 그쵸 ㅎㅎㅎㅎ 내딸이 이러면 정말 싫을것 같네요. 시어머님 좀 불쌍하십니다.

  • 92. 참..
    '12.4.16 11:52 AM (203.142.xxx.231)

    그 형님도 그렇고 시어머니도 그렇고. 여기에서 이렇게 글쓴거 알면.. 분해서 잠 못자겠네요. 좋든싫든 선의로 주셨으면 잘 먹으면 되지. 뭐그리 불만이 많나요?
    진짜 못됐네요.

  • 93. ㅋㅋㅋㅋ
    '12.4.16 11:52 AM (221.143.xxx.68)

    70님 댓글 욱겨용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뎃글도 낄낄 거리게하네요

    오늘의 핫 이슈 간장게장 ㅋㅋㅋ이 머라고 ㅎㅎㅎ 생각할수록 크크

    후덥지근한 글이었는데.. 요상하게 욱겨서 기분이 상큼해지네요 아놔 변퇴인가 ㅋㅋㅋㅋㅋ

  • 94. ㅋㅋㅋㅋ
    '12.4.16 11:55 AM (221.143.xxx.68)

    원글님 제가 간장게장정식 한턱 쏠게요

    일루오삼 잘하는데 알아요 진심이에연 ^^

  • 95. 60중반 서울분
    '12.4.16 12:41 PM (14.58.xxx.65)

    6세 손녀딸이 먹고 있는 갈비찜 접시를 휙 들어, 자기 아들 앞에 갖다 놓는 저희 시어머님도 계시는데요...

    저희 부부에겐 첫딸인데 아들 아니라고 대놓고 차별하시는 분...

  • 96. 아이러니야
    '12.4.16 12:46 PM (122.203.xxx.130)

    그만 로그아웃하고 디지 자거라.

    간장 게장에 쳐박아 죽을........

  • 97. ..
    '12.4.16 12:49 PM (14.42.xxx.69)

    그냥 속으로 생각만 하시지 그러셨어요ㅠㅠ

  • 98. ㅇㅇ
    '12.4.16 1:38 PM (203.234.xxx.100)

    이 글만 봐서는 원글님 욕먹는거 당연해요;;
    그리고 게가 4마리면 몇끼에 나눠 먹어야할텐데,
    간장 넣어놓으면 짜져요...
    그래서 그런건데 왜 그렇게 꼬아서만 보시나요?

  • 99. 그나저나
    '12.4.16 3:55 PM (180.71.xxx.66)

    간장게장이 급 먹고싶어지네요
    간장게장은 언제 담그는건가요?

  • 100. oo
    '12.4.16 4:13 PM (39.115.xxx.90)

    이런 며느리 들어올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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