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집에서 피는 담배 냄새가 화장실로 올라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으으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2-04-14 17:07:55

담배 냄새가 화장실 가득이네요. 좀 참아 보려 했는데 거의 1시간 단위로 피는 것 같습니다. 아주 매캐해요.

보통 이런 경우는 바로 아랫집에서 피는 거겠죠? 2-3층 아래가 아닌...

며칠전에도 이래서 관리실에 전화를 했더니 바로 아랫집에서 피는 지 확실한 정황이 없으니 자기들도 어쩔수가 없다고 곤란해 하기만 하고... (관리실에서 이 집에 전화 한번 해 줄 수 없는 건가요?)

전체 방송이라도 좀 해 주면 안되냐 했는데 방송도 안해주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직접 아래집으로 찾아가봐야 하는건지. 요즘 세상이 험해서 이상한 사람들이랑 꼬이기 싫은데 ㅠㅠ

IP : 218.51.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해봐요^^
    '12.4.14 5:11 PM (118.221.xxx.31)

    화장실 천정의 환풍구를 꼼~~꼼하게 막으세요...(비닐등으로 막고 테이프로 마무리)

    저도 여기서 배웠어요...

    효과 있어요^^

  • 2. 비슷한 일로
    '12.4.14 5:48 PM (58.143.xxx.219)

    참다 참아 아랫집에 전화거니..
    자기 남편은 한달동안 지방에 가있다고...
    관리실에 물으니 거짓말일 수도 있다ㅡ는 결론..
    베란다 빨래가 담배연기에 훈제처리되고 하루종일
    목구녕이 연기로 코딩되어 켁켁거리고 하루를 보내면
    짜증이 쏟구칩니다.
    전화해서 이걸 얘기해두었네요. 자기네는 아니라해도
    여기 아파트는 구조가 이상해 어떤 집에서 들어오는지
    모르겠다고 저희가 윗층이라 혹시 시끄럽거나 하면 얘기해
    달라고 전화끊고 나서 담배연기 이젠 없어졌어요.
    얘기는 한번 하세요. 좋게...
    전 아랫집에 아이가 셋이라니 집에 있는 어린아이 내의라도
    가져다 주고 집안 공기 체크해볼까 별생각도 다했습니다.ㅋ

  • 3. 안방
    '12.4.14 6:12 PM (180.68.xxx.78)

    저 사는 아파트 안방화장실 환풍구로 담배냄새 들어옵니다. 관리실에 강하게 얘기하면 방송은 하는데 소용없었고, 환풍구를 테이프로 꽁꽁 막아도 봤지만 효과미미하여 테이프 뜯어내고 환풍기를 24시간 풀가동하며 삽니다ㅡ.ㅡ

  • 4. 항상
    '12.4.14 6:46 PM (112.146.xxx.72)

    항상 환풍기를 틀어놓던가..아님..비닐로 환풍구를 막아 놓으셔야 합니다...

  • 5. 으으
    '12.4.14 10:42 PM (218.51.xxx.196)

    정말 고통받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ㅠㅠ
    일단 환풍구를 막아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57 명품과 메이커만 따지는 사람 6 아델 2012/04/26 2,287
100756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생방송중입니다. 라디오21 2012/04/26 345
100755 광우병 터지면 수입 안한다며?-그것은 옛날말 기린 2012/04/26 414
100754 나이 얘기보니..궁금해서...33살에 첫아이면 늦은건가요.. 31 ... 2012/04/26 4,217
100753 밤 10시 이후에도 카드값 빠져나갈까요? 3 .. 2012/04/26 1,473
100752 일본어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2 음하하하 2012/04/26 702
100751 일학년때 엄마들이 좋은것 같아요 4 콩나물 2012/04/26 1,711
100750 조선족 살인사건 또 발생 !! 아리랑은 조선족의 것 주장 (한국.. 1 조선족말살 2012/04/26 1,442
100749 미국산 소고기요 4 몰라서..... 2012/04/26 700
100748 어머니... 욕 좀 안하시면 안될까요..? 말씀드리면 안되는 거.. 5 어머니.. 2012/04/26 1,127
100747 이런 커피(?)믹스 아시는 분 없나요? 수배합니다~ 5 커피믹스 2012/04/26 2,178
100746 늙은엄마라고 너무 기죽을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3 ㅎㅎㅎㅎ 2012/04/26 1,870
100745 사설탐정소 이용해도 돼나요? 4 마음이 지옥.. 2012/04/26 1,200
100744 삼성의 힘 놀라워라 2012/04/26 995
100743 우울증 맞나요? 4 총총 2012/04/26 1,290
100742 엉덩이가 길고 넓어요 5 -_- 2012/04/26 2,885
100741 비염에 식이요법 하고 있어요. 6 말랑제리 2012/04/26 1,114
100740 근로자의 날 1 나무 2012/04/26 744
100739 내가본 바람둥이 특징 2 바람둥이 2012/04/26 9,616
100738 느슨해진 美 광우병 검사 한국정부에 발병 6∼7시간 지나서야 .. 니네나먹어!.. 2012/04/26 529
100737 이런 증상은 뭐죠? 2 아프다 2012/04/26 669
100736 남자들 면바지 안다리고 입을수 있는거 있나요? 7 .... 2012/04/26 1,852
100735 오늘 서문시장 갔다가 5 흐아.. 2012/04/26 1,851
100734 친정엄마가 휴대폰을 사셨는데 밧데리가 하루도 안간다시네요 13 공짜폰 2012/04/26 2,131
100733 청와대가 먹고 떨어져라 보내온 오만원.... 3 오만원 2012/04/26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