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째 굴러온 당신..

아고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12-04-14 21:12:19
막내시누 하는짓땜에 열 받아서 못보겠네요.

그리고 어머니 다치셨는데
시누들이 전부 새언니 원망만 늘어놓으면
아...진짜 시댁식구 인성 드러나는 장면이었어요.
어떻게 저렇게 새식구를 함부로 대할까요

차라리 카드받고 본인가족 물품 사며 신나하던 작은엄마는
그나마 귀엽기라도 하지~이건 뭐

공감 안되요.
만난지 얼마나됐다고 저런 막 시댁이 과연 존재할까 싶고...
막내딸 안하무인으로 묘사하는건 정말�는하ㅎ하..
참고 봐주기 힘드네요.

IP : 223.62.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4.14 9:16 PM (115.126.xxx.40)

    이땅의 며느리들은
    다들 나름 상처가 있어서
    보기 힘들듯...

    어쩄든 김남주 캐릭터가
    현명한 며느리 역할로
    통쾌한 반전이있길..

    감정에 못 이겨..바르르 짜증만 내는
    못난이말고..

  • 2. ...
    '12.4.14 9:53 PM (115.22.xxx.54)

    드라마입니다 감정이입그만하시죠

  • 3. 공감되요
    '12.4.14 9:54 PM (119.64.xxx.179)

    정말 결혼하기전엔 며느리시집살이 전혀몰랐던1인입니다
    넝쿨째보면서 울시동생이 저한테 시집살이시킵니다
    모든게 저랑너무같아서 공감이됩니다 ....

  • 4. 막장 드라마
    '12.4.14 10:09 PM (174.118.xxx.116)

    ...란 바로 이런 것을 이야기하는것.
    주말 드라마, 보지 마세요. 저도 접었어요. 해도 해도 너무해요. 배우들이 아깝습니다.
    돈벌고 살기 눈물 날듯 해요. 특히 유준상.

  • 5. 배우 아까워...
    '12.4.14 10:33 PM (114.202.xxx.244)

    보다보다 꺼버렸어요...
    작가가 아예 시청자 분노 살려고 작정한 것 같아요...
    홧병 걸릴 것 같아서 이젠 오늘부로 안 봅니다....쳇...

  • 6. 처음처럼
    '12.4.15 4:00 AM (59.3.xxx.76)

    전 근데 오늘 유준상이 자기가 일 하겠다고 나섰을 때 얼마나 통쾌했던지
    자기 할아버지니까 자기가 해야된다고 그럴 때 이런 남편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앞으로 기대되요 이런 남편과 함께라면 김남주씨 시월드에서 잘 헤쳐나갈 것 같아요^^

  • 7. 올리비아힘세
    '12.4.15 2:12 PM (58.120.xxx.126)

    전 유준상이상으로 착한 남편에..(시댁 가면 설거지 남편이 합니다.)

    시누이도 없고 시댁쪽 친척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시부모님 때문에 가끔씩 너무 짜증나고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넝쿨당 보면 아주 속터집니다..

    너무 비현실정도로 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568 대기업 해외지사 인턴쉽 어떨까요? 2 오홍 2012/04/18 1,019
98567 커플들 식사할때 남자가 스마트폰 쳐다보면 화나나요? 6 에구 2012/04/18 1,394
98566 지금 고구마는 딱히 보관이 힘들죠? 1 궁금 2012/04/18 500
98565 여자형제 첫여행지 추천좀 부탁합니다. 1 여행지 2012/04/18 522
98564 노회찬 10만원 헌금 했다고…과잉 수사 ‘논란’ 4 베리떼 2012/04/18 1,076
98563 박원순 시장님~^^ 2 별게 다 맘.. 2012/04/18 726
98562 구기자,황기,,달여드세요 1 시골여인 2012/04/18 2,172
98561 해외라고 가보고 해운대가 훨 낫다 싶은곳이 바로 2 여행 2012/04/18 1,166
98560 1학년 소풍따라갔다가 6 소풍 2012/04/18 2,214
98559 어린이집 교사...어느곳으로 출근해야할까요? (컴대기중) 3 고민.. 2012/04/18 735
98558 간식 얼마나 드세요? 5 ... 2012/04/18 1,069
98557 동대문 어디로 가야 나이드신 엄마옷 살수 있나요?? 6 아~ 2012/04/18 4,290
98556 마늘소스 해먹었는데요.. 1 소스 2012/04/18 1,694
98555 수첩할망 손들어준 사람들...등따땃해지니 변심한 할망 좀 보소!.. 5 그러면 글치.. 2012/04/18 1,274
98554 보세옷은 빨리 후즐근해지는거 맞죠? 6 보세 2012/04/18 2,890
98553 나꼼수 때문에 제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 분... 12 어르신 2012/04/18 2,230
98552 길리안 초콜릿 초초초 최저가 못 사신 분들!! 3 초콜릿 중독.. 2012/04/18 1,006
98551 자식에게 엄청 간섭하는 부모의 심리는 어떤걸까요? 8 ... 2012/04/18 3,167
98550 커피포트 스테인레스가 괜찮은가요 ? 5 오뎅 2012/04/18 5,038
98549 서울시내 장애인 부부 출산지원금 100만원 받는다 3 샬랄라 2012/04/18 835
98548 교원정수지 와 엘지정수기 고민입니다 2 복덩이엄마 2012/04/18 940
98547 ‘9호선 적자’ 맥쿼리 등 고율이자 챙긴 탓.... 1 단풍별 2012/04/18 682
98546 ‘9호선 적자’ 맥쿼리 등 고율이자 챙긴 탓.... 단풍별 2012/04/18 512
98545 유치원 소풍 도시락이요... 6 ^^ 2012/04/18 4,249
98544 솔직히 박원순씨가 서울시장감 입니까? 33 ㅎㅎ 2012/04/18 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