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이지..
종아리가 너무 굵어서 치마를 못입는 인간 입니다.
작년에 독하게 다이어트 해봤는데..운동도 열심해 했거든요
정말 심한 허벅지 였는데..다행히 좀 빠졌어요
그런데 종아리는 똑같더라고요
아무리 해도 안 빠져요 허벅지얇은 곳하고 종아리하고 비슷해요 싸이즈가 ..
치마는 고딩때 교복 빼고는 입어 본 적이 없네요
회사 다니는데..옷에 대한 규제가 딱히 없어요
그래서 노출 심한 옷 아니면 청바지에 운동화도 괜찮거든요
봄도 되서 옷장 정리를 하는데..이게 뭔가요
옷이..너무 심심한거에요
색 있는 옷도 없고..쟈켓은 보니까 다 기본적인 베이직한 쟈켓 말고는 없어요
검정색 남색 회색..
청바지도 다리가 굵어서..짙은색 청바지 밖에 없고..
티셔츠도 다 기본적인 민무늬 티셔츠..횐색 아이보리..아니면 검정...
셔츠도 기본적인 것..
이게 뭔가요!!!!!!
싶네요 정말
옷 산다고 사고 옷값으로 지출도 많이 했는데
다 이런 것만 샀나 봐요
나도 남들처럼 나풀 거리는 치마 입고 싶어요
그런데 그게 안되니..
다른 쪽으로 옷을 사야 될꺼 같아요
다리 굵어서 바지만 입는 분들
옷 어떻게 입으세요
얼굴도 밋밋한데..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