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짐덩이

내짐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2-04-14 16:06:39

시집안간 언니집에서 얹혀 사는데

저또 한 결혼을 안했어요

그런데 저는 직장일이 기숙사에서 생활해서

언니집에는 가끔 얼굴보러 갈때만 가는 상황이죠

물론 제옷가지와 몇개의 짐이 있기 때문에 언니한테 생화비로

매달 20만원씩 주고 있구요

다행이도 이번에 제가 원룸을 사서 이사갈 상황인데

한달후 입주가 되요

근데 언니가 하루빨리 제짐을 빼서 이사 가버렸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제가 집에 함께 사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이사도 가는데 왜 제 짐과 제 자취를

하루빨리 처리하고 싶어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서운해서

이곳에 여쭈어 보려구요

같은 자매인데 섭섭함을 앞서서 언니의 혼자만의 공간을 제가 침해한걸로

생각해서 이해해야 하는게 서로 좋은걸까요? 생각할수록너무 섭섭하네요

IP : 121.165.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동생에게 섭섭해요
    '12.4.14 4:09 PM (222.116.xxx.180)

    제발 자기 물건 좀 갖고 갔으면 좋겠어요. 저도 심플하게 살고 싶어요.
    내거라면 갖다 버릴텐데 남의 거라 버릴 수도 없고 ...
    그거 자리 얼마 차지한다고 그러냐면 딱히 할 말이 없지만 신경 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90 눈다래끼 얼마나 오래 가보셨어요? ㅠㅠ 4 123 2012/04/18 4,405
97189 코스트코에 코펜하겐 머그 이제 없나요? 2 .. 2012/04/18 1,115
97188 자꾸 틀린 사실을 맞다고 우기는 사람 20 아놔 2012/04/18 5,654
97187 운동을 하는데 다리가 점점 굵어져요 14 .. 2012/04/18 3,663
97186 미국 호텔에 실내용 슬리퍼 없던데요 9 슬리퍼 2012/04/18 6,847
97185 빛과 그림자 차수혁이요 4 ㅇㅇ 2012/04/18 1,910
97184 아 전원책 아 고성국^^ 넘 웃겨요 22 ... 2012/04/18 6,141
97183 감자 전분으로 뭐하는 건가요;;; 4 -- 2012/04/18 1,300
97182 빛과 그림자 이정혜 차수혁 6 2012/04/18 2,192
97181 대기업(?)의횡포~전어찌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6 ... 2012/04/18 1,384
97180 빛과 그림자 얘기예요~;;; 4 .. 2012/04/18 1,687
97179 시누! 14 시누 버전 2012/04/18 2,906
97178 mb정권은 왜 다문화정책을 내세운건가요? 9 하마 2012/04/18 1,169
97177 공중화장실에서 더러운 사람들 은근히 있네요. 13 근데 2012/04/18 3,105
97176 빛과 그림자 질문있어요! 9 가을바람 2012/04/18 1,573
97175 중1 과학 참고서 질문 4 초보 2012/04/17 909
97174 학교다닐때 억울하게 벌청소 해보신분 계신가요?? 1 갈색와인 2012/04/17 975
97173 실직하면 실여급여 나오나요? 5 실업급여 2012/04/17 1,801
97172 루이비통 가방 질문이요? 6 소통 2012/04/17 1,585
97171 신혼집에 비데 있기없기?! 난 비데가 필요하오..흑흑-_ㅜ 10 정이루리 2012/04/17 2,465
97170 근데 정말 웃기지않나요. 7 ㅎㅎ 2012/04/17 1,529
97169 강남을 투표결과 정동영 김종훈 3%이상앞섰다고 8 아고라 2012/04/17 2,855
97168 이큅먼* 블라우스 사고 싶네요 ㅜㅜ 1 네모네모 2012/04/17 958
97167 우리는 왜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가 4 크림슨돔 2012/04/17 1,643
97166 남자친구가 아직도 회사에 있다네요.... 4 마음이..... 2012/04/17 1,320