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래시장에서 장봤어요..
1. ~~
'12.4.14 7:06 PM (112.167.xxx.205)같은 줄기에서 나와도 잘난 놈은 마트로 가고
생긴게 약간 떨어지는 것이 재래시장으로 나가요.
그러니 모양이 볼품없다고 상하거나 망가진건 아니예요.
전 일반용품은 대형마트로 가서 대량으로 구매하지만
밥상 채소들은 그냥 재래시장으로 가요..2. ...
'12.4.14 7:07 PM (114.207.xxx.186)오이 정말 싸네요 마트에선 오이 하나에 600원 700원해요.
3. 이ㄴㅁ
'12.4.14 7:08 PM (115.126.xxx.40)시장에도 잘생기고 튼실한 놈들 많아요
시장가다보면
채소,,마트에서 못 사죠...4. ....
'12.4.14 7:10 PM (112.155.xxx.72)대형마트 재소 별로 안 좋던데요.
이마트는 모르겠고
롯데마트는 출퇴근 길가에 있어서 가끔 갔었는데
시들시들한 것들이 가격은 또 왜 이리 비싼지...5. 무조건 봉투
'12.4.14 7:11 PM (175.233.xxx.124)재래시장은 가격만 물어봐도 무조건 검은봉다리에담더라구요. 사야될거 아니면 묻기도 겁나더라구요.
6. 틈새꽃동산
'12.4.14 7:21 PM (49.1.xxx.188)잘 하셨습니다.
진부하지만 첨언하자면..
이모..쪼금만 더줘 하면...흘낏 하면서도
한 좨기나 한 조금 정돈 더 준답니다.
대신 가격은 깍기없기..ㅎㅎ
님의 가정의 행복과 님 주위분들의
건강을 위해 잠시 손모아 봅니다.7. ^^
'12.4.14 7:31 PM (218.236.xxx.202)전 재래시장에서 주로 견과류,건어물 사는데
가격차이가 너무나서 대형마트에선 못사겠더라구요
재래시장 익숙해지면 재미도 있고 좋아요8. 어머
'12.4.14 8:08 PM (183.116.xxx.178)남대문에서 장 봤어요
호박 2개 1,500
오이 4개 2,000
고추 한 무더기 2,000
쪽파 반단 2,000 다듬어 놓은 거
짠지 큰 거 3,0009. 배추
'12.4.14 8:15 PM (61.106.xxx.211)어제 김치 담글 려구 시장 갔더니 배추 세 포기 한 망에 2 만원 !!
그래서 그냥 왔어요 좀 더 내리면 담글려구요
...물건 좋구 비싼집보다 좀 시들해도 싸게 파는곳에 사람들이 몰리구요.
진짜 천정에 생선 걸어 놓구 쳐다보며 밥 먹어야 할지...
밥때가되면 머리가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