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생일 겹쳐지는 분 계신가요?(제사,가족생일)
8년동안 제 생일에 죽어라~음식 만들고 설거지 하고
밤늦게 되어서야 제삿밥이 생일밥이 되었어요
그래서 넘 넘 약올라 양력으로 지내볼려고 했더니
음력으로 30년넘게 지내다가 양력으로 지낼려니
안되더라구요.깜빡 하기도고 왠지 생일같지 않은 느낌...
저..정말 제 생일이 두렵기만 합니다.평생 두려워하면서
살거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
저 좀 위로해주세요~~
1. 생일을
'12.4.15 10:17 AM (211.246.xxx.185)생일을 바꾸시면안되나요?
음력이면 양력으로,양력이면 음력으로요.2. ..
'12.4.15 10:21 AM (175.113.xxx.84)제사나 다른 가족 생일 일주일전(본 생일 일주일 전)에 생일을 챙기세요^^
생일겸, 앞으로 제삿날 가서 일하고 올 수고를 생각해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것, 사고 싶었던 것을 하시와요^^
내생일 내가 먼저 기념하면 어떻습니까? ㅎㅎ3. 에효
'12.4.15 10:47 AM (121.151.xxx.146)저는 추석날이 제 생일이에요
정말 결혼하고 나서 생일 다운 생일 받아본적이없어요
원글님 말대로 다른날(음력은 양력으로 양력은 음력으로) 하면
정말 내생일 같지않는다는말 동감해요
남의생일날 어쩔수없이한다는생각밖에 되지않네요
저는그래서 몇년전부터는 남편이 알아서 일찍 일어나서
저녁에는 친정가서 지내든지 아님
우리끼리 조촐한 생일상을 준비하든지합니다
남편은 물만넣으면 끓이는 미역국을 끓여주죠
그래도 우리집에서 지내니까 좋습니다
원글님도 아침이라든지
아님 그날은 하루 남편에게 월차내어서 시댁가기전에 같이 시간을 보낸다든지
조금은 달리 해보세요4. `````
'12.4.15 11:06 AM (210.205.xxx.124)양력으로 지내세요
5. ...
'12.4.15 11:42 AM (61.98.xxx.233)양력으로 지내세요 정말...저는 제셍일 앞에 시동생..동서생일앞에 남편..시엄니 먼저 생일인 아들생일 엎쳐서 하시두만요....생일은 앞서 지내는거라고...
헐~했음.무슨생일을 겹쳐 지내냐고..6. 저는요
'12.4.15 4:45 PM (14.43.xxx.37)딸과 여동생과 여동생이낳은딸과 동서가낳은딸과 한날이예요
제가 제일 연장자이니까 모두 제생일을 빌려간것같아요ㅎㅎ7. 음
'12.4.15 8:55 PM (98.110.xxx.125)미리 당겨서 하면 될걸, 뭘 그리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나요?.
당겨서 생일 미리 챙겨하면 되요.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이 그리 중요한가요?.
기념일에 큰 위미 두지 않는 저로선,,,,8. 머털이
'12.4.15 9:51 PM (203.226.xxx.111)그냥 위로가 필요했을뿐인데...
생일따위 크게 의미 두지 않기때문에
그러려니~~하고 살고 있어요.
뭐 그리 중요하다고 당겨서 하겠습니까?그저 한없이우울하네요.제 생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