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댁에 인사드리러 갔는데요...잠을 잔 남자친구

인사 조회수 : 11,723
작성일 : 2012-04-15 13:51:23

내용 펑합니다.

제 얘긴 아니구요~^^

글을 덧붙힌 이후로 내용들이 한쪽으로 흘러가는 듯 하고

제 질문의 요지를 벗어나는 거 같아 펑해요.

덧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22.101.xxx.25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5 1:56 PM (61.43.xxx.177) - 삭제된댓글

    분위기 파악 못 하는 사람 같은데요? 평소보다 더 신경써줘야 되는 자리인데..친구분 앞으로 남친, 결혼하면 남편 때문에 고생좀 할거 같네요ㅜㅜ

  • 2. ....
    '12.4.15 1:57 PM (112.168.xxx.9)

    여자가 남자를 너무 좋아 햇으니..연애도..뻔하네요
    여자가 항상 남자한테 맞춰줬겠죠
    남자는 자신의 저런 행동이 왜 틀린건지 조차도 이해 못할 꺼에요

  • 3. dddd
    '12.4.15 1:59 PM (115.139.xxx.72)

    결혼전에 다 힌트를 준다고 하죠?
    그거 무시하지 말기를

  • 4. 틈새꽃동산
    '12.4.15 2:12 PM (49.1.xxx.188)

    남자의 패를 깐거죠.

    딱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니다.

    너봐라..이래도 나 좋아할련???

    요기까지만...

  • 5. ..
    '12.4.15 2:1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장시간 운전하느라 피곤했나?
    그래도 그렇지 여친은 잔뜩 긴장해서 어색할텐데 2시간이나 퍼져자다니....

  • 6. 원글
    '12.4.15 2:20 PM (112.222.xxx.158)

    이 남자애가 잠이 무지 많긴해요..운전하면서도 조니까~
    그래서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한거 이해는 하는데요..
    여자를 위한다면 일찍 나와서 차에서 좀 자고 출발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전 자꾸 부정적으로 가네요..ㅠㅠ

  • 7. 여자의
    '12.4.15 2:23 PM (180.71.xxx.101)

    성격이 남자가 꼼꼼히 챙겨줘야하는 스타일.....
    같은 여자지만 피곤하네요.
    애두 아니고 뭘 챙겨줍니까?
    물론 그 서너시간 불편했을 거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전라도면 이동하느라 피곤할거 아니예요, 또 그길을 되돌아 와야하는데 몇시간 자는 거 좀 이해못해줍니까?
    시댁에 인사가는게 좀 긴장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무슨 며칠동안 신경쓰고 장염까지 걸리나요?
    저라면 그 남자가 이결혼 다시 생각해볼거 같네요.

  • 8. 아웃
    '12.4.15 2:29 PM (58.122.xxx.205)

    결혼전 사귈때의 남자 상태가 제일 좋은 상태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듣고보니 아.. 그말이 맞구나... 하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전 상태가 그리 안좋은데.. 뭘 더 망설이나요..

    결혼하고나서 더 좋아질 확률 없구..

    제일 괜찮은 상태가 이정도인데...

    남자가 그사람밖에 없나요..

    제동생이라면 진짜 말리겠네요..

  • 9. ..
    '12.4.15 2:30 PM (110.14.xxx.164)

    전라도까지 운전하느라 피곤했을수 있죠
    남자들 장거리 운전뒤엔 다들 한숨 자더군요
    좀 오래잔 경향은 있지만... 다시 올라올때도 남자가 운전해야 하는데 저같으면 이해할거 같아요
    아프면 차라리 다음에 가자고 하지요

  • 10. 여자가 별루인데요.
    '12.4.15 3:02 PM (222.116.xxx.180)

    사실 남자가 세심 하면 저런 여자 못 참죠... 애가 징징거려도 짜증나는데 어른이 징징거린다...
    아웃입니다.
    결론은 둘 다 별루다

  • 11. ..................
    '12.4.15 4:21 PM (112.148.xxx.103)

    여자성격 왕짜증....

  • 12. 에구
    '12.4.15 7:28 PM (121.146.xxx.216)

    제가 보기엔..여자분이 참으로 피곤한분같네요
    장시간 왕복운전하면 당연히 피곤할건대..
    여하튼 남자분이 배려가부족했다고하나
    저런스타일의 여잔 참으로 피곤한스타일인듯.

  • 13. 꺄울꺄울
    '12.4.15 7:54 PM (113.131.xxx.24)

    서울에서 전라도까지 운전, 다시 조금만 있다가 돌아옴

    운전자는 엄청 피곤합니다

    전 그래서 설 갈때는 운전해서 안 가요

    남친이 피곤해서 곯아떨어진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장염때문에 몸상태가 안 좋으면 인사를 좀 나중에 드리던지

    남자가 피곤해할 것 같으면 기차타고 내려가던지

    좀 융통성 있게 맞췄으면 좋았겠네요

    그래도 뭐~ 여자가 남자를 많이 좋아한다면 어쩔 수 없죠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약자인 게 당연하잖아요

  • 14.
    '12.4.15 8:58 PM (98.110.xxx.125)

    남자보다 여자가 더 문제 많음.
    성인이 누구 보살핌에 의존하고, 그게 안되면 징징댄다니,
    그 남자가족 입장이라면 깨라고 하고 싶어요.
    징징대는 아이,여자,남자 모두 밥맛이라고 생각함.
    그게 얼마나 사람 피곤하게 한느건지.
    결혼전부터 이런식이면 그 남자가 빨리 이 여자분 성격파악하고 깨는게 서로를 위해 나아요.

  • 15. ...
    '12.4.15 9:22 PM (122.42.xxx.109)

    자기몸 아픈거만 중요하고 전라도 장거리 하루에 왕복해야 하는 남자는 안중에도 없는 여친이나 그런 여자편드는 원글님이나 끼리끼리 어울리다는 얘기가 딱 맞네요. 오히려 결혼하면 남자 앞날이 깜깜하구만.

  • 16. 둘이 안 맞네요
    '12.4.15 9:26 PM (124.195.xxx.96)

    여자분이 남자가 꼼꼼히 챙겨줘야 하는 성격이 쉽게 바뀔까요?
    잘 안 바뀔거라 봐요

    매한가지로 남친이 무심한 편이라면
    그 성격도 노력해서 요령은 좀 생기겠지만 잘 안바뀔 겁니다.

    유난히 챙겨줘야 하는 남자
    좀 무심한 편이 남자
    잘 안맞는 거 같은데요

    근데 당일치기로 다녀오려면 ㄴ운전자가 좀 쉬어야 할 거리네요

  • 17. ...
    '12.4.15 9:45 PM (121.138.xxx.42)

    하루에 그거리를 왕복한다는건
    정말 힘든일이예요.
    원래 잠도 많다면 더 피곤하겠지요.
    여자가 좀....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듯한 느낌이예요.
    장염으로 힘든 상황이어도 운전이 위험할 수도 있어요..
    전 이런 경우 오히려 잠을 자고 출발하도록 하는데요..

  • 18. 저도
    '12.4.15 10:22 PM (121.168.xxx.97)

    여자분도 문제 같아아요.
    저도 일하고 3,4시간 운전하고 가서 밥먹고
    있음 한 숨 자거나 누워있다 오고 싶어요.
    남편도 늘 그러고요.
    둘이 안맞네요.

  • 19. 저 여자
    '12.4.15 10:36 PM (61.254.xxx.232)

    저도 여자분쪽이 좀 더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챙겨주는 거 좋아하는 성격(이거 엄청 피곤해요),
    인사하러 간다고 신경써서 장염 걸려(무척 예민한가봐요)
    운전을 교대로 하든지 장거리 운전이 얼마나 피곤한데
    두어시간 잠들었다고 투덜투덜...
    제가 남자를 아는 사람이라면 결혼 말릴 듯.

  • 20. 원글
    '12.4.15 11:36 PM (112.222.xxx.158)

    어른들과 약속한거라 뒤로 미룰 수도 없었구요
    이번 경우는 처음 인사드리러 간 자리예요.
    거기다 장염이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전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남의 집에서 일이라도 나면..ㅠ.ㅠ
    본인이 잠이 많은걸 알면 인사드리고 알아서 일찍 나와 차에서 잘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전 남자쪽에서 여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보는데
    괜히 덧붙힌 말에 여자가 징징댄다~ 쪽으로 몰고 가시네요..ㅎ
    저도 저 아는 동생한테 그런 부분은 따끔하게 충고해줘요. 그건 피곤하다고...

  • 21. --
    '12.4.15 11:40 PM (92.74.xxx.171)

    결혼전 사귈때의 남자 상태가 제일 좋은 상태2222222222

  • 22.
    '12.4.16 2:32 AM (175.209.xxx.180)

    아는 동생이 아니라 본인 얘기 아닌가요???
    여자 징징대는 거 맞는 거 같고요
    운전 안하세요?
    장거리 운전하면 얼마나 피곤한데요,
    차에서 자다니요???
    님이야말로 배려심 정말 없네요.
    남자 좋아한다며 말하는 걸 보면 앞뒤가 참 안 맞네요.
    아직 날씨도 다 풀리지 않은 상황에 차에서 쪼그리고 자느니 안 자는게 낫겠죠.
    2시간 잤다고 헤어질 생각까지 하다니 답이 없습니다.
    남자를 위해서라도 헤어지세요.

  • 23. 두세시간 낮잠?
    '12.4.16 3:17 AM (68.4.xxx.111)

    몇시간 운전하고 가서
    다시 몇시간운전하고 올라와야하는데

    맘도 풀리고.... 그래서 졸리지 않았을까요?

    섭섭할 일이지 화날일은 아닌데요?

    여자분이 더 좋아하시는 입장인데

    이글 상황으로는
    남친부모님은 아가씨를 탐탁해 하지 않았을 성 싶네요.

  • 24. ..
    '12.4.16 5:45 AM (1.243.xxx.105)

    빨리 헤어지는 게 좋겠네요. 여자 성격 정말 피곤합니다. 남자가 일찍 나와서 차에서 잤어야 했다고 생각하다니...남자는 무쇠 강철에 머슴입니까? 그게 배려라니...정신력 탄탄한 '성인'이 해도 어려운 일 투성이인 결혼 생활인데 그딴 배려 받기만 원하는 자기 중심적인 5세 공주님 정신연령으론 한국 결혼 생활 못합니다.

  • 25. mk
    '12.4.16 6:37 AM (208.120.xxx.42)

    여자가 문제인듯...
    엄청 피곤한 스타일이고,
    결혼할 생각마시고, 철들 생각하시길...
    진짜 배려없는건 여자인것 같아요.

    글고, 본인 얘기인거 넘 티나요^^

  • 26. 시즐
    '12.4.16 9:05 AM (112.166.xxx.60)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는데
    집에서 못자고 차에서 자야하는 불편한 진실

  • 27. ㅎㅎㅎㅎ
    '12.4.16 9:47 AM (203.241.xxx.14)

    본인 얘기시죠? 여기 언니들 눈치 빨라요~
    담에는 기차타고 내려가세요. 본인이 가고 오고 싶은 시간 딱 정해서 기차표 끊어놓으면
    피곤한 사람은 오며가며 잘수있고 기차시간 핑계로 나오고 싶은 시간에 나올수도 있고요.
    괜히 차 가지고 가서 맘상했네요.

  • 28. .................
    '12.4.16 10:39 AM (152.149.xxx.115)

    여자 성격 정말 피곤합니다. 남자가 일찍 나와서 차에서 잤어야 했다고 생각하다니...남자는 무쇠 강철에 머슴입니까? 그게 배려라니...정신력 탄탄한 '성인'이 해도 어려운 일 투성이인 결혼 생활인데 그딴 배려 받기만 원하는 자기 중심적인 5세 공주님 정신연령으론 한국 결혼 생활 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015 다들 식수를 어떻게 해결하세요? 17 물물물 2012/05/29 2,727
112014 신한은행 계좌를 처음 만들려고 하는데요~ 2 궁금 2012/05/29 824
112013 오늘 백화점에 근무하는 친구 만나서 들은얘기 23 비정규직 2012/05/29 21,803
112012 무엇이 필요할까요? 4 일본여행 2012/05/29 660
112011 결혼4년후에 아기갖는거 어떠세요?? 21 아기갖는거... 2012/05/29 2,599
112010 냉장고 고장....... 수리비 30만원...... 정도라네요 8 양문형 냉장.. 2012/05/29 3,782
112009 제가 엄마한테 싸가지 없게 말한 걸까요 2 ... 2012/05/29 1,125
112008 거절했는데도 물고 늘어지는 사람 왜그런걸까요 4 어휴 2012/05/29 1,948
112007 예쁜 야구모자 어디서 사세요? 1 ^^ 2012/05/29 1,056
112006 나른한 오후... 게으른.. 2012/05/29 476
112005 사랑의 심리학~! 루루 2012/05/29 727
112004 장아찌 쉽게 담그는 방법 28 7530 2012/05/29 8,999
112003 피클 다 만들고 소독할때 뚜껑 소독할때요... 4 소독 2012/05/29 1,034
112002 어린애들 데리고 귀촌하신분 계신가요? 귀촌 2012/05/29 1,514
112001 박완규 부치지 못 한 편지 4 엉엉 2012/05/29 1,379
112000 해외 나갔다 온 친구한테 '놀러갔다 왔니?'라고 말 했다가 혼쭐.. 2 ㅋㅋㅋㅋ 2012/05/29 2,029
111999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metal 2012/05/29 530
111998 루이 네버풀 GM은 162센티 신장, 40후반에게 너무 안어울리.. 2 ,, 2012/05/29 1,367
111997 생각하면 너무나도 꿈과같은 나날들....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1 센텀시티 2012/05/29 1,600
111996 글이 없어 졌네 3 .. 2012/05/29 782
111995 이 횟집 아저씨 고지식하신 거 맞죠?? ^^ 123 주말 외식 .. 2012/05/29 9,903
111994 뉴질랜드 1-2년 살다오기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1 키위 2012/05/29 1,214
111993 유치원가기전에 교육시켜야할것이 뭐가있을까요? 6 &&& 2012/05/29 839
111992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12 꿈이지만 2012/05/29 2,972
111991 아이들 방방장(트램폴린) 부업으로 어떨까요? 5 궁금 2012/05/29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