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정말 너무너무 기초적이고
밥은 어떻게 하나요?와 같은 질문인것 같은데요
그래도 여쭤볼께요
엄마가 지금 속이 완전히 뒤집히셔서 아무것도 못드시고 계시는데
흰죽을 좀 끓여드리려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부끄럽게도 끓여본적이 없어요
감으로는 쌀 씻어서 불려서 물 왕창넣고 끓이면 되나 싶은데
혹시 아시는 분 부탁드릴께요
우습다고 넘겨주지 마시고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아 이거 정말 너무너무 기초적이고
밥은 어떻게 하나요?와 같은 질문인것 같은데요
그래도 여쭤볼께요
엄마가 지금 속이 완전히 뒤집히셔서 아무것도 못드시고 계시는데
흰죽을 좀 끓여드리려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부끄럽게도 끓여본적이 없어요
감으로는 쌀 씻어서 불려서 물 왕창넣고 끓이면 되나 싶은데
혹시 아시는 분 부탁드릴께요
우습다고 넘겨주지 마시고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쌀 불려서 참기름넣고 달달 볶다가 물 넣어서 끓이면 되요 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참 쌀이 투명해질때까지 볶으세요
앗 감사합니다!
지금 네이버에서도 막 검색하는데 물이 많이 들어가네요
불리지말고 그냥 씻은다음에 물 많이 넣고 약불에 푹 끓이시면 됩니다.
속이 심하게 뒤집히셨다면 쌀 모양이 안남게 아주 푹 끓여주세요.
당장 어머니께서 시장해하신다면 쌀이 적당히 퍼지면
믹서기라던가 도깨비방망이로 갈으셔도 되요.
제가 야매요리법을 알려드리자면
밥이랑 생수랑 믹서에 넣고 윙~ 밥알이 안보일 정도로 갈아서
남비에 넣고 계속 저으면서
내가 익히 알아오고 먹어오던 죽의 모습이 되면
어머니께 질좋은(!) 간장과 물김치를 곁들여서 차려드리면 됩니다.
쌀을 뻑뻑 문질러 씻어 물은 6배 넣고 끓이면 됩니다...믹서에 드르륵 한번 돌리면 반으로 쪼개지니 빨리 불어서 쉬울거고,
속이 안좋을때는 참기름이고 뭐고 다빼고...집간장 있으면 집간장으로 간을 조금 하면 됩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 낮춰서 은근히 끓이세요.
30분이상 불려서
참기름에 볶다가 물 넉넉히 붓고 8배정도이상
강불에 끓이다가 물이 자작해지면 약불에서 뜸들이다 불끄고 좀 두세요 - 이때 질어야되요
심하게 속이 안좋으시면 중간에 갈아도 좋고요
드실때 간장 섞고요
아주 속이 안좋으실 경우엔 참기름도 역할 경우가 있어요. 그냥 물넣고 끓이세요.
찹쌀반, 멥쌀반 물에 불리셨다가 끓이시면 되요.
찹쌀 있으시면 씻어서 6배 정도 물을 붓고 가스불을
제일 약하게 해놓고 뚜껑 열고 끓이세요.
30분 지나 적당히 쌀알이 푹 퍼졌을때 소금 조금 넣어 간 마추어서
5분 정도 지나 불 끄세요.
끓여주 ;ㅂ; 먹고프 ;ㅂ;
빠른 방법.
압력밥솥에 물을 조금넉넉히 부어 진밥을 합니다
진밥에 물을 더 붓고 센불에 팔팔 끓이다가 저어주며 불을 낮추고 밥알이 탁탁 터질 때까지 끓여주믄 흰죽완성
와...좋은 방법들이 많군요.댓들지우지마세요. 참고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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