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외출하고 버스에서 내리고 집에 오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기요..
그러길래 쳐다보니깐,왠 가방맨 딱봐도 대학생정도 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면서 집에가면 후회할꺼 같다고,,연락처를 물어보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아 저 나이많아요..33살이예요..
그러니깐,상관 없다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결혼했다고 말하니깐,,
그제서야..아..예..그러면서 인사하고 가네요..
집에와서 신랑한테 이야기하니깐,,그냥 웃네요..
암튼,기분은 좀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안올리실꺼니
자세히 생김새를 나열해보시오
키 몸무게 헤어스탈 얼굴 이목구비 등
이거 자랑회비 내야되는데..
요즘은 회비 생략하고 자랑하는 ..
언제부터 이렇게?
전신샷 보고싶어요
그럼 인정 합죠 ㅋ
이제 겨우 33이면 뭐...
흔한 일상 아닌가효? ㅎㅎ
전 수려 ,,,,,,,,,,,,,,,,,,,,,,, 하다고 남들이 말 ,,,,,,,,,,,, 해 , 주지만서도
한번도 그런 일은 없없네요 ㅋㅋ
암튼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이런 글엔 축복만이 능사 ,,,,,,,,
그럼 저도 이런 므훗한 일이 발생하겠죠?? ㅋㅋ
뭐에요 ㅠㅠ
성기발랄 ㅋㅋㅋㅋㅋ
레드 썬!!
ㄴ 잉 뒷글이 짤려서 못된 댓글 됐네요 ㅋㅋㅋ.
남초라면 레드 썬 이런거 막 올라 왔다 뭐 이런 내용이었음돠.
감축드립니다.
그남정네도 30대 동안 취업준비생 아니였을까요?
저런 일 살면서 처음 겪어 본 듯 ㅋㅋㅋ
어쨌든 남자가 자기한테 관심 주는 건 기분 좋은 일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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