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뭐 드세요?

궁금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12-04-15 12:48:02

 

 

평일 주중은..밖에서 먹는날이 많아서 그렇다 치는데..

 

주말엔 뭐 드세요?

 

시켜먹는건 거의 짜장면이나 치킨으로 정해져있어요

 

근데 짜장면도 치킨도 이제 너무 지겨워서..ㅜ.ㅜ

 

주말엔 보통 어떤거 드세요? 그냥 집 밥이랑 반찬 먹기 너무 지겹지 않으세요?

 

뭐 드시는지 드신 것 좀 알려주세요~~ㅜ.ㅜ

 

 

IP : 220.72.xxx.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5 12:50 PM (59.29.xxx.180)

    김밥 싸서 아침, 점심 해결하고
    저녁은 볶음밥같은 거 해먹고.. 짜장소스만들어 놓고 짜장면, 짜장밥도 해먹구...
    요새 상추니 고추니 나오는데 그냥 고추장, 쌈장 찍어먹으면 따로 반찬 필요없어요.

  • 2. 스뎅
    '12.4.15 12:51 PM (112.144.xxx.68)

    어제 장볼때 피자치즈 사놓은게 있어서 아침부터 그라탕 해먹고 속 느끼해서 이따가 열무 비빔밥 해먹을라고요...항상 휴일마다 좀 가볍게 우아하게를 되뇌이지만 비빔밥 볶음밥 라면 국수 따위를 잔뜩 먹고 헉헉대는 제 모습... 미챠요 아주...ㅠㅜ

  • 3. 주말엔 역시
    '12.4.15 12:54 PM (220.72.xxx.65)

    라면인가요? 라면 어제 먹었는디..ㅠ.ㅠ

    비빔밥..남은거 처리할때 많이 먹긴 하죠..근데 이것도 넘 먹어서리..

  • 4. ...
    '12.4.15 12:59 PM (114.203.xxx.124)

    샌드위치요~
    햄,치즈,양상추,피클,토마토 없음 냉장고에 있는 달걀하고 양배추 피클만 넣어도 넘 맛나요~

  • 5. ..
    '12.4.15 1:01 PM (113.10.xxx.28)

    돈까스 튀겨먹으려구요.

  • 6. ...
    '12.4.15 1:02 PM (112.168.xxx.9)

    주말은 제가 좋아하는 피자나 치킨 같은거 먹었는데...요즘 살이 많이 쪄서 못 먹어요..ㅜㅜ

  • 7. 근데 먹을꺼 없을땐
    '12.4.15 1:04 PM (220.72.xxx.65)

    진짜 라면이 젤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라면 보글보글 양은냄비에 끓여봐요

    배고플땐 그 상상만으로 이미 미쳐있죠

  • 8. ㅜㅜ
    '12.4.15 1:05 PM (112.168.xxx.112)

    저는 좀전에 죠스떡볶이 2인분 튀김 2인분 사와서 먹었구요.
    점심겸 저녁으로 피자시키려구요..

  • 9. 국 많이 끓여요
    '12.4.15 1:05 PM (211.4.xxx.189)

    해물탕요 ㅋㅋㅋ

  • 10. 아아
    '12.4.15 1:07 PM (119.69.xxx.234)

    지난주에는 묵은지 감자탕
    어제는 만두 만들었고요,
    오늘은 삼겹살 하려고요
    제가 직딩이라 주말만큼은 정말 신경써서 하려고 합니다.

  • 11. 근데 물가가 너무 올라서
    '12.4.15 1:08 PM (220.72.xxx.65)

    뭐해먹으려고 장보기 정말 후덜덜 하단;;

    정말 별것도 안샀는데 5만원은 그냥 나오고..ㅠ.ㅠ

    사와서 보면 먹을꺼 없고..한끼로 차라리 밖에서 먹을껄 싶고..ㅜ

  • 12. ㅇㅇㅇ
    '12.4.15 1:09 PM (121.130.xxx.78)

    일요일 하루만
    늦잠자도 되는 날이라 아침 잘 안챙기는데요.
    오늘은 떡국 끓여서 김장김치 새로 꺼내 맛있게 먹었어요.
    과일로 입가심 하고.
    아점이라 점심은 대충 군것질로 떼우고 저녁 일찍 해먹으려고요.

    평소엔 남편이 라면 끓여서 애들하고 먹곤 해요.
    제가 라면이라면 질색을 하고 남편과 애들은 좋아하니까
    저 늦잠 자면 기회는 이때다 하고 끓여먹는 별식이죠.

  • 13. 삼계탕
    '12.4.15 1:29 PM (124.56.xxx.140)

    코스코에서 영계가 싸길래 네마리 사왔다가 오늘 했어요. 저포함 세식구는 아직도 독감이 끝나지 않았고

    신랑은 주말까지 쉬지 못하는 처지라 영양섭취 차원에서 했지요. 영계라 뼈반 살반이네요

    그래도 삼계탕 먹었더니 으슬으슬 추웠던게 좀 나아진거 같아요. 기름 다 걷어낸 국물 남겼다가 파넣고

    한두번 더 먹으려구요..

  • 14. ㅁㄴ
    '12.4.15 1:36 PM (175.124.xxx.243)

    우리집 방금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 조금 넣고 칼국수 끓여 먹었어요.
    손으로 민거 말고 시판되는 송월 칼국수요.
    엄니가 맛있다고 ㅋ.
    젊은 사람들 끼리면 벌겋게 끓여 얼큰하게 드심 좋겠죠?

  • 15. 카레요
    '12.4.15 1:47 PM (116.46.xxx.7)

    지금 카레 먹고 있어요. ^^

  • 16. 다들
    '12.4.15 2:08 PM (211.243.xxx.104)

    비슷하시네요.
    저희는 평일엔 볶음밥 많이 먹구요.
    맞벌이고 애가 초등 1학년이라 퇴근하고 오면 너무 배고파해서 저녁에 새밥 하기가 빠듯하더라구요.
    있는거 다져서 냉장고에 밥 데워서 볶음밥 하거나 돈까스 한조각 튀겨서 줘요.
    두어달 전부터는 일요일 저녁이 늘 김밥이예요.
    늦게 일어나서 아점으로 밥이랑 반찬이랑 새로 해서 먹고 남은 밥으로 저녁에 먹을 김밥 몇 줄 말아서 담아 놓으면 맘이 편해요. ㅎㅎ
    일요일은 오후 5시쯤부터 아이가 런닝맨을 보기 시작해서 세식구가 각자 김밥 접시 들고 테레비 보면서 컴퓨터 하면서 먹을 때가 많아서요.
    지난주엔 토욜 아침에 김밥을 먹어서 일요일 저녁엔 부활절 계란 다져서 샌드위치 해서 먹었어요.

  • 17. 면사랑~~~
    '12.4.15 5:36 PM (211.63.xxx.199)

    아침은 간단하게 국에 계란후라이 쏘세지 한조각, 김, 김치 이렇게 먹어요.
    아님 떡만두국..
    점심은 라면, 냉면, 비빔국수, 짜장면등 면을 먹는편이예요.
    저녁을 제대로 한식상차림해서 먹어요. 불고기나 생선구이 메인으로 하고, 두부나 호박전, 나물, 계란찜, 찌개나 국 이렇게요.
    오늘 저녁은 갈비찜했어요. 다른거 안놓고 갈비찜과 김치만 놓고 먹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63 李대통령, 한일정보협정 `절차상 잘못' 질타 9 세우실 2012/07/02 1,300
123462 돼지고기 김치찌개 상온에서 하루, 괜찮겠지요? 4 steal 2012/07/02 9,626
123461 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 재밌는책 추천해주세요. 휴가용. 43 ... 2012/07/02 4,338
123460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 3 눈물 2012/07/02 1,648
123459 박원순 시장의 강제철거 제동, 희망이 보인다 2 샬랄라 2012/07/02 746
123458 큰개똥 어디에 버리나요 5 .. 2012/07/02 6,137
123457 기름없이 계란 후라이 할 수 있는 후라이퍤이 있다던데요... 5 후라이팬 2012/07/02 3,722
123456 [퍼옴]어린이집에서 화상당한 아가... 사진 보셨나요(화상심해요.. 2 마음이 아파.. 2012/07/02 4,698
123455 냉장고에 르쿠르제냄비 통채로 넣어도 되나요? 4 냉장고 2012/07/02 1,967
123454 절도 이유는 생활고가 아닌 과소비 때문으로 최모얀 2012/07/02 1,368
123453 옆집여자의 인사 2 빙수 2012/07/02 2,887
123452 열무김치 처음으로 담글려구요 3 열무김치 2012/07/02 1,013
123451 마봉춘마켓 영상이요~ 12 ... 2012/07/02 2,267
123450 자, 다들 오늘부터 가계부 쓰세요. 11 잘살자 2012/07/02 4,028
123449 구매 블루4983.. 2012/07/02 788
123448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 (3) 14 gevali.. 2012/07/02 2,828
123447 갑상선결절 2.5cm와 1.8cm 여러개가 있다는데 6 남편이..급.. 2012/07/02 4,319
123446 이숙이 헤어스타일 말이죠. 5 말 나온 김.. 2012/07/02 2,336
123445 코스트코를 버렸어요... 42 드디어 2012/07/02 18,209
123444 마늘은 언제부터 냉장 보관해야 되나요? 3 마늘 보관 2012/07/02 1,412
123443 마늘 한접 얼마하나요? 1 달봉이 2012/07/02 1,468
123442 딸아이가 아빠가 안아주는 걸 싫어해요. 14 풍선 2012/07/02 4,238
123441 성대결절에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7/02 1,430
123440 맞벌이는 꼭 경제적인 이유로만 해야하나요?ㅜㅜ 18 .,,, 2012/07/02 3,430
123439 피아노 배우기 힘들어하는 7세,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11 피아노싫어 2012/07/02 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